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데스티니) 무통기한을 전면 철회한 번지의 의도를 생각해봄.

[Dishonor]

이번에 번지에서 공식으로 무통기한을 철회했다.

즉, 자격시즌 이전 무기들이 투력 제한이 걸린 활동에서 다시 쓸 수 있게 된다는 소리다.

처음에는 오... 싶었다가 내 창고 보면서 좀 생각이 바뀜.

이미 무통기한 템들은 대부분 갈려버렸고

당시 종결이던 템들은 현 시점에서 더 좋은게 나왔고

최고조 무기들에 붙던 퍽은 대부분 다른 템에 붙어서 나오게 됨.

아니면 최고조 무기 그 자체가 복각해버리거나.

결국 풀어봤자 기존에 겜 하던 애들은 몇번 쓰고 다시 창고에 넣고

복귀 유저들은 구 종결템 들고 새 종결템 파밍하는 수 밖에 없음.

PVP 종결은 냅둬도 될거 같지만.

그래서 내가 생각해보는 번지의 의도는 이럴거로 보임

"어차피 우리가 무기 투력을 다시 풀어도 크게 문제 될게 없다"

"섀킵때 접은 애들이나 돌아왔으면"

정도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음.

[칼찌]

당시 무기들 지금 퍽들 생각해보면 성능에서 뒤떨어지지만 그래도 복귀 할때 익숙한 무기들로 활동 돌면 좋지
그때 접은 사람들이 좋다고 복귀할지는 모르겠지만ㅋㅋ

[Dishonor]

사실 이 겜 복귀 하기에는 섀킵-최후의 형체동안 DLC가 너무 많이 나왔음.
예전 클랜장도 다시 하려다 폴아웃76 하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