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업무 하다가 뒤질거 같다는게 먼지 알거 같음

[개소리들으면짖음]

작년 6월에 한명 퇴사해서 그 사람 업무까지 하고 있는데 인원 보충이 안되니깐 계속 하게됨

심지어 내 본연업무보다 더 많아서 더 미쳐버리겠음

그쪽 분야 1도 모르는거 아직도 혼자 물어물어 배우면서 하고 있는데 진짜 죽을거 같음

거기에 후배 한명 일 제대로 못 하고 있는데 갸 사수는 거의 쌩까다 싶이 해서 과장이 후배업무까지 넘겨주고 있음

후배업무로 보고서 하나 쓰다가 멈췄는데 오늘 과장이 어디까지 됐냐고 물어보길래 

'나 과부하다 진짜 한번만 살려달라'고 하니깐 쓴거 까지만 달라네 자기가 쓰겠다고

오늘 진짜 제대로 번아웃 와서 걍 퇴근했는데 이거 우짜냐 진짜...

[국지어음이호중국여문자불상유통]

"내가 씨1발 지금 여기서 뭐하는거지?" 생각들면
퇴사 시그널입니다

[크리에샤나]

퇴사를 진지하게 고려해라 한번 늘어난 일은 안줄어들어
리셋할수 있는 계기가 필요함
만약 취업이 힘든 좋은 회사라면 어떻게든 어필해서 일을 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