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마미의 죽음은 호무라의 계획이었다 vs 아니다

[파노키]

[NGGN]

C. 사실 랜덤변수 이벤트라 몇번 보긴 했는데 일어나든 말든 관심이 없었다.

[루리웹-3188600507]

이게제일 맞는듯 제 마도카말고는 관심없자나

[say0_0]

다회차하는데 필수퀘 빼고 대충대충 하는거지

[야옹야옹야옹냥]

호무라는 마도카 이외에는 딱히 관심 앖지 않냐 ㅋㅋ

[루리웹-7310123313]

근데 마도카 지키려면 다른 마법소녀 전력이 필수라 그 부분은 호무라가 신경씀.

쿄코랑 손잡으려 한거도 마미가 죽어서 같고

원래는 마미가 마도카랑 계약 못하게 막으면서 마법소녀 비밀 숨기면서 대 발푸르기우스 전력으로 이용하려던게 본래 계획이었을듯.

호무라도 마미의 힘은 인정하고 있었으니 죽든말든 관심없다 수준은 아니었을듯. 마미 개인에게 호감이나 관심이 있느냐 여부를 떠나서

[야옹야옹야옹냥]

일리는 있네 마도카를 위해서라면 마미가 살아 있는편이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니 ㅋㅋ

[머스타드핫도그]

사야카 한계 가까워지니까 그리프 시드 건네주려 했었잖아. 목숨도 목숨이지만 멘탈도 건강하길 바라니까 가능하면 마미도 살리려 했을거임. 그래서 마미 죽은후 마도카 멘탈케어 해주잖아.

[深く暗い 幻想]

과거루프 보면 마법소녀의 비밀을 알게 된 멘붕-마미는 상대하기 어렵기도 하고
마도카를 마법소녀가 되지 않게 만들려는 호무라에게 있어 가장 큰 장애기도 해서 알지 않았을까에 한표

[Ash_Ruli]

몰랐겠지
큐베가 계약 종용하기 딱 좋은 싱황이니

[팹카콜시]

리세마라하는데 알게뭐임?

[계란으로가위치기]

알고있었어도 엄청 필사적이지는 않았을듯

이번 세계선에서도 마도카를 지킬 수 없었다면 다시 루프하면 되니까

[레미루벨]

어차피 마미는 서브 퀘스트

메인 퀘스트가 문제지 서브 퀘스트 실패까지 어떻게 신경 써

[TamamoCross]

다양한 이유로 죽는 애라 몰랐을수도 있는데 알았어도 살면 살고 말면 말고 정도였을걸?

[루리웹-5437231205]

가면 도와줬지.
근데 가는 길에 묶어두고 갔는데 왜 구해줘야됨 ㅋㅋ

[깊은바다나미]

스킵해서 잘은 몰랐음

[큐베]

아니 애초에 묶였는데 어떻게 구하러 가냐고
억까 너무한거 아니냐

[쑤퍼유저_관리-28945492]

역시 결국은 네 잘못이었구나 (팩트)

[루리웹-1471307649]

저러다 마미가 역공거는거도 봐서 별 생각 없었을듯

[모리야스와코]

D. 마미를 살린 세계선에서 몇번 마미와 마도카가 사귀게 되었다

[찢석열개동훈]

C. 알게 뭐여

[불꽃베티]

묶여 있지 않나?

[켱켱s]

마미는 확실히 전력이 되고 멘탈도 강한데 그 멘탈이 엇나가서 사고나기 쉽상이고
그나마 전력상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게 쿄코인지 쿄코는 좀 챙기는 느낌이고

[드니차]

마미는 죽여야하는게 맞지않았나?
쟤랑 싸우면 죶되잖아

[Chitose]

어차피 마미 멘탈약해서 진실알면 폭주하는데 죽던말던 상관없었다 아님?

[청송녹죽]

근데 작중 묘사 보면 마미 가는거 막으려고 했기도 하고
죽어서 속박 풀렸을 때 '칫' 하는 조금 안타까워 하는 묘사 있었던거 같긴 한데

[청송녹죽]

저거랑 별개로 호무라가 전투력상 제일 껄끄러워 했던 존재가 마미긴 했지
극장판에서도 잘 보여줬고

[icicle017]

개인 감정을 떠나 이러니 저러니해도 밀키스푸르였던가 그거 잡을려면 마미같은 강캐가 있는게 좋긴 하지. 호무라 최대 목적이 마도카의 계약을 막으면서 밀키스푸르를 잡아 마도카를 지켜내는 거니까

[청송녹죽]

ㅇㅇ
내 기억으로도 발푸르기스 때문에 마미든 쿄코든 어케든 데리고 끝가지 갈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작중 다 죽어서 혼자 덤빈거지만

[쑤퍼유저_관리-28945492]

사랑해요, 밀키스!

[65535]

해당 마을 담당 마법소녀라 죽든 어떻게 되든 결말은 알고 있었을걸?

[비셀스규리하]

사실 호무라 입장에서 마미는 귀찮은 존재일껄

얘 베테랑에다 진실 알자마자 다 죽이려고 했으니

[비셀스규리하]

마미는 조커 카드에 가까움 잘 쓰면 뛰어난데 꼬이면 죶됨

[치즈치킨]

후반부 에피에서 마법소녀 정체 밝혀지고 다들 멘붕했을 때 가장 신속하게 애들 대가리 날려버리는 게 마미라...

[루리웹-3928622155]

것도 호무라 구속해서 시간정지 대비, 가장 전투력이 좋은 쿄코가 재정신 차리기 전에 빠르게 소울젬 저격 이라는 냉철한 판단으로 저질렀지.

[치즈치킨]

그냥 호무라는 루프 계속 하면서 어디선 마미가 죽고 어디선 쿄코가 죽기도 해서 그냥 '이번에는 마미가 죽었으니 발푸르기스 같이 막을 실력자는 쿄코뿐이네' 하고 쿄코랑 작당모의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야카가...! 쿄코가 그 사야카랑..! 어쩔 수 없다 이번엔 혼자 꼴아박기 간다! 했을 뿐.

[전부 터트릴꼬얌]

매번 패턴이 달라졌기 때문에 몰랐을 가능성이 커

그리고 마미가 조커같은거라서 진실을 알았을 때 위협일 수 있겠지만

가장 베테랑 전사라서 당장은 있는 편이 마도카를 마법 소녀로 안 만들 수 있는 길이야

마미가 없으니 발푸르기스를 혼자 상대해야 되었고

[슈레페이레]

이미 작중에서 설득하려고 했는데 마미가 안듣고 몸을 묶어놨잖아.. 묶인것도 마미 죽고서 풀렸고

[룬나이츠]

마도카 최애라서 나머지 다죽어도 신경 안썼을꺼임

[잠자는관물대]

발푸르기스에 도전했다 뒈짓함
이럴거면 마녀되기전에 죽자고 팀원들 죽이려함

어느쪽이든 신뢰가진 않을듯

[페도는 아님]

리본에 묶여있다가 풀리는 것 보고 놀라는 장면 있잖아

[루리웹-1766774065]

몰랐겠지

마미의 단점은 마도카한테 마법소녀를 권한다는거고 장점은 압도적인 전투력이니깐 그리고 지금 당장은 전투력이 훨씬 중요하고 마미는 살려서 동료로 만들어야 해
그냥 마미의 죽은걸 마미의 단점도 있으니 좋게 생각하자 정도겠지

[루리웹-7310123313]

전회차에서 마미가 샤를로테 역관광 시켰던거나

호무라 작중 행동보면 마미를 제거하려던건 아니었고

오히려 사고 방지하려 했던거 같은데 역효과로 본인은 마미에게 묶여 지원도 못가고 마미도 죽고해서

[루비콘강]

적극적으로 구하려는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가능한 충돌을 피하거나 만류하고는 싶어했을걸. 진실을 알게되면 쉽사리 무너지는 껄끄러운 존재임과 동시에 한때나마 동경하던 선배였던 것도 사실이니

후속 극장판인 반역의 이야기에서 호무라가 마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직접적으로 독백하기도 하고, 마미랑 부득이하게 싸울때도 죽일 수 있는 기회(실제론 페이크)를 잡았는데도 제압에 그친데다 그마저도 껄끄러워함

[잔돈]

근데 뒤늦게라도 마도카 구하러 온거 보면 샤를로테의 등장을 뒤늦게 알아챈거고, 기회가 있었다면 마미도 구했을거라고 생각함
애초에 마도카가 계약 안하게 하는게 목적이었다면 마미가 마녀랑 싸울 때 같이 있게도 못 하게 했을 거임 때문에 새를로테의 등장은 어예 예상외 사건일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