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2 시네마틱에서
어둠의 방랑자(디아블로)가 탈 라샤(바알)에게 박혀 있는 소울 스톤을 빼주려고 할 때 티리엘이 나타나 한 이 대사
저게 오역인거 같기도 하고...
그게 너일지라도. 라고 얘기했다는건 티리엘이 저 방랑자가 누군지 알고 있단 얘기잖아?
근데 이마에 박혀 있는 디아블로의 소울 스톤을 봤을 텐데도 그게 디아블로 일거라고는 생각을 안 했던건가?
명색이 대천산데 지금 저 필멸자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디아블로의 오오라가 안 느껴졌나?
실제로 마리우스는 저 뒤에 바알의 소울 스톤을 들고 쿠라스트 한복판을 돌아댕기기만 했는데도 그 지역의 모든 악마들이
바알의 기운에 쫄아서 마리우스를 건드리지도 못했잖아
저거 원래 대사가 "설령 너일지라도" 가 아니라 "네가 누구든지간에." 가 그나마 맞는거 아냐?
그렇다고 해도 티리엘 정도 되는 대천사가 디아블로의 기운을 못 느꼈다는게 참 이상함.
그래놓고 3편 확장팩 시네마틱에선 필멸자의 몸으로 말티엘이 위험하다는거 눈치 채고 호라드림 보고 도망가라고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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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even by you. 라고 함 | 24.04.29 2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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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709345722
저 방랑자가 설정이 두번인가 바뀌긴 했는데 어쨋든 1편 트리스트럼에서 디아블로를 죽였던 그 영웅은 맞음 | 24.04.29 20: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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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709345722
왠 동료? 저 무덤에 있는 탈라샤는 수백년전 1세대 호라드림 인물임. 지금 온 필멸자들은 호라드림도 아니고 탈라샤와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들임. | 24.04.29 2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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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엘이 아이단이 1편에서 디아블로를 죽였던 영웅이라는걸 만약 알고 있었다 한다면 더더욱 말이 안되는게 그 이후에 아이단이 바로 디아블로의 소울스톤을 자기 몸에 박아 넣었는데 그 뒤로 필멸자가 어떤 변화가 오는지 모를 리가 없음. 당장 티리엘 본인이 직접 수백년 동안 지켜왔던 탈라샤가 어떻게 되는지 실시간으로 지켜봐왔는데 설마 모를 리가 없잖음 | 24.04.29 2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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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단이 필멸자가 대악마를 자기 몸에 가둔 첫 사례도 아니고 이미 탈 라샤가 수백년 전에 먼저 바알을 자기 몸에 가둔 적이 있었는데 그 결과가 이거라는걸 티리엘이 쭉 지켜보고 있었음. 그 결과가 어찌 되는지 누구보다 제일 잘 아는 인물이 티리엘인데 아이단이 그 짓거리를 하고도 멀쩡할거라고 생각했다는게 이상하다는거임. 만약 티리엘이 지금 저 탈 라샤의 상태를 아직도 탈 라샤가 바알과 싸우고 있었다고 생각을 했었다. 라고 했다면 이해가 가겠는데....설마....티리엘이 그 정도로 빡대가리였다는건가 | 24.04.29 2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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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그래서 그거 나중에 케인썰로 추가설정 붙음 사실 디아1때 디아는 온전한 강림이 아니어서 일부러 져준거였고 아이단이 마빡에 영혼석박는게 다 디아블로의 큰 계획이었던것이었던거임! 이라고 그리고 그땐 티리엘이 없어가지고.. | 24.04.29 2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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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미 디아블로한테 잠식 당한걸로 보고 디아블로로 지칭한 너일수도 있겠다 근데 니 글내용처럼 어느쪽이던 대사가 알아듣기엔 좀 이상하긴 하네 | 24.04.29 20: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