[게임] 블루아카)사실 성공한게 기적인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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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호시노 구출작전이 최종편 만큼 행운잭팟 터졌다고 보는데

1차적으로 선생이 겨우겨우 허가받은 호시노 구출을 선도부에게 도와달라고 한거

이건 사실상 히나가 선생을 좋게봐서 다른 학교를 위해 나선다는거 자체가 기적의 확률이였음

2차로 무츠키가 아루 꼬드겨서 한 무상의뢰

나름 시바 아저씨한테 미안했는지 덕분에 카이저 추가병력 소모시킴

3차로 부하 등쳐먹는꼴 못보는 파우스트

이건 심지어 포격지원 이였음

이럼 사실상 선생이 겨우 허가받은건 게헨나 전투지원 이고 나머지는 기적의 운빨로 추가지원 받은 덕분에 겨우 호시노 구출 성공함

사실상 대기업 상대로 딴 학교에서 전투지원좀 해달란거 수락한 선도부나 원래 의뢰주 등쳐먹은 흥신소나 파우스트 심기 건드린 3박자의 희대의 운 잭팟이 터진셈

당연히 이때는 선생 평판이 이제야 쌓기 시작한거라 선뜻 나서기도 무리수였음

뭐야 어케 성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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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때 티파티는 선생에게 빚을 지워두려고 도운것도 있지만.. 이제보니 운이 여러모로 좋긴 했네

[칼리제]

양쪽이 조금이라도 딴맘 먹었으면
그대로 아비도스에서 충돌하고 호시노도 아비도스도 잃었겠지

[그라함 에이커]

학생을 구하기 위한 지원을 얻기위해섯 발이라도 핥겠다는 센세의 신념!

신념 맞지...?

[룻벼]

나중에 아비도스 지원 총학생회장이 거부한거 때문에 어떤 스노우볼 굴러가는지 보면
반대 방향으로 굴러가는 스노우볼도 있다는걸 알 수 있다고

범죄자 쫓아온 선도부랑 안면 텄다가 히나가 도와주러 올 수도 있는 거고
그 범죄자랑 안면 텄다가 라면 한그릇에 도와주러 올 수도 있는 거고
반강제로 납치(?)당해서 은행강도 동참했던 평범한 트리니티 학생이 회장이랑 친구일 수도 있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