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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연복 쉐프님이 말하는 옛날 음식이 더 맛있었던 이유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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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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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할 수 밖에 없었던 거군 ㅋㅋㅋ
24.05.01 18:37

(IP보기클릭)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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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시대 기준으로 쎈 가격이었겠네
24.05.01 18:37

(IP보기클릭)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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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실감하는데, 요즘 업소용 식자재가 진짜 잘나와서 조합만 잘하면 프렌차이즈에서 판매되는 급의 음식은 뚝딱 만들 수 있음. 심지어 춘장도 볶아져 있는걸 팔더라고.
24.05.01 18:38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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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 고점은 높았는데 저점도 그만큼 멘틀파고들정도로 낮았다면 지금은 워낙 식품공장이 잘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맛 평준화가 잘됐지.
24.05.01 18:40

(IP보기클릭)21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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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진짜 예전에는 식당에서 그날 반찬만들어서 밥이랑 같이 주고 그랬었음..
24.05.01 18:38

(IP보기클릭)17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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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만큼 또 질 떨어지는 재료로 만드는 가게도 많았겠지
24.05.01 18:41

(IP보기클릭)11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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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식중독 사고가 자주 벌어짐. 이건 당일 공수해도 냉장시설 없으면 벌어지는거라지만 그만큼 오래된 식재를 그대로 썼단 얘기
24.05.01 18:44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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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할 수 밖에 없었던 거군 ㅋㅋㅋ
24.05.01 18:37

(IP보기클릭)61.85.***.***

BEST
그래서 그 시대 기준으로 쎈 가격이었겠네
24.05.01 18:37

(IP보기클릭)180.64.***.***

지나가던 대파
지금도 저렇게 하면 비쌀거 같은데 ㅋ | 24.05.01 22:49 | | |

(IP보기클릭)61.85.***.***

웰치제로좋아
지금이야 점심으로 비싸게먹네 수준이지만 그때는 특별한날 먹는거였으니 | 24.05.01 23:25 | | |

(IP보기클릭)1.255.***.***

BEST
조금 실감하는데, 요즘 업소용 식자재가 진짜 잘나와서 조합만 잘하면 프렌차이즈에서 판매되는 급의 음식은 뚝딱 만들 수 있음. 심지어 춘장도 볶아져 있는걸 팔더라고.
24.05.01 18:38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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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아아아아악
옛날이 고점은 높았는데 저점도 그만큼 멘틀파고들정도로 낮았다면 지금은 워낙 식품공장이 잘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맛 평준화가 잘됐지. | 24.05.01 18:40 | | |

(IP보기클릭)14.43.***.***

구아아아아아악
맛은 어지간해선 제대로 만들었단 전제하에 상향평준화 되가는중이지 그래서 + @ 로 껴주는것들로 경쟁력을 삼지 | 24.05.01 18:42 | | |

(IP보기클릭)175.114.***.***

구아아아아아악
춘장볶은건 좀 오래됐는데, 차라리 볶으져 나오면서 맛이 상향평준화됨. 암만 맛없게 만들어도 춘장이 일정이상의 맛을 보장해버리니.. 개인적으론 사자표 볶음춘장이 최고인것 같음. | 24.05.01 18:49 | | |

(IP보기클릭)58.29.***.***

구아아아아아악
요즘 동네 마다 식자재마트도 있고 대용량 상품이 질도 많이 좋아졌음 난 대형마트 잘안가고 식자재마트로 장보러 다님 | 24.05.01 19:13 | | |

(IP보기클릭)211.234.***.***

루리웹-8199326241

요즘도 저점은 한없이 심해이긴 함 | 24.05.01 23:45 | | |

(IP보기클릭)172.226.***.***

구아아아아아악
육수며 뭐 재료며 다 가공되서 나오고 프차던 어디 음식점이던 다 그런거 써서 조리하는 시대니깐 ㅋㅋ | 24.05.02 01:01 | | |

(IP보기클릭)121.154.***.***

구아아아아아악
진짜 가끔은 면만 사다가 내가 직접 춘장이랑 양파 볶아서 만들어 먹는것보다 맛없게 만들어주는 곳들도 있긴 함. 그래서 짜장은 시킬때 매번 고민되더라. 그냥 시켜먹을까 아니면 좀만 움직여서 만들어먹을까. 냉장고 보고 재료 있으면 그냥 해먹는게 만족스러울때도 종종 있음. | 24.05.02 01:35 | | |

(IP보기클릭)218.51.***.***

호이미
정말 저렇게 만들 수 밖에 경제가 어려운건가? 아니면, 실력이 없는건가? 장사 할 맘이 없는건가 궁금함 | 24.05.02 01:57 | | |

(IP보기클릭)222.108.***.***

호이미
무조건 거르는 가게.... 차라리 그냥 짜장밥이라하면... 이해라도 하지...;;;; | 24.05.02 02:31 | | |

(IP보기클릭)96.245.***.***

호이미
볶음밥 뭔 지랄난거냐 | 24.05.02 02:53 | | |

(IP보기클릭)125.134.***.***

루리웹-4815827656
저기에 쓴 재료 그대로 쓰되 야채는 잘게 다지고 제대로 볶아서만 나가도 훨씬 나아짐. 저건 그냥.게을러서 그런거 | 24.05.02 08:01 | | |

(IP보기클릭)221.141.***.***

호이미
와....웍에 들어갔기는 한 거야? | 24.05.02 09:27 | | |

(IP보기클릭)219.248.***.***

BEST
하긴…진짜 예전에는 식당에서 그날 반찬만들어서 밥이랑 같이 주고 그랬었음..
24.05.01 18:38

(IP보기클릭)125.138.***.***

이연복 시대 때는 철가방도 아니고 나무 가방이였다니 당연하겠지만 그 이후로도 대형 냉장고 없는 곳은 다 저렇게 했겠네...
24.05.01 18:41

(IP보기클릭)175.202.***.***

BEST
근데 그만큼 또 질 떨어지는 재료로 만드는 가게도 많았겠지
24.05.01 18:41

(IP보기클릭)118.218.***.***

BEST
옧옧
실제로 식중독 사고가 자주 벌어짐. 이건 당일 공수해도 냉장시설 없으면 벌어지는거라지만 그만큼 오래된 식재를 그대로 썼단 얘기 | 24.05.01 18:44 | | |

(IP보기클릭)211.234.***.***

옧옧
물먹인 소고기 뉴스가 연례처럼 나오던 시절임 | 24.05.01 18:44 | | |

(IP보기클릭)118.235.***.***

옧옧
나 옛날에 아빠가 월급날에 족발을 사왔는데 아래쪽에서 구더기가 나왔었음ㅎㄷㄷ | 24.05.01 18:53 | | |

(IP보기클릭)58.227.***.***

킺스클럽
트럭 뒤에 소 매달아서 달리면, 소가 지쳐서 목 마르니까 물 엄청 먹이고, 그리고 도축. 이거였죠? | 24.05.01 19:16 | | |

(IP보기클릭)118.235.***.***

지금은 대신 저점이 높아졌다고 봐도 되는건가
24.05.01 18:41

(IP보기클릭)1.234.***.***

마스터base
반대로 어느수준 이상의 가게면 저 때가 저점이 높고 지금이 고점이 높다고 봄 저 당시: 제대로 된 가게면 신선한 재료 써야 해서 신선도 등 최저 수준은 높았지만 절대적인 맛의 수준은 지역구 지금: 이런저런 꼼수를 많이 쓸 수 있지만 고급 이상으로 가면 세계구급 맛에 맞춰야 함 | 24.05.01 18:45 | | |

(IP보기클릭)1.234.***.***

캇셀하임
물론 최상위권은 저때나 지금이나 재료와 사람 갈아서 엄청 맛있겠지... | 24.05.01 18:45 | | |

(IP보기클릭)118.235.***.***

캇셀하임
오오 | 24.05.01 18:46 | | |

(IP보기클릭)118.235.***.***

거기에 춘장도 직접 만들어 썼을거 같닼ㅋㅋㅋㅋㅋ 요새는 다 같은 회사 춘장 쓰니까 짜장은 맛차이가 거의 없다던데
24.05.01 18:42

(IP보기클릭)49.166.***.***

포풍저그가간다
그래도 맛 없게 하는집도 있는데 신기함 ㅋ | 24.05.01 19:49 | | |

(IP보기클릭)27.100.***.***

이연복 쉐프님 요리 배울때 냉장고 상용화 안됐나보네ㄷㄷ
24.05.01 18:43

(IP보기클릭)104.28.***.***

평범한형
처음 배달 시작할 때 철가방도 아니고 나무가방이라 했으니. | 24.05.02 08:43 | | |

(IP보기클릭)106.101.***.***

왠만한 그시절 식재료보다 요즘 냉장고에 짱박힌 식재료가 더 신선하지않을까
24.05.01 18:45

(IP보기클릭)59.18.***.***

뭐더라 저때는 서울 유명 중국집은 하루마다 아파트 1채씩 살돈이 벌렸다고 ㅋㅋㅋ
24.05.01 18:46

(IP보기클릭)223.62.***.***

저 당시 요식업계는 하루 14~16시간 근무가 대부분..
24.05.01 18:46

(IP보기클릭)121.141.***.***

저때는 심지어 도제식으로 돈도 제대로 못받고 시다 노릇할때니 진짜 힘들었겠지
24.05.01 18:48

(IP보기클릭)175.114.***.***

약간 논점이 틀어졌는데, 저때랑 다른게 식자재전문샵이 많아지면서 미리 반조리된 질낮은 재료가 많아져서 그런것 같음. 오징어만해도 예전엔 갑오징어 아님 동해안 오징어를 썼는데 지금은 남미쪽 냉동대형오징어를 미리가공해서 파는걸 쓰고 있으니.. 당연히 거기에 맞게 요리법도 바뀌긴했지만 아무리 비벼도 냉동 대형오징어를 맛내기가 쉽지않지..
24.05.01 18:52

(IP보기클릭)39.126.***.***

어디서 촬영한 건지 모르겠는데 배경의 好酒不見이 신경쓰이는데... (원래는 好久不見이 맞음)
24.05.01 18:53

(IP보기클릭)114.199.***.***

Erusiel_S._Kram
그걸로 위트있게 지어낸거겠지. 술을 좋아하면 위아래가 없다 정도로 | 24.05.01 18:58 | | |

(IP보기클릭)175.114.***.***

루리웹-죄수번호651
이게 얼마만에 보는 술이냐! 이 뜻 아니었음? 그런줄 알고 은근히 센스있네 했는데 ㅋ | 24.05.01 19:10 | | |

(IP보기클릭)39.126.***.***

루리웹-죄수번호651
나도 그렇게 해석하려고 했는데 밑에 영어로는 또 원문대로 Long time no see라고 되어 있어서... | 24.05.01 19:18 | | |

(IP보기클릭)211.105.***.***

Erusiel_S._Kram
久와 酒는 한국어로는 구와 주로 발음이 상당히 다르지만 북경어로는 둘 다 jiǔ로 발음되나 봄. 적어도 북경어를 아는 사람이란 거고 실수일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 표기와 영어 해석이 다른 거야 '~라고 쓰고 ~로 읽는다'같이 중의적인 표현임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걸테고. | 24.05.02 00:28 | | |

(IP보기클릭)211.105.***.***

비전문가
복자(福)를 뒤집어서(倒) 복이 이른다(到)는 표현을 하거나 박쥐(蝙蝠)를 그려서 복(福)이 오기를 기원하는 것처럼 다른 한자를 쓰면서 발음상의 동일성을 이용하는 건 흔하니까. | 24.05.02 00:31 | | |

(IP보기클릭)118.235.***.***

비전문가
닉값을 안하는 댓이자나...!! | 24.05.02 08:57 | | |

(IP보기클릭)223.62.***.***

당일공수 당일요리에 msg도 아낌없이넣음(좋다는뜻)
24.05.01 18:57

(IP보기클릭)114.199.***.***

하지만 루리웹에서 옛날 중국집이 맛있었다는 애들은 저 나이대가 아니잖아.. 맞나?
24.05.01 18:57

(IP보기클릭)124.51.***.***

루리웹-죄수번호651
60대정돈 되야 될듯요 루리웹도 많이 늙은커뮤라 | 24.05.02 06:10 | | |

(IP보기클릭)192.56.***.***

루리웹-죄수번호651
여기서 옛날 중국집이 맛있다는건, 웍질의 어려움때문에 요리맛이 계속 하향선을 그리고 있다는 뜻이겠지. 옛날이라고 해봐야 상대적인 의미 아니겠어. | 24.05.02 13:52 | | |

(IP보기클릭)211.250.***.***

잘되는 집이 잘되는 이유중 하나가 잘되니까 재료회전이 엄청 빨라서 신선한 재료를 계속 쓰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지
24.05.01 18:59

(IP보기클릭)150.31.***.***

라디오에 옛날신문 읽어주는 코너에서 박찬일 셰프가 옛날에는 미원도 비싸서 사장이 금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줬다고하던데 반쯤 농담이겠지만서도
24.05.01 20:41

(IP보기클릭)118.131.***.***

카밀로
미원이 비쌌던 시절이 있었구나 ㄷㄷㄷ | 24.05.02 09:45 | | |

(IP보기클릭)58.123.***.***

옛날 짜장면이 맛있던건 쇼팅을 쓰기 때문이었지.
24.05.01 21:16

(IP보기클릭)59.19.***.***

난 맛 평준화가 그렇게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가, 식자재가 잘 나오다 보니, 전부다 그걸 쓴다는거임.... 특히 개인적으로 우동을 좋아하는데, 어딜가도 그냥 기성제품으로 만든 우동이 대부분이야.... 약간의 어레인지조차도 찾아보기 힘듬.
24.05.01 22:05

(IP보기클릭)121.125.***.***

친척이 하는 식당은 기름값 아끼려고 단골 정육점에서 공짜로 주는 돼지비계 받아다가 기름 내서 사용하곤 했는데, 그래선지 저렴한 부위로 만든 제육볶음이 정말 맛있었지..
24.05.02 03:32

(IP보기클릭)175.205.***.***

그래서 정말 기분 낼 날에만 큰 맘 먹고 외식했던 거지 뭐 다들 비슷해서 질리고 물리더라도 지금이 나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
24.05.02 05:16

(IP보기클릭)121.136.***.***

Msg 라드
24.05.02 05:50

(IP보기클릭)122.202.***.***

요즘 식당들 보면 진짜 개나소나 음식장사에 뛰어든다는 것을 알게 됨. 뭔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있어서 가격은 더럽게 높은 반면, 맛은 내가 만들어먹는 게 더 맛있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잦은 확률로 발생함...
24.05.02 07:06

(IP보기클릭)183.99.***.***

대신 옛날에는 생삼겹살이 귀했지... 유통이 잘 안되던 시절이라 무조건 얼리던 시절...
24.05.02 09:34

(IP보기클릭)58.102.***.***

근데 그만큼 잘하는 집도 드물었겠지 고점은 옛날이 높았어도 지금은 저점이 높다고 해야하나
24.05.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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