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입니다 **
폰번호는 아저씨 모친이 준 게 아니라
아저씨 모친과 폰으로 연락이 안되어 제가 모친 사무실로 전화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아저씨가 전화를 받아서 일을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아저씨가 제 폰 번호를 저장했습니다.
회사 전화기에 발신자 표시가 된 것을 본 것 같아요.
2주정도 되었습니다.
같이 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속이 좀 후련해졌어요
저 문자 보고 속이 너무 울렁거리고 토할것같아서 읽지도 않다가
이거 글 올릴 때 제대로 읽어본건데
진짜 개토나오네요. 사람한테 고백공격하지맙시다.
계속 기분이 더러워요.
그리고 댓글에 제가 그런 여자니까 저한테 그랬다구요?
저 흙수저도 아니고 저희 집 잘 삽니다. 확실한 제 직업 있구요.
피해자한테 책임을 떠넘기는 2차가해 하지마세요.
그리고 주작이라는 댓글이 있던데 ㅋㅋㅋㅋㅋㅋ
저런 개토나오는 문장을 어떻게 주작질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그 아저씨 딸이 봤으면 좋겠음.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으로 알고 있는데 보면 뭐라고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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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쾌해서 답장은 하지 않았고
이혼남의 모친에게 저녁에 문자 했습니다.
하루종일 너무 불쾌하네요.
저는 이혼남의 모친과 업무로 알게 된 사이입니다.
저를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이런 문자를 보냈을까요..
나이도 몇살인지 모르는데 저보다 훨씬 많습니다.
중년의 아저씨입니다.
진짜 너무 불쾌합니다.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그 아저씨의 딸이 이 글을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아저씨의 모친은 제게 사과를 하셨습니다.
원래 그런 애가 아닌데 이혼의 충격으로 그런 것 같다고..
진짜로 너무 황당하고 불쾌합니다.
절대로 여지를 준 적 없습니다.
왜 상대방이 불쾌할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자기 감정만 편하자고 이럽니까? 진짜 너무너무 짜증나고 불쾌함
거절당해도 자기 자신한테 칭찬하겠다는 저 말..너무 역겹습니다.
제 불쾌함은? 자괴감은? 어쩔건데요
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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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택도없는 관계인 상태로 누군가에게 저렇게 바보같이 빠지는 경우는 있어도 나이먹으면 보통 안저럴텐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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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택도없는 관계인 상태로 누군가에게 저렇게 바보같이 빠지는 경우는 있어도 나이먹으면 보통 안저럴텐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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