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이세계물에서 딱히 미터법 써도 부자연스러울 건 없는게

[라스트리스]

SI단위계 자체가 ㅈㄴ 작정하고 체계화를 노리고 만든 단위계라 대충 그 세계관에 맞게 끼워맞추기 하면 그만 ㅋㅋㅋㅋ

종족마다 보폭 차이도 ㅈㄴ 다르고 팔 길이도 달라서 단위계 ㅆ창이라 어쩌다보니 체계화된 단위계가 도입되었다고 퉁치면 그만

[Ygolonac]

난 그냥 걸음 혹은 얼마만큼 길다 , 무엇만큼 컸다 하는 식으로 썼음

[Antimone]

아니면 아예 단위체계를 언급하지 않고 비유적으로 돌려서 표현하는것도 방법인거같아
괜히 언급했다가 몰입도 깨지는경우가 너무 많았어...

[청년실업]

애초에 그게 문제가 아니고

통일된 계량형이 존재한다는 시점에서 이세계물 묘사에서 많이 꼬임.

그게 잘 안되거든, 중세시대보면.

차라리 합당한건 종족마다 보폭 팔길이 달라서 개 ㅆ창난 단위계로 염병이다가 합당한 서술은 맞음.

계량형 통일은 진짜 제대로 해내면 업적의 하나로 칭송받을 정도로 큰 내용임.

[MoonT]

하지만 그거도 도봉구 단위로 세력이 십수개이상으로 쪼개진 동네쪽 중세 이야기지
대제국 몇개 단위로 통합된 중세면 왠간해선 도량형 통일하는게 맞음...

[청년실업]

그니까 XX황제의 업적같은게 되겠지.
근데 애초에 이세계물이 묘사하는 중세가 그 정도로 체계화된 국가기는 함? 난 아닌거 같던데.

여튼 뭐 고증이나 이런걸 따랐다고 주장하거나 문제없다고 말하기엔 어폐가 있다는게 내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