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출산 관련한 유튜브를 보다가 의외였던건

[루리웹-2029233943]

국가의 정책이 저출산 개선 효과가 미미하다는 거였음.

주택 대출, 육아휴가 늘리기 등등

상관계수를 보여주는데 정말 미미한 수치였는데

상관계수가 높은 요소는 

대부분 문화적인 부분이었음.

예를 들자면 1점대 초반이나 0점대 국가들은

대부분 자녀에게 들이는 시간이 평균4~6시간 정도였음.

1.6대인 프랑스는 평균 2시간이었음.

결국 자녀에게 들이는 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출산율이 올라간다는 결과가 나오게 됨.

아이에게 필요한 것만 해주고

나머지는 자기에게 쓴다는 거지.

그러니 자연스럽게 육아의 피로감이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그건 출산율의 상승으로 나타나고

결국 인식의 개선이 더 중요하다는 거지

자녀에게 들이는 돈과 시간을 줄여도

괜찮다라는 사회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함.

물론 정책적이 보조는 계속 이뤄져야겠고

[𝘊𝘰_ 𝕊𝕦𝕓]

흥미로운 결과네

[루리웹-2029233943]

ㅇㅇ 흥미로웠음. 결국 너무 힘드니깐 안낳는다라는게 물질적 요인보다 문화적 요인이 더 크다라는 결과니깐

[야미야미]

국가정책 자체가 크게 혜택으로 다가오지도 않는게 문제
아무리 저금리 신혼대출이라도 말도 안되게 오른 집값 원금갚는건 또 별개의 문제고
육아휴직은 뭐... 말아놰도 알지??

[루리웹-2029233943]

저 방송을 보면 우리나라 보다 훨씬 많은 혜택을 주는 핀란드나 다른 유럽권 국가들 사례도 나오고 그것도 포함한 결과였음. 결국 0점대 국가들의 저출산 문제는 자식에게 자기의 자원을 많이 투입함으로서 부모가 느끼는 육아고통이 커서 둘째 셋째 또는 자식을 낳는걸 꺼리게 된다는 걸로 판단이됨. 정책은 이 육아의 고통을 조금 덜어주는 효과가 있지만 부모 스스로가 조금 생긴 여유마저 자식에게 다시 투입함으로써 효과가 떨어진다는게 정책이 상관계수가 낮은 이유로 분석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