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몬스터버스 영화를 유튜브 영상 화질에 비유하면 이거

[몬스터버스]

'고지라'(2014) - 4K이지만 업스케일링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일어나 화면이 어두워짐.

시청자들이 잘 안보인다고 뭐라함.

'콩: 해골섬'(2017) - 그래서 이번에는 무난하게 1440p로 밝기 오류와

끊김이 없는데 재생이 잘됨. 시청자들 시원시원해서 좋아함.

'고지라: 괴수들의 왕'(2019) - 또 욕심이 생겨서 무리하게 4K로 했다가

이번에는 밝기 문제가 아니라 영상이 자주 끊김. 시청자들 개빡침.

'고지라 VS. 콩'(2021) - 결국 1080p로 바꿈.

화질이 상대적으로 안좋긴하나 하나도 안끊기고 밝기도 좋음. 시청자들 행복사.

'고지라 X 콩: 새로운 제국'(2024) - 고지라 VS. 콩으로 돈맛을 본 유튜버는

고지라 VS. 콩 스타일로 계속해 이번에는 720p로 낮춰버림.

당연히 하나도 끊기지도 않았고 밝기문제도 없었지만

화질품질을 비판하기 시작함.

PS. 내가 올린 이미지는 출처의 이미지보다 해상도가 더 높음.(강조하고 싶었다.)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ojirakaiju&no=116926&page=1

[DDOG+]

뭔얘긴가 하는데 의외로 이게 말이 되는 비유네...

[noom]

사실 화질로만 따지면 1080p로만 제작된 고질라14, 콩스컬, 킹오몬보다 고vs콩, 고x콩이 4k로 풀제작돼서 압도적으로 좋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