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블루아카) 다들 빵 잘만 사먹네.

[아그아그]

부산은 왜 파는데가 없지.

앱으로 갱신하며 찾아봐도 안떠..

어젠 한 곳 있었는데 정작 가보니 없더라.

[아리마스펜]

앱으로 안나와도 매장에 있는 경우 있어서 그냥 싹 다 발품파는 편이 나음

[아그아그]

아니 있다고 뜨는데 없고 없다고 뜨는데 있으면 대체 앱을 왜 만들었지??

[아리마스펜]

매장 알바한테 따지라고 ㅋㅋㅋㅋㅋ

[아그아그]

솔직히 이건 알바나 점장 문제가 아니라 물건 입고되면 자동으로 바로바로 뜨게 안한 기업의 문제가 아닐까..

[아리마스펜]

그럼 있다고 뜨는데 정작 가보면 없는 매장은 설명이 안되거등여
갱신이 느리다고해도 몇시간 텀은 말이 안되자너

[아그아그]

? 들어오면 금방 재고 뜨게 구축 해놓으면 나가는데로 바로 재고에서 빼는거야 시스템적으로 쉽지.

[아리마스펜]

아니 있다고 뜨는데 매장에 없다고 ㅋㅋㅋ 그것도 몇 시간이나

[아그아그]

그니까 시스템이 문제라는거잖니 내가.

[아리마스펜]

알바가 포스기 제대로 체크 안한거 아니고?

[아리마스펜]

픽업 주문으로 해보면 즉각 재고 빠지는거 확인해서 하는 말임

[아그아그]

뭐 시장통에서 수동으로 물건 선택하고 맞는 가격 입력하고 바코드 찍는 것도 아니고 편의점에서 이미 분류가 되어있는 바코드를 찍어서 결제를 완료하는데 그 시점에서 시스템이 재고 자동 갱신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일일이 계산대를 조작해서 재고를 빼야 한다고?

[아리마스펜]

입고할 때 잘못햐서 중복으로 찍었거나 누락했거나 등등 방법이야 몇가지 있지

당장 특정 브랜드 묶음 1+1 행사 상품같은 경우 가격만 같으면 다른 상품인데도 따로 안찍고 한가지만 두 번 찍고 넘기는 알바생 본 게 한두번이 아닌데

[아리마스펜]

예를 들어서 펩시 제로 라임이랑 망고 구분없이 1+1 할 때 섞어서 가져가니까 라임만 두 번 찍는애들만 몇 번을 봄

[아그아그]

뭐 그런 실수야 일어날 수 있는 거지만 만약 진짜로 재고 출입이 갱신됐는데도 몇시간 째 앱에선 변동없는거면 시스템이 잘못 짜인거겠지.
지금 또 근처 다 가봤는데 역시나 없다.
걍 며칠 후나 몇 주 후에 노려봐야겠음.

[아리마스펜]

으음.... 알바생들이 실제 재고랑 전상 상 재고 일치 여부 신경 안쓴다는 소리였는데
댓글 쓰면서 딴소리 같다는 느낌이 들었더니만 역시 잘못 쓴거였네 ㅜㅜ

암튼 딴소리하느라 빙 돌았는데 실제로 앱으론 확인 제대로 안되니까 발품 파는 수 밖에 없겠더라

[보보보 보보보보]

나 어제 6군데 돌다가 모라 편의점에서 사먹는 사람은 봤는데 그게 마지막이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