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엄마,우리 집은 가난해서 이런 거 못 사지?ㅋ

[못생긴 대지뇨속]

[mapaz]

진짜가난한 집은 우리 집 사정 알면서 지랄하냐 라고 말함

[프로시]

그리고 이제 집에 가서 애새끼한테 뭘 가르쳤길래 밖에서 창피를 주냐고 부모끼리 싸움

[DickSmith]

이게 현실이지 씨벌....

[하나사키 모모코]

어릴 때 이런거 겪은 우리 세대들은

자식들에게 똑같은거 안물려 주려고 결혼 안한다는 사람들도 많더라

[미루우츠]

그게 나야..

[하나사키 모모코]

[누리킁카킁카]

가난한 사람도 사람인..아이도 유치원때부터 자기집 가난한거 깨닫고 눈치보고 아껴쓰려고 하고
부모도 아이가 그러는거 다는 아니여도 일정부분 알게 되고, 아이 행동이 아니여도 엄마들 모임에서 비교되는거 느낌. 그러다가 어쩌다 한 번 아이가 떼쓰는거 보면 약해질수밖에 없음.
아이도 떼쓰는게 단순히 물건에 대한 욕심이 아님. 주위에서 그 물건이 너는 없는 이유를 부모때문이라고 하거나 물건이 꿈과 관계있거나..울컥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서 평소에 아끼다가 급발진하게 되는거

[이상적인 생각]

세상에 난 어릴때 사면 커서도 놀아야한다니까 존나고민하고 안사서 장난감하나 사라고 들엇엇는데 보면 건담같이 탱크나 타이타닉같은 배 프라모델같은거나 삿엇음 ㅋㅋㅋㅋㅋㅋ 이제보니 레고가 하나도없네

[Eternal gate]

여보 우린 플레이스테이션5 랑 스텔라 블레이드 못 사지...?

[냐루코양]

여보 차안에서 자

[Eternal gate]

사준다면 얼마든지!

[겟격가]

뭐야 차도 사는거야?

[Ringing Bloom]

여보 우리 차없어

[무한돌격]

마눌님 : 변기 막혔어
집에 오면 변기 좀 뚫어

[게이형 멀린]

엄마 우리집은 가난해서 반포동아파트 못 사지……

[윈첼]

반 포동포동하게 만들어줄순 있어

[야근왕하드워킹]

개 포동포동하게 만들어줄 수도 있긴해

[무료메이슨]

대 포동포동 맞아볼래?

[자폭머신]

(10kg짜리 금괴를 집어들며) 우리집은 가난해서 이런거 못사지?

[머리는 장식]

어릴때 저런소리했다가 싸대기맞고 끌려가서 집에서 마저 맞음

[작전세력-0674451483]

?? : 그럼, 못 산다. 가져다 놓고 오렴.

[딸기치킨]

우리 4살 딸도 작은 팩에든 쥬스 사다줬더니
쥬스를 물끄러미 보다가 이거 비싼건데... 하면서 엄청 감동해서 빵터진 기억이 ㅋㅋ

[Ringing Bloom]

엄마 당한거야

[전국악당협회장]

너희들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온거야 진짜 앞으로 존나 행복해라 정말 ㅠㅠㅠ

[Happiest Dungeon]

달동내 반지하 맨밥에 김치 한달 생활 체험이 필요하다.

[343길티스파크]

남편 :

[erte]

진짜 가난한 집은 마트 안가지

[탕찌개개개]

알면 갖다놔~

[Redmario]

얘야 레고는 30~40% 할인할때 혹은 프로모션을 증정해줄때 사는거란다 그냥사면 호구되는거야 호구!

[zext-12]

엄 : 근데 얼마니?
아 : 육십사만원
엄 : 이 시방새가

[hero✰]

난 어느 순간 사도되냐고 물어볼 엄두도 못냄...

[희동구86]

ㅆㅂ 친구는 부자라고 제주도가는데 왜 우리는 가난해서 오사카 유니버셜가요 ㅠㅠ

[회색기사GK]

국민학교 때 아카데미 탱크 프라모델 사는데 거의 한 달이 걸렸죠. 집안이 어려운데도 사주신 어머니에게 감사드립니다.

[루리웹-1940961036]

"애가 못하는 소리가 없네 동네 창피하게 ㅡㅡ" 하면서 손 잡고 끌고가거나 아니면 귓방맹이 잡고 끌고가겠지

[루리웹-522559144]

저짤과 반대로 애가 원하는거 못사주는일이 몇번 반복되면 나중엔 커서까지도 애가 부모에게 원하는게 있어도 말을 안하게됨... 아이가 체념을 먼저 익히게되는데 그게 그렇게 부모들이 커서 후회하는일이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