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생존자 부상 통계를 바탕으로 만든 방어구.manga

[FluffyFox]

출처 : https://twitter.com/HiraoRyo/status/1783491427517001874

[묻지말아줘요]

몬스터 신사론은 실존한다

[에드몽_웰즈]

반대로 해석했잖아

[(𐐫ㆍ𐐃)]

으음 생존을위해서는 역바니를 입으라고? 알겠다.

[없으면포기한다]

항상 저런 부위만 다친다는거야? 어째서?

[루리웹-0261028672]

저기 말고 다치면 부상자가 아니라 사망자거든

[여우할아버지]

다른 부위는 다친 정도로 안끝났기 때문

[루리웹-3976040346]

맞고도 살아있는 사람은 저기를 다쳤다고

[후미카X片思い]

갑옷 급소니까

[PlatinumWing]

딱 노출된 부위에 타격 허용하면 살아서 못 돌아오니까 ㅋㅋ

[루리웹-4997129341]

몬스터들이 신사라서 팔다리만 때리거든

[트리니티 방송부]

저기말고 다른데 다치면 돌아오지 못했으니까

[The Heon]

[두루룽실룽]

몬스터의 다년에 걸친 노력의 산물

[루리웹-3460228028]

사타구니는...?

[Sir Knight]

비키니 갑옷의 효용성이 널리 알려져서 제국에선 비키니 기사단을 창설할 지경이었다

[Ygolonac]

레드 소냐 생각나네

[휳헤]

이곳만 잘 보호하면 부상자가 없어져서 의료인원이 필요없어진다. 사망자는 우리가 케어할 필요가 없다.

[정체불명1]

허벅지 맞고 산 놈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은걸까

[낚시하는 고양이]

[파괴된 사나이]

가운데 성검도 있네

[Heart★Developer]

수학적이군

[루리웹-7310123313]

전장에 나선 귀족과 달리 모험가들은 전신을 가리는 풀 플레이트 갑주를 입기에는 너무 가난했다.

특히 남성에 비해 소수에 속했던 여성 전사들은 갑옷의 수요가 거의 없었고,

풀 플레이트 갑주는 몸에 딱 맞추지 않으면 오히려 방해가 되기에 오더 메이드로 만을어 입어야 했기에 더더욱 그랬다.

그러므로 중요부위만 가리는 갑주를 선호했다. 이는 사용된 금속의 양을 줄여 단가를 줄였고 다소 사이즈가 맞지 않아도 커버가 가능해 오더 메이드가 필수품이 아니었다. 여기에 유연하고 체격이 떨어지는 몸의 여성 전사들은 남성 전사들에 비해 히트 앤 런의 스피드 중시 타입이 많았던 것도 영향을 주었다.

여성전사들은 처음에는 가죽이나 천 옷을 아래에 덧대기도 했으나, 차츰 그런거조차 입지 않는걸 선호하고 이윽고 갑주만 입고 다니게 되어 이를 비키니 아머라 부르게 되었다.

[Level-2]

생존자 편향적이네

[ii99]

생존자 vs 사람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