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파서 떠난 강쥐랑 같은 종에 나이가 있고 지병이 있어 분양이 잘 안되는 말티즈 입양할려고 준비중인데 아는 동생이랑 유기견 얘기하다가 들은 얘기임.
그 동생의 남편 친구가 유기견 입양 알아보려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유기견보호소를 갔다고해. 거기가 유기된 비숑이 낳은 새끼가 있었는데 책임비가 150만원이라고 했다함.
나랑 내가 아는 동생은 책임비 부정 안하는데 책임비라고 하면 중성화비나 혹은 접종했으면 접종비, 혹은 애견용품 대신 주는 비용 정도로 생각하고 있거든.
150은 샵에서 파는 비숑도 요즘 그렇게 안받는다고 완전 장사하는 거 아니냐고 서로 같이 욕하는 중임.
물론 새끼 비숑이니 분양 잘되니까 가격이 쎈거야 이해 못할건 아닌데 유기견보호소에서 그러는 건 진짜 아닌 거 아니냐.
그리고 거기건 딱 이쁘고 건강하고 분양 잘되게 생긴 애들만 보여준다네. 물론 그것도 이해 못할건 아니다만 분양받을 사람 선택권도 있는데 그러는 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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