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귑니다 반드시의 웃픈 상황인데 실상은 많이 슬프다
일드 미안해 청춘에 나온 장면이다.
위 대사의 주인공 헤이스케가 저러는건 다 아픈 경험담이 있기 때문.
짝사랑하는 여학생 유코에
마음을 전하지 못하던중
그러다 인연이 생겨
지금은 누구와도 사귈수 없지만
친구부터 시작하자고
메일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고
절친 사토시도 응원해 준다.
그러다 용기를 내서 불꽃놀이 축제에
같이 가자고 메일을 보냄
[갈수 있다면 갈게]
조금 애매한 답장이 왔지만 헤이스케는
답장이 온게 마냥 기뻤다.
기다렸지만 유코는 끝내 오지 않았고
실망한 헤이스케는
사토시라도 불러 같이 불꽃놀이라도 하자고 불렀지만
사토시도 거절..
결국 혼자 처량하게 폭죽놀이중
그러다 우연히 옆건물을 보는데.....
하늘의 폭죽불빛에 비쳐 보인건
서로 키스하고있는 유코와 사토시
짝사랑하는 여자와 절친이 자신을 속였다는걸 알고
사랑과 우정에 한꺼번에 배신당한 헤이스케
누구와도 사귀지 않아라고...
말했었잖아!!!!
두 사람에게 배신당한 헤이스케는
자전거를 걷어차지만 배신감의 분노는 식지않고..
그래서 가지고온 폭죽을 2명이 있는 건물로 몽땅 쏴버렸다.
처량하게 돌아오는길엔 소방차가 보이고
돌아온 집에선 학교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거긴 유코와 사토시가 있던 건물이었는데.
방화범으로 몰린 두 사람은 그 후 소식이 끊기게 되고
우정과 사랑 모두 잃은 헤이스케는 아픈기억을 갖게 되었던 것.
뒷사정까지 보면 안타까운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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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성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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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내 마음을 불지른 커플을 불질러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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