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존윅 개 죽인 놈, 그 아빠가 아들 개패고

[서르]

직접 찾아와서

집안에 ㅁㅊㄴ이 있다.

진짜 미안하다 저런 개:새끼도 내 피붙이인데 제발 살려주라

그랜절 박았으면 존 윅이 애가 그럴 수도 있죠 하면서 살려줬을까?

[물개마왕]

살려는 줬겠지

[용사님]

그정도면 살려줬을지도?

[호타룽룽]

그동안 묘사된 존의 성격상 살려줬을거임.

[핥쨗]

사고 쳤어도 확실하게 머리 박았으면 대충 조직 구역 한 두개 날리는 걸로 끝났지

[퍼킹낚지스껌]

개빡쳤다만 의외로 대화할 여지는 주고 시작했잖아.

그걸 걷어차버렸지만..

[퍼킹낚지스껌]

If에 If를 추가로 더해버리면 끝이 없지..

애초에 지금 가정이 IF로 다른 엔딩이 있을까인데 결국 결과가 같단 IF를 낼거면 IF를 시작할 이유가 없잖아..

[카토_시카리우스]

같이 사과하러 따라온 아들놈이 기분 ㅈ같다고 패악질 해버려서 결국 뒤질듯

[살아남은흑우]

그정도면 살려줬지. 가슴 아프기는 하지만 옛정을 생각해서 그냥 넘어갔을 듯.

[TooFast]

아들이 자기 손가락 날리면서 미안하다 했으면

[윈도우XP]

존 윅 성격상 예의와 존중을 표했으면 어찌저찌 잘 넘어갔을 것 같은데

[레오나르도 다훗치]

아들 패서 끌고오고 아내의 명복을 빌면서 차는 말끔하게 수리해서 주겠다고 했으면 어떻게든 살려줬을지도
근데 개를죽인게 문제네

[낚시본능2]

아들을 개대신 넘겨.

[함께하는전멸]

살아는 있다.

[하얀기사]

아버지는 살려줬을듯.

[콩은까야제맛]

아들 패거리 다 죽이고 내비뒀을듯

[테크-프리스트]

아게 맞을듯 아들 패거리 다 죽이고 아들은 ㅈㄴ쎄게 몇대 때리곤 집 돌아가서... 아내 만나러 갔을 듯

[피곤한한니발.]

하지만 악인이 괜히 악인이 아닌게, 자기가 잘못을 저질렀고 그걸 용서받은 거고, 그 용서가 대단한 거라는 인식 자체를 못 하고, 지 별거 아닌 새끼한테 괜히 아빠가 쫄아서 오바 싸네 라고 생각하고 다시 조직원들 다 데리고 보복하러 왔다가 결국 몰살당할 둣.

[엑셀 로우]

- 애가 그럴 수도 있죠.

[짤방과아이콘의화신]

[그라함 에이커]

그정도면 살려줬을듯

[참공]

애 꼬라지 한번 보고선 애가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봐줄 수도 있다

[바나나 조]

아마 뼈 좀 부러트리고 살려줄 듯

[Maximo]

개값으로 양아치 손모가지는 받아야..

[히히리베]

싸우던거 보면 그랜절도 할수 있을 듯

[∀Gundam]

아들 본인은 모르겠음
그래도 조직이 다 날아가진 않앗을듯

[힝힝 주무기는UMP]

그래서 바로 사과 박은 요제프 삼촌네는 살았고

[귀네즘]

오늘의 교훈 : 잘못했으면 사과하자

[비긴어게이]

복날개패듯 때리고 용서는 해줄것같음

[해물이에요]

가오고 뭐고 몇달치 조직 수당금이랑 존윅 보는 앞에서 개패버리고 그랜절 박았으면 용서해줬울지도 ㄷㄷ

[공자]

유교 마인드까지 탑재하면 애가 그럴수도 있죠하며 애도 돌려보냈을 수 있음

[노사연]

존 윅도 손가락 짤라갖고 용서를 구했으니, 최소한 팔모가지 하나쯤은 잘라놨어야 용서해줬을듯

[옧옧]

차만 훔쳐갔으면 모를까, 개까지 죽인 시점에 살려주진 않았을 듯
그걸 아니까 저 새끼가 먼저 선수친거잖아

[옧옧]

아내 때문에 은퇴하고 사람답게 살려고 하다가
아내가 죽어버리고 사실상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상태로 도착한 마지막 선물이
아내가 죽기 전에 남긴 강아진데 그걸 죽여버린 양아치를 살려준다?
이건 일반인도 못 참을 거 같은데..

[피자피자컴피자]

감정에 호소했으면 살려는 줬을거 같긴함 존 본인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아직도 감정 정리가 안됐으니까

[루리웹-208877139]

2편 초반이었나 그런 장면 있지 않나? 차로 다 뽀개다가 서로 술 먹고 푸는 장면

[서르]

그건 존윅이 뭔가를 당한 게 아니라서

[장송행진곡]

일단 아들 친구들 모가지 보내야할걸

[샤아킥]

사실 조직 다 날아간것도 위고가 마커스 주인거 때문에 벅수한거라

[짜왕먹는자]

개랑 자동차가 문제였음 개는 아내가 남겨준 마지막 선물이고 차는 차보다 차 안에 있는게 중요했고
그 아들놈 뚝배기를 깨놔도 봐줄까말까 였을거같음

[LUNATlC]

"존, 할 말이 없군 자식농사를 실패한 내 자신을 벌해주게 아들이 놈이 뭣도 모르고 큰 사고를 쳤군 자네만 괜찮다면 아들과 찾아가서 무릎이라도 끓고 용서를 빌고 싶네"

"애가 그럴 수 있죠."

[장송행진곡]

유머지만 그걸로는 부족할걸

[루미믹]

살려줄거같가함
경호원한명도 너곧 와이프만나러가야되지않냐
일러주고 보내는거보면 자기도 별필요한살생은
저지르고싶지않다하는셈이니

[장송행진곡]

최소 아들은 반송장 상태만들어야

[정답은]

삼촌 사업장에선 반ㅂㅅ만 만들고 끝낸거 생각하면 반ㅂㅅ만 만들었을 확률이 높지

[Ventus01]

일단 진심으로 사죄하고 자길 존중해주면 봐주거나 유예를 주는 존윅성격상 조직이 개박살나는 꼬라지는 안갔을듯

[등긁개아저씨]

아들 개패듯이 패고 숨만 겨우 쉬는 꼬라지로 끌고가서
직접 무릎 꿇고 사과했으면 봐줬을 듯?
그리고는 ㅂㅅ같은 아들 새끼... 하며 데리고 나가고
키아누 아재 몰라보는 등신새끼들이 두목 줫밥이네? 하고 쿠데타 일으키고 아들새끼 복수라고 깝치다가 조직째로 날아가고, 조직과 ㅂㅅ같은 아들새끼마저 잃어버린 아저씨가 울분을 풀 곳을 잘못 찾아서 깝치다가 총맞고 죽는 이야기로 바뀌겠지

[해처리 항문]

손가락정도로 끝나지 않았을까 싶네

[건전할수도있는닉네임]

일때매 죽일려고 달려든 전직 동료도 무력화 되자마자 "안쫓으면 살려줄거고 가슴팍 칼은 응급처치 받으면 살수있다"고 해서 가만있었더니 진짜로 그냥 갔잖어

[lean28]

최소한으로 아들놈 양팔 어깨에 총알 한방씩 박아줘야 깔끔할듯
말종인간이라 언제건 복수하겠다고 깝칠 상이라 살려놔도 의미없을거 같더라

[낯익은세상]

조직이 ㅈ같은게, 나름 거대 마피아인데, 겨우 은퇴한 킬러 하나에 쫄아서 아들까지 데리고 가서 무릅꿇고 살려달라고 빌었다? 다른 경쟁 조직이 이 새끼 ㅈㅂ이네 하고 덤벼듬. 그 동안 안정적인 세력배분이 되었는게 그게 뒤틀리는 거임. 물론 보스야 존윅의 무서움을 알았고, 그러니까 초반에 좀 몰아붙어서 죽일 생각을 했지만, 아마 존윅 실력이 그 이상이라는 걸 몰랏음. 그리고 존위하고 붙은 이상 더 되돌릴 수도 없는 거였고.

[인생은그런거_]

사과도 진심을 보였으면 최소한 반죽음으로 끝나고 조직은 무사했겠지

[한판의여유]

내 생각에도 멀쩡하게 살려둘것 같지는 않고
다리에 총알 한방 정도는 박고 목숨은 살려둘것 같음

[초록저금통]

목숨만은 살려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