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물건 정리 방식 중 좀 특이해 보이는 하나가, 외출할 때 필수품이자 금전적으로 중요한 물건들,
예를 들어 차키나 신용카드, 지갑 같은걸 현관에 바구니 하나를 두고 거기에 모아놨다가 나갈 때
한번에 챙겨나가고, 돌아오면 또 거기에 놔 두는 거임.
이걸 엄마는 싫어...하시는 건 아닌데, 볼 때마다 좀 바꿨으면 하는 생각을 계속 드러내심.
누가 훔쳐가기라도 하면 문제가 된다고.
거기에 "에이 요새 배달은 다 문밖에 놓고 가지, 우리나라 치안도 좋아서 차든 카드든 훔쳐가봤자
금새 꼬리잡혀요"라고 얘기함. 엄마도 머리로는 아는데 이런 금전적 귀중품이 너무 노출되어
있는게 불안해 보여서 그러는 거라고는 하시더라.
예를 들어 차키나 신용카드, 지갑 같은걸 현관에 바구니 하나를 두고 거기에 모아놨다가 나갈 때
한번에 챙겨나가고, 돌아오면 또 거기에 놔 두는 거임.
이걸 엄마는 싫어...하시는 건 아닌데, 볼 때마다 좀 바꿨으면 하는 생각을 계속 드러내심.
누가 훔쳐가기라도 하면 문제가 된다고.
거기에 "에이 요새 배달은 다 문밖에 놓고 가지, 우리나라 치안도 좋아서 차든 카드든 훔쳐가봤자
금새 꼬리잡혀요"라고 얘기함. 엄마도 머리로는 아는데 이런 금전적 귀중품이 너무 노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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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방에 둘까 생각도 해봤는데 내가 정리를 그리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방안에 두면 분명 엉뚱한곳에 놔 둘것 같았거든. 대신 현관은 나갈때 돌아올때 제일 처음 접하는 장소라 직관적으로 여기 두면 된다는 인식이 생기더라고ㅋ | 24.04.28 1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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