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베 나오
뱅가드 프로선수 지망생
주인공의 알바 동료이자 카드게임 스승
사실상 꿈이 좌절되기 직전인 입장이었기에,
소원을 이뤄주는 대회 운명대전에 참가하여 프로 데뷔를 소원으로 꿈꾼다
운명대전의 참가자들은 ‘운명자’라는 카드를 한장씩 손에 넣는데
그녀의 운명자는 무쌍의 운명자 바르가 드라그레스
운명대전에서 탈락해버리지만,
사실 운명대전은 정말 놀랍게도, 카드게임 대회 답지 않게
진다고 소원을 잃지도 않고, 죽거나 하는 대회도 아니고
참가권이나 다름없는 운명자 카드가 몰수되는것도 아니라
저 성능 좋은 카드를 들고 (작중에선 저거 한장밖에 없을 고성능 오리카임)
실제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스스로의 힘으로(.....) 프로 데뷔의 문턱에 서있는 상황
결국 소원을 사실상 이뤘다
이건 바르가야
세상에 한장밖에 없지
이걸 쓰면 프로들을 학살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