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타락하지 않은 제갈각과 정신차린 유선

[진리는 라면]

If 전개로

전자는 더 이상 교만치 않고 바로 합비에서 돌아온 후에 내부 교통정리하는 제갈각

후자는 황호를 죽이고 강유를 조정으로 부른뒤에 북벌을 제지하고 존버루트 타는 것

근데 후자는 이제 인재가 없어서 진짜 촉의 미래가 유선한테만 달렸다...

[알봇]

후자는 존버해봐야 답이 없지않나 ㅠㅠ 괜히 쩨갈이 북벌한다고 난리친게 아닐텐데... 위의 물량공세를 버텨내기가 힘듬 ㅠㅠ

사마씨가 위나라 안에서 분탕쳐도 버티기 힘들듯..

[쿠쿨스 도안]

황호는 딱히 죽일 이유가 없고 강유 수술만 잘해도 유선 대에 멸망할 이유는 사라질듯

[진리는 라면]

사실 나라가 망할때 핑계대는 간신 1, 왕의 첩같은 느낌이지만

굳이 얘를 살려둘 이유가 없고 유선의 타락과 헤이해짐의 상징물 같은 위치임

강유가 아예 재단 불가능한 위치라고 보기엔 비의가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딱히 능력 있는 무장도 없는 촉나라 입장에선 써먹어야할 위치임

[쿠쿨스 도안]

성도에 불러서 군권 박탈하고 명예직 주는 거면 그게 수술이지. 얘한테 군권 뺏으면 뭐에 쓰겠음.

[진리는 라면]

강유 짬이 너무 올라서 부장이나 조언가로 쓰긴 껄끄럽긴 해 확실히
염우도 짬 높나?

[쿠쿨스 도안]

솔직히 명예직으로 둬도 꼬박꼬박 조정 출석하고 틀니 딱딱거리면서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듯

[진리는 라면]

명예직 하면 불타는 북벌맨 되서 하루 일만번 감사의 북벌 시안 올리기 할지도 모르지

[총든버터]

솔직히 유선쪽은 강유수도에 박아놓는게 젤 중요할거같은데

[진리는 라면]

박아놔야지
부검할때 비장 부풀어 있던거 보면 강유 이 양반은 이미 몸상태도 정상 아니었음

[총든버터]

박아놨다고 강유부하들이 엎어버린다 아니다 갈림길 추가될거같긴한데

최소단곡에서 따인뒤로는 나라사정부터 돌봐야해보임

[진리는 라면]

강유가 뒤집을 위인이면 황호 핑계대서라도 엎었을거라 그건 아니라고 생각됨
애초 강유 주변에서 같이 일하던 요화도 강유 능력도 없는데 자꾸 병사 일으킨다고 해서 딱히 뜻을 따라주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