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즉사 치트] 작가의 자캐딸에 달린 신랄한 덧글들

[헬귀스타크]

뒷처리편, 각화해설 "사족'

작중 설정상, 어떤 존재라도 절대로 요기리를 이길 수 없다는 이야기를 그동안 많이 했는데, 그것을 다시 설명한 것 뿐이기 때문에 사족이라는 제목이 되었습니다. 다른 작품의 이런저런 놈하고 싸우면 어떻게 되는가? 라는 말은 정말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만, 설정에 따르는 이상 절대로 요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물론 설정을 무시하면 이길 수 있지만, 근간이 되는 설정을 무시하고 강함의 척도를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V 로드의 원래 네타는 타케진 왕도입니다만, 지금으로서는 모르는 사람이 다수일 것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https://twitter.com/fujitaka_t/status/1757970197926015444

실제로 작가가 트위터에서 한 망언.

---

참고로 덧글은

---

작가 스스로 다른 작품의 캐릭터와 싸워도 절대로 요기리가 이긴다는 말은 역시 너무 심하기 때문에 그만두는 것이 좋아요. 다른 작품의 설정이나 능력으로 볼 때 물타기론이 되는 경우나 요기리가 비하되는 경우가 더 많고, 일부러 언급한다고 한들 얼마나 추켜올려지고 싶은 겁니까? 너무 안타까워요.

초등학생을 보는 것 같은 말이다.

당신의 설정에 따른다면, 만약 전지전능한 알라가 주인공에게 살의를 품을 경우 주인공은 몇 초 만에 전지전능한 알라를 죽일 수 있는 것인가요?

이야기 자체는 항상 자신의 세계관에 한정되어 있어, 타인이 작자가 아니라 당신 자신이 작자이며, 타인의 세계가 당신의 설정에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이 작가는 타인의 설정을 얕보고 있는겁니까?

아무리 자신의 세계의 룰이라한들 다른 캐릭터를 죽일 수 있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그것은 당신의 망상 그 자체입니다. 그 외의 캐릭터가 데드풀처럼 절대 죽지 않는 놈이었을 경우 출판사 마블에게 내 캐릭터의 능력으로 죽게 민들어 두라고 설득하지 않는 한 죽일 수는 없습니다. 죽으면 캐릭터 붕괴가 되는 거니까.

언행으로 보아 분명히 다른 작품을 의식해서 그 위에 올라서려는 캐릭터로 만들려는 심경을 볼 수 있고 작가가 언급할만한 화제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작품에 대한 리스펙트도 느끼지 못하고요.

애들 레벨의 싸움이군요.

그럼 요기리는 성경의 신을 이길 수 있다는 거네요. 대단해. 전세계의 기독교인들에게 싸움을 걸고있어.

무조건 이긴다고 하는데 이야기를 나눈 다음에 말하는 건가요?예를 들어 볼트 크랭크는 이길 수 없을 것 같고, 아카바네 쿠로우도(겟 백커스)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절대 이긴다고 호언장담하는 것은 치트 슬레이어의 전철을 밟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작가로서 당신의 이런 이야기는 어리석고 또 어리석습니다. 예를 들면 다른 작품에서는 결코 소멸하지 않는 설정의 캐릭터가, 왜 요기리에게 살해되어 버리는 것일까. 설정을 무시하지 말라고 해서? 당신의 설정은 설정이고 다른 사람의 설정은 설정이 아닌가요? 웃기지 마! 그런 남을 비하하는 소리 하지마!

그러니까 당신의 말이 다른 작품에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결국 당신은 모든 작품의 작가가 아닙니다.

---

진짜 하나같이 팩폭이다.

[함께하는전멸]

진짜 개ㅂㅅ같은 설정. 다른 작품에 불노 불사 전지 전능 캐릭들이 얼마나 많은댘ㅋㅋ

[빠 킹]

내 자캐 김빠킹은 존재하는 것만으로 요기리를 무조건 죽일 수 있다는 설정임 이 설정을 무시하고 요기리가 김빠킹을 죽일 순 없음

휴 해피엔딩

[밀착포용]

초딩이네

[룻벼]

타 작품 캐릭터랑 싸우면 어떻게 되냐는 말 했을때 그냥 저는 다른 작가분들 작품 존중합니다 라고 해도 되고
아예 코멘트를 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굳이 저런식으로 말해서;;;

[대혁명]

팬들끼리 싸움이 나는 건 팬심의 충돌로 볼 여지가 있다. 하지만 공식 작가가 싸움을 벌이는 건...말로 표현할 가치가 없다.

[카탈리나 에란초]

즉사치트 작가말만보면, 그럼 애초에 죽음이라는 개념조차가 없는 타작품 캐릭터들은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니 자기가 절대자인 즉사치트 세계에서야, 그 세계들을 자기가 절대자처럼 주무르고 가공하고하니까, "그 어떤 전지전능한 애 데려다놔도 요기리 절대 못이김."해도, 개연성&핍진성 다 제끼고서도 일단은 작가가 해놨으니 넘어간다쳐요.

그런데, 저건 그냥 진짜 진지하게 요기리가 기독교의 하느님이라도 되는거마냥 나대는거잖아요. 자기가 관여하지도 않은 전혀 다른 작품 세계들까지 자기 캐릭터가 이길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막말로, "유희왕 스덕이는 카드의 정령이라서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다(실제로 카드의 정령둘은 DM~5D's에서 작중에서 죽진 않고 인류가 멸망했어도 석판에 봉인되는 선에서 그쳤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요기리가 쓰려는 순간에 이미 스덕이는 묘지=죽은 애인데, 이미 죽은 놈을 어떻게 죽이냐!"라는 식으로 대꾸하면 뭐라고할지도 궁금하네요.

죽은 놈도 죽으라고 할건지...아, 저 작가라면,
"이미 한번 죽은 언데드도 죽였는데 못죽일게 뭐임? 죽음의 개념이 아닌 현상도 죽이는데, 생명을 왜 못죽임" 할거 같긴합니다. 너무 유치한 발상이라서요

[KaiKy]

작중(애니로도 나온 장면)에서도 언데드 부하들을 거느린 악당 부하랑 싸웠을때도 죽어 한방에 언데드 부하들이 죽었죠. 그걸 본 부하가 언데드인데 왜 죽은거냐?! 하며 경악하자 그래도 움직이는 거잖아? 움직이면 살아있는거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즉, 얘한테는 죽는 것이 생명활동보단 움직임이 없이 그냥 멈춰버리거나 사라진 것으로 보이더라.

[카탈리나 에란초]

뭐...사실 스덕이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묘지에 가야한다가 전제조건인데다가, 정확히는 묘지=죽은 자의 세계에서 발동하는 효과거든요.

그런데 저 사람 논리로는 뭐..... 별의별 같잖은 이유로 빠져날 거 같네요. 대놓고 자기 캐가 최강 타령을 하니까뇨

[도리무새]

걍 뇌빼고 그러려니 하면 재밌길래 보고있었는데 이런...

[냥이는왜]

이러니 ㅈ세계물이라고 부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