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자작유머] 다문화 강의를 듣고 다문화에 기겁했던 썰 [86]




(1275066)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7343 | 댓글수 86
글쓰기
|

댓글 | 86
1
 댓글


(IP보기클릭)58.79.***.***

BEST
저렇게 극단적이었으니 강의가 사라진 거였군. 문화의 포용성에 대해 주장하던 사람이 정작 자기 자신은 포용성이 없어서 저런 강요를 하다니.
24.04.28 13:03

(IP보기클릭)61.72.***.***

BEST
법해석학 배울떄 들은 얘긴데, 소수가 정의인 경우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론을 따르면서 가는게 대체적으로 나아서 그렇게 하고있는게 현대사회임.
24.04.28 13:01

(IP보기클릭)61.39.***.***

BEST
니들은 다수고 지금까지 누렸으니 우리가 뭘하든 무조건 받아줘야된다는 논리 어디서 많이 봤는데 ㅋㅋㅋㅋㅋㅋ
24.04.28 13:03

(IP보기클릭)118.217.***.***

BEST
언더도그마에 심취한 새끼들이 골때리는 이유
24.04.28 13:03

(IP보기클릭)121.182.***.***

BEST
강사가 정신 나간 말을 하네
24.04.28 13:02

(IP보기클릭)175.192.***.***

BEST
옛날에는 저런 이민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현지 문화에 동화하려는 노력을 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과, 이민자들이 우리 문화를 존중할 것이라는 막연한 자신감이 있었음 근데 외국에서 이를 부정하는 수많은 데이터가 쌓였죠? 당연히 폐강되지
24.04.28 13:05

(IP보기클릭)211.200.***.***

BEST
무슬림이 기도를 위해 길을 막는다고 전제 두는 것부터가 잘못된 인식임. 아무 길에서나 엎드려서 기도하는 비문명인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냐. 그 사람들도 기도하려고 전용 기도실을 돈모아서 마련하고, 기도할 환경이 안되면 미루기도 함. 강사새끼가 ㅂㅅ이네
24.04.28 13:12

(IP보기클릭)61.72.***.***

BEST
법해석학 배울떄 들은 얘긴데, 소수가 정의인 경우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론을 따르면서 가는게 대체적으로 나아서 그렇게 하고있는게 현대사회임.
24.04.28 13:01

(IP보기클릭)61.72.***.***

루리웹-0231216220
이것도 본문처럼, 맞는 이론인지 그냥 개인적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들었음 | 24.04.28 13:02 | | |

(IP보기클릭)61.72.***.***

루리웹-0231216220
그래서 법을 해석하고 판결할때에, 다수론을 따라 판사 다수가 판결한 결과를 반영하고 있지. 5명은 합헌이다, 1명은 위헌이다. 할때에 그냥 합헌인걸로 보는거지. 그게 다수론 인것같은데, 누가 나보다 더 잘알면 첨언좀 해줘. 나도 잘 모름. | 24.04.28 13:03 | | |

(IP보기클릭)211.234.***.***

루리웹-0231216220
민주주의가 그렇게 돌아가고 있으니 어쩔수 없죠...그래서 소수의 정의를 관철하려면 우선 다수를 납득 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게 됬고요 | 24.04.28 13:04 | | |

(IP보기클릭)49.165.***.***

루리웹-0231216220
극단적인 다수론옹호는 전체주의로 흘러갈 수 있기에 현대에는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되, 다수의 의견을 쫓는 방향으로 진행됨. | 24.04.28 13:06 | | |

(IP보기클릭)61.72.***.***

플래이어원
순수하게 이론상으로는 전원합의체, 소수가 다수를 납득시키든, 다수가 소수를 납득시키든, 대화를 통해 해결하느게 최선이지만, 그렇게 하기엔 인생이 짧음. 그 납득시키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은 어디서 나는데.... 그래서 부부싸움도, 대화가 최상의 해결이지만, 대화하는데 10년 걸린다면, 집사자고 대화 시작했다가 대화가 끝나보니 10년이 걸리면, 그게 다 무슨소용이야. 그래서 대화가 해결이라는건 순수하게 "이론상으로만" 맞는 소리고, 현실적인 시공간의 제약, 경제적제약, 여러가지 다른 관점에서도 보면, 그냥 다수결이든 독재든 할수밖에 없더라. | 24.04.28 13:09 | | |

(IP보기클릭)211.234.***.***

루리웹-0231216220
뭔가 오해가...민주주의의 기본은 다수결이라 소수가 정의를 관철하려면 다수를 설득해 다수의 정의가 되는 과정이 필요해진거라 말한거지 전원합의체 같은 이야기 한게 아닌데... | 24.04.28 13:14 | | |

(IP보기클릭)49.165.***.***

루리웹-0231216220
이론상으로만이 아니라 대화는 현대와 근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부분임. | 24.04.28 13:16 | | |

(IP보기클릭)61.72.***.***

플래이어원
음..제가, 말씀하신 의도와 제가 다르게 말하긴 했네요. 소수의 정의는 관철할수없으니 먼저 다수가 되라는 말씀을 해주신거고, 저는 그렇게 되면 다시 다수가 소수가 되니 전원이 만족할떄까지 회의를 하자, 그럼 전원이 만족하지않겠냐 하는 말뿐인 공상을 떠든거구요.. | 24.04.28 13:17 | | |

(IP보기클릭)49.16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231216220
정확히는 소수가 다수에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간, 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게 현대적인 정치치계의 근간에 가깝습니다. 대화 없는 다수결은 전체주의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만 알아두면 됩니다. | 24.04.28 13:23 | | |

(IP보기클릭)61.7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airyun
핵심포인트가 거기에 있는거군요. 제가 미처 생각지못하고, 현대가 어떻게 해결하고있는지도 잘 몰랐는데, 이번에 배웠습니다. 일단 소수의 의견을 말할수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주는것이 있는것부터 시작이군요. 감사합니다. | 24.04.28 13:25 | | |

(IP보기클릭)211.109.***.***

24.04.28 13:02

(IP보기클릭)121.182.***.***

BEST
강사가 정신 나간 말을 하네
24.04.28 13:02

(IP보기클릭)121.182.***.***

코로로코
공존이라는 단어부터 다시 가르켜야 할 인간이 온게 틀림 없음 | 24.04.28 13:03 | | |

(IP보기클릭)211.36.***.***

코로로코
하지만 소수자인 학생의 말은 씹고 C를 줬죠 | 24.04.28 13:07 | | |

(IP보기클릭)58.79.***.***

BEST
저렇게 극단적이었으니 강의가 사라진 거였군. 문화의 포용성에 대해 주장하던 사람이 정작 자기 자신은 포용성이 없어서 저런 강요를 하다니.
24.04.28 13:03

(IP보기클릭)59.5.***.***

boreu
난 되고 넌 안돼! | 24.04.28 13:07 | | |

(IP보기클릭)61.39.***.***

BEST
니들은 다수고 지금까지 누렸으니 우리가 뭘하든 무조건 받아줘야된다는 논리 어디서 많이 봤는데 ㅋㅋㅋㅋㅋㅋ
24.04.28 13:03

(IP보기클릭)118.217.***.***

BEST
언더도그마에 심취한 새끼들이 골때리는 이유
24.04.28 13:03

(IP보기클릭)175.206.***.***

이민자들이 토착민들을 괴롭히는것과 뭐가 다름?
24.04.28 13:03

(IP보기클릭)211.62.***.***

십년전이라면... 저런 말이 많이 할만하겠다. 근데 결국 그러한 정책의 실패가 이미 유럽에서 뚜렷하게 드러났으니
24.04.28 13:04

(IP보기클릭)211.62.***.***

이삭루리아
그전에도 있지만 지금은 북유럽에서 조차도 난민 2~3세대 위주로 갱단들이 출몰하고 ㅁㅇ 유통을 하고 있는 꼬라지라 사회가 망가지고 있으니... 뭣보다 이것은 단순히 소수자 존중을 안해서 라기 보다는 복합적인 요소가 있겠지만 단순히 저렇게만 모두 양보를 해주는 방법으로는 안되는 문제였음 | 24.04.28 13:05 | | |

(IP보기클릭)106.102.***.***

그런듯. 이게 PC랑 비슷하다고 보는게 소수차별에 반하는 거라서 어찌보면 반강제로 강요하는 공감같음. 무슬림 통행도 실제예시가 프랑스에 있는데, 이슬람 여자애들이 학교에서 그 얼굴가리는 전통복장이 학교 규칙에 위배됨. 그래서 아예 대놓고 교복 새로 만듬. 그리고 모두 평등하게 교복만 입도록. 난 기존 문화와 새 문화가 상충하면 새 문화를 집어넣어야 된다고 봄. 근데 그럼 두 문화를 동시에 무시하는게 되니 진짜 딜레마인듯.
24.04.28 13:04

(IP보기클릭)124.53.***.***

콘쵸쿄
그거 학교 규칙이아니라 헌법부정이라그럼 프랑스에서 이슬람혐오는 차치하고 히잡과같은게 단순히 민족의상이 아니라 종교의상이라는 관점에서 라이시테라고 일종의 제정분리 원칙을 어기는거라고도 볼수있어서 그럼 비슷하게 대학생단체 대변인이었나 히잡류의상입고 인터뷰한게있었는데 그경우에서도 이슬람혐오+라이시테로 말나왔던거로 암 | 24.04.28 13:17 | | |

(IP보기클릭)222.251.***.***

근데 농담이 아니라 다문화쪽 주류의견이 저거였어
24.04.28 13:04

(IP보기클릭)223.38.***.***

WeissBlut
좌파세력 중에 이슬람에 호의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음. 뭣보다 미국을 괴롭혔으니까. 북한에서도 이슬람 세력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군사협력도 하니까. 미제에 대항하는 세력은 북한과 이슬람뿐이라고 하니까 동맹 정도로 여기는 것. | 24.04.28 13:30 | | |

(IP보기클릭)211.226.***.***

무조건 양보해야하는건 뭔가 이상하지...
24.04.28 13:04

(IP보기클릭)118.235.***.***

되려 길에서 통행을 방해하지 않게 미리 준비하는게 무슬림이 다문화 사회에서 취해야 할 행동이지
24.04.28 13:04

(IP보기클릭)118.129.***.***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지
24.04.28 13:04

(IP보기클릭)223.33.***.***

공대교수가 수업중 창조설 열변을 하건던 약과였네 ㅋㅋㅋ
24.04.28 13:05

(IP보기클릭)175.223.***.***

인권사상의 기초는 인간에게는 천부 인권이 있고. 다른 사람의 자유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한 자유롭다. (침해하면 제한될 수 있다) 이거임. 그냥 못배워먹은 사람인거 같은데
24.04.28 13:05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2023038079
이슬람은 예외임. 폄훼가 아니라 진짜 그러함. 이슬람은 세계인권선언에 동의하지 않음. 특히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임. 이걸 인정해버리면, 이슬람을 배신하면 죽여야한다는 교리가 무효가 됨. 이러면 이슬람의 원칙이 사라지게 되는 것. 그래서 이슬람식으로 바꾼 게 카이로인권선언. 이슬람쪽에선 이걸로 대체했음. | 24.04.28 13:36 | | |

(IP보기클릭)211.234.***.***

예전엔 저런 의견이 많았음
24.04.28 13:05

(IP보기클릭)222.119.***.***

문화가 다르면 이주자가 맞춰야지 선주민이 맞춰줄 이유가 없지
24.04.28 13:05

(IP보기클릭)175.192.***.***

BEST
옛날에는 저런 이민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현지 문화에 동화하려는 노력을 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과, 이민자들이 우리 문화를 존중할 것이라는 막연한 자신감이 있었음 근데 외국에서 이를 부정하는 수많은 데이터가 쌓였죠? 당연히 폐강되지
24.04.28 13:05

(IP보기클릭)221.163.***.***

스프로울

짤에서 네덜란드의 무슬림 이민자들이 들고있는 문구만 해도 '샤리아는 세상을 지배할 것, 자유 따위는 엿이나 먹으라지, 네덜란드에 샤리아를 도입하라, 전세계에서 이슬람이 우세해질 것이다' .... 처음엔 불쌍한 척 들어왔다가 난민 유입 + 특유의 다산 장려로 숫자 불어나면 자신감이 생겨서 자기네 샤리아 율법(히잡 강요, 여성 할례, 명예살인 등)을 해당 국가의 법률로 만들라거나 민주주의 철폐 등 온갖 해괴한 요구를 하며 나라를 미개한 신정국가로 만들겠다는 추악한 욕망을 숨기질 않음. 샤리아 경찰이라는 깡패 집단 만들어서 온갖 행패도 부리고. 서구권에서 자신들에 대해 다양성의 존중 어쩌고 하는 배려는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정작 자기들은 다른 문화,종교를 배려,존중할 생각이 하나도 없지. 유럽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난민들 대거 받아준 레바논도 기독교 우세에 중동의 파리 소리 듣던 안정된 나라가, 내전 일어나고 테러 조직 헤즈볼라가 정당이 되는 등, 이게 거의 정해진 래퍼토리 수준인 것 같다. 다른 종교들처럼 민주주의 법치와 보편 인권 개념을 받아들일 생각을 않고, 자기들이 국가와 사회를 장악하고 자기들 식으로 뜯어고쳐야 성이 차는데. 만약 본문의 저 강사 논리대로라면 유럽 국가들은 진작에 조혼 강요, 명예살인 등등이 합법화되어야 한다는 건데. | 24.04.28 13:35 | | |

(IP보기클릭)61.72.***.***

세상에는 면제남자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소수니, 이들을 적극 배려해야한다. 왜 면제남성은 이토록 극심한 차별을 받는거냐. 물론 정신적문제든 신체적 문제든, 문제가 크게 있어서 받는 자연스러운 차별이더라도, 이것도 차별 맞는건데...
24.04.28 13:05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0231216220
면제라고 차별받는게 아닐거같은데. | 24.04.28 13:08 | | |

(IP보기클릭)61.72.***.***

청새리상어
여성도 여자라서 차별받는건 아니잖아... 다문화도 다문화라서, 외국인이라서, 소수라서 차별받는게 아니고... 내가 논지를 잘 설명을 못하겠다.. 이해안되면 말어... 내가 원래말을 잘 못함..ㅜㅜ | 24.04.28 13:10 | | |

(IP보기클릭)61.72.***.***

루리웹-0231216220
그냥 대충 결론은, 원래 차별은 지극히 자연스러운거라는게 논지임.. | 24.04.28 13:10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0231216220
그건 다른거지 다르다고 차별로 이어지는게 아님 당연 신체적 문화적 조건이 다르면 다르게 대응하는게 정상이지 남자한테 생리대를 줄수는 없는것 처럼 | 24.04.28 13:12 | | |

(IP보기클릭)61.72.***.***

청새리상어
응 그게 내말임. 다르니까 다르게 대우하는거지. 그걸 차별이라 여긴다면 그건 틀린거지. 본문에서도 뭐 길막고 기도하더라. 하는걸 쫓아내는 대우가 자연스러운건데 그걸 차별이라 여긴다면, 뭐가 좀 틀린거지. | 24.04.28 13:15 | | |

(IP보기클릭)58.225.***.***

pc학을 수강해버렸네
24.04.28 13:05

(IP보기클릭)117.111.***.***

그냥 강사라는 양반이 이상한 양반인데
24.04.28 13:05

(IP보기클릭)112.153.***.***

가끔 대학 교양수업 보면 정신나간 교수인지 강사인지도 모를 사람들이 개설한 이상한 수업이 있음. 나 대학다닐때도 이상한 무슨 심리학 학파에서 비롯된 이론에 근거한 사람 대하는 이론 강좌가 있었지... 어디 미국의 어떤 사람이 정립한 운동에서 비롯됐다나... 학기 내내 별 개소리만 지껄이길래 수업 대충 시험보고 c맞고 치움
24.04.28 13:06

(IP보기클릭)49.165.***.***

코른버저커
교양선택+시간강사가 저런 경우가 꽤 많은 거 같음. | 24.04.28 13:08 | | |

(IP보기클릭)211.234.***.***

저걸 그대로 하면 화합 협동이 아니라 혐오밖에 안생길듯?
24.04.28 13:06

(IP보기클릭)49.165.***.***

다양한 소수를 존중해야 한다는 사람이 독선적이네
24.04.28 13:07

(IP보기클릭)223.38.***.***

마! 로마에 왔으면 으이? 로마법을 따라라
24.04.28 13:08

(IP보기클릭)106.101.***.***

교수가 아닌 강사인 이유가 있었네 완전 소수자 언더도그마 논리...
24.04.28 13:08

(IP보기클릭)118.235.***.***

그전 문화가 섞인경우는 전쟁이나 점령 같은 일들이 많았으니 승자의 문화를 패자가 닥치고 받아들어야했겠지 승자가 아량을 베푸는 한정적인 경우는 그나마 나았지만 패자의 문화 자체를 말살해버리는 경우가 더 많았지 그런 발상이 메이저하다고?
24.04.28 13:09

(IP보기클릭)121.133.***.***

다른 개인과 집단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시발 길 한가운데서 절하고 있으면 사회 전체가 피해를 받는다고 ㅋㅋㅋㅋㅋ
24.04.28 13:09

(IP보기클릭)117.111.***.***

삭제하면 학점에서 사라짐??
24.04.28 13:09

(IP보기클릭)124.53.***.***

Mr.고스트
10년 넘었다니까 그런거 남아있던 마지막 학제아닐까? 부실대학이니 국가장학금재정지원이니 하면서 학사제도 손질될때쯤이니까 | 24.04.28 13:22 | | |

(IP보기클릭)117.111.***.***

IlIIIIllIlilI
우리 학교는 저 시절에도 그런거 없었던거 같아서 궁금했으 | 24.04.28 13:54 | | |

(IP보기클릭)49.1.***.***

저런 언더도그마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여러 국가에서 진보라고 자칭하는 집단의 메이저한 방향이라... 저게 역반응 일으켜서 세계적으로 극우 우경화의 바람에 일조하는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함. 아니 애초에 우리가 주인이고 타문화권의 사람은 손님인데 주인은 당연히 손님을 존중할 필요가 있지만 손님도 당연히 주인을 존중해야 하고 서로의 가치관이 충돌하면 주인의 룰이 먼저 적용되는게 맞지 않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왜 있겠냐고.
24.04.28 13:09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6126398897
지금 문화 충돌에 있어서 현대 까지 존재했던 애초에 서로 수용 가능한 문화들은 다 융화된게 현재 흐름이다보니 수용성 떨어지는 문화끼리 부딪히는게 문제인거같음. | 24.04.28 13:11 | | |

(IP보기클릭)221.163.***.***

청새리상어
게다가 그 '수용성 떨어지는 문화권' 사람들은 다른 문화들을 딱히 존중해줄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말이지 | 24.04.28 13:39 | | |

(IP보기클릭)106.101.***.***

한가지 골 때리는 이야기.. 수원에 중국인 많이 사는 동네가 있는데 그쪽 초등학교 전교생의 50% 정도는 부모님 중 한사람, 혹은 두사람 모두 중국인임 부모님은 돈버느라 집에 늦게 들어오느라 사실상 집에 방치되면서 한국어를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기 때문에 집, 핫교에서 중국어만 쓰고 한국어를 거의 멋알아들음 그래서 한국어 가능한 애들을 각자 짝으로 앉히고 선생님 말씀하시는거 통역해주고 도와주느라 중국어마누하는애도 한국어만 하는 애들도 제대로 학습을 하지 못하고 있음 걔네가 그렇게 나이만 먹고 성인이 되면 한국에 남아도,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도 어떤 형태로 부작용을 일으킬지 아무도 모른다고 함
24.04.28 13:09

(IP보기클릭)125.180.***.***

식신시츄
맞벌이 다문화 가정은 이런 문제가 있구만....이건 좀 살에 닿는 문제라서 체감이 확되네 | 24.04.28 13:40 | | |

(IP보기클릭)222.97.***.***

이게 그 언더 도그마에 빠진 케이스. 약자 변호 = 정의, 선 이라는 억지 시각에 입각해서 헛소리를 학문이라 포장한거. 다른 과거의 도덕, 사상, 문화와 반대되고 부정되는 내용도 무작정 주장함. 왜냐? 새 세계가 오니까. 근데 사실 새 세계또한 과거의 세상에서 영향을 입는 존재인거고 완전히 바닥부터 바뀌는 문화적 혁명이면 일단 사회에 안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김. 하면 안된다는 소리임.
24.04.28 13:09

(IP보기클릭)106.101.***.***

인신공양도 존중해주나?
24.04.28 13:10

(IP보기클릭)210.123.***.***

메카를 향해 절을 하는건 종교의 문제인데 그걸 양해해 줘야하는건가?
24.04.28 13:12

(IP보기클릭)124.153.***.***

우리는 유럽이 아니라서 닥치고 소수 문화를 무조건 포용해 즐 의무도 이유가 없어 까놓고 다문화를 원하는 이유는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어서 내외부의 여러 변화에 적응하는 내성을 기르는 게 목적이지 외부 문화를 무지성으로 통합하자는 게 아니니 말여 애초에 현재의 한국 사회를 위해 외부 이민자들이 유의미한 업적을 세운적도 없는데 단지 물 건너 왔다는 이유로 무조건 수용하자는 뭔 말이여 막걸리여
24.04.28 13:12

(IP보기클릭)211.200.***.***

BEST
무슬림이 기도를 위해 길을 막는다고 전제 두는 것부터가 잘못된 인식임. 아무 길에서나 엎드려서 기도하는 비문명인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냐. 그 사람들도 기도하려고 전용 기도실을 돈모아서 마련하고, 기도할 환경이 안되면 미루기도 함. 강사새끼가 ㅂㅅ이네
24.04.28 13:12

(IP보기클릭)49.1.***.***

망간나트륨
생각해보니 진짜 니 말이 정답이네. 보통 자기가 깨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일 편견에 가득차있긴 하더라. | 24.04.28 13:15 | | |

(IP보기클릭)49.165.***.***

망간나트륨
멀쩡한 모스크 냅두고 왜 길거리에서... | 24.04.28 13:18 | | |

(IP보기클릭)211.200.***.***

루리웹-6126398897
조금더 확장하면 저 강사는 '타문화의 사람'을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지정하고 있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문화권'에 가면 '그 문화권에 최대한 적응'하려 함. 이것은 '해당 문화권으로 전향'한다는 것은 아님. '지금 있는 문화권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는거지. 예를들어 할랄식품만 먹는 이슬람인들이 한국에 와서 일할 때는, 할랄인증만 찾는 게 아니라 돼지고기 같이 먹지 않아야 하는 것만 고르는 정도로 끝낸다던가. 기도 시간이랑 근무시간이 겹친다면 기도시간만큼 야근한다든지 노사협의를 거친다던가. 각지에서 모스크 건설이 문제가 되곤 있지만 그들 입장에서도 최대한 피해를 안주기 위해 그러는 거임. 아무데나 기도실을 지어서 들락거리는 것 보다는 '니들도 교회지어서 거기서만 기도하니 우리도 모스크안에서 기도하겠다' 라는 표명에 가깝지. | 24.04.28 13:28 | | |

(IP보기클릭)211.200.***.***

망간나트륨
근반에 타문화인을 '미개인'으로 지정하는 시점에서 강사 자격도 없는거고. 문화충돌에서 해야하는 것은 '우리 문화의 강요'도, '타 문화의 무조건 수용'도 아닌 협의와 토론에 의한 상호존중임 | 24.04.28 13:30 | | |

(IP보기클릭)168.131.***.***

이런 상황의 가장 큰 문제는 저런 의견이 단순히 어떤 특정 학문 수준이 아니라 학문의 경향 수준으로까지 번져 있고, 또 그 역사가 상당히 오래 되어 있다는거지 죄소 30년 되어갈걸
24.04.28 13:14

(IP보기클릭)223.38.***.***

ㅇㅅㅇ? 다문화주의 얘기에선 저게 맞는말 아님? 님이 얘기하는건 동화주의고...?
24.04.28 13:16

(IP보기클릭)49.165.***.***

Levellers
다문화주의라고 해도 타인에게 피해주는 게 당연하지는 않습니다. | 24.04.28 13:18 | | |

(IP보기클릭)118.235.***.***

Levellers
다문화주의에서 저게 맞는 이야기라면 다문화에서 저 이슈가 가져오는 문제점을 해결하던가 아니면 현대사회는 다문화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론밖에 안됨 | 24.04.28 13:18 | | |

(IP보기클릭)223.33.***.***

난 가장 불쾌했던 게 이대교수 교양강의였는데. 페미에 절어있더라고
24.04.28 13:17

(IP보기클릭)221.162.***.***

폴란드가 난민 철저하게 막아서 밤에도 맘 놓고 돌아가닐 수 있는 치안 선민국 됐잖아
24.04.28 13:17

(IP보기클릭)61.80.***.***

본문에서 언급된 강의는 슈레기가 맞다고 생각함. 수업내용을 저따구로 한건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그걸 비판했다고 성적을 깎는건 개찌질한 졸장부임. 다문화교육학이라고 아예 전공이 따로 있음. 그리고 그거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르게 전하는 교수님은 몇 안됨. 차윤경 교수님이라고 지금은 은퇴하신 원래는 교육사회학 전공인 다문화교육쪽 선구자분 계신데, 그분 수업에서는 옳게된 PC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음. (은퇴 후에도 명예교수로 수업이나 다른 활동은 이어나가시는 중) 매주 사회학이나 인류학을 포함하는 서적 한권 읽고 와서 자유토론하는 수업이었는데 존잼이었음. 인류가 왜 이렇게 흘러오게 됐는지 부터 사회를 어떻게 구성했고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면 생기는 일들도 다루고 각자 생각 말하고 보완해가면서 키우고 정리 안되는건 교수님이 잡아주고.. 본문에서 제시하는 문제점 비슷한걸 중심으로 토론 많이 했는데 교수님이 다 받아주고 그 내용으로 비슷하게 매주 보고서 썼는데 (나도 부드러운 논조는 아니었음) 수업마다 A+나옴.
24.04.28 13:23

(IP보기클릭)112.168.***.***

강사 짓거리라도 해먹으려면 저딴 소리 해야 되어서 저러는 듯. 맞말하면 강의나 학문으로서 가치가 없는 경우가 있거든 ㅋㅋ
24.04.28 13:25

(IP보기클릭)75.184.***.***

강사가 탈레반이였나보지
24.04.28 13:27

(IP보기클릭)175.209.***.***

강사가 되게 구식 논리를 가져오네. 같은 논리로 문화의 용광로라고 생각했던 미국은 사실상 샐러드볼이 되어서 제각기 다 따로 노는 형태가 된지가 언젠데...
24.04.28 13:28

(IP보기클릭)118.235.***.***

방이동햄주막
최근 비슷한 키워드의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거기서는 반대로 말하더라 문화의 용광로에서 문화의 샐러드볼로 변하는 개념 자체가 다문화주의라고 | 24.04.28 13:46 | | |

(IP보기클릭)112.212.***.***

다문화주의가 바람직한 결론을 내려는게 목적이 아니라 그자체가 존나 pc임 pc의 한 카테고리야
24.04.28 13:31

(IP보기클릭)112.153.***.***

ㅂㅅ들의 개소리를 비싼 돈 내고 한학기동안 들어야했다니 진짜 환불각이네
24.04.28 13:52

(IP보기클릭)118.235.***.***

저건 교수가 아니라 강사임 강사는 삼류지
24.04.28 14:11

(IP보기클릭)124.54.***.***

원래 민주주의가 다수결의 원칙으로 정하는 대로 하는게 민주주의인데...
24.04.28 14:21

(IP보기클릭)211.235.***.***

다문화를 이미 받아들일 생각이 1도 없는 사람인데 저 수업은 왜 들은거야? 10년도 더된 수업 C받은게 엄청 억울했나보네ㅋㅋ아니면 요즘 딱 커뮤니티에 올리면 지지받을 글이라 올리는건가ㅋㅋㅋ
24.04.28 14:28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7452869156
강사 본인임? | 24.04.28 14:29 | | |


1
 댓글





읽을거리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16)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38)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8)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0)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6)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57774658 공지 유머 게시판 통합 공지 - 아동 대상 표현 강화 _루리 88 2514156 2022.06.30
질문 철판 볶음면? 야끼소바? 소스 괜찮은거 아시는분 있나요 (5) 페니시르 1 639 00:04
엘든링 질문 안녕하세요~ 지문석방패에 쓸 자검 어떤게 좋을까요? (5) 이치죠히카루 210 02:01
드래곤즈도 질문 소생자 무기변경은 랩스킬 언제주나요? (2) 희망동산 139 01:31
[자작유머] 거 뚜껑 좀 땁시다. (3)
[자작유머] 일본인이랑 장거리하면 단점 (109)
[자작유머] 틀딱애니 보는중 (5)
[자작유머] 밍나 내출석일을 봐죠 (4)
[자작유머] 아 kfc 킹받는다 진짜ㅠ (7)
[자작유머] 카드캡터 사쿠라 전시전 가서 놀란 거 (4)
[자작유머] 완료한 집안일 목록 갱신한다 (2)
[자작유머] 뭘 시발 덤덤하게 말하냐 ㅋㅋㅋ (3)
[자작유머] 오늘 한 집안일 목록 (1)
글쓰기 116228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