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ube14\ub8e8\uc544\uce74","rank":0},{"keyword":"\uc9c1\uad6c","rank":0},{"keyword":"\ubc84\ud29c\ubc84","rank":0},{"keyword":"@","rank":0},{"keyword":"\uc6d0\uc2e0","rank":1},{"keyword":"\uac15\ud615\uc6b1","rank":-1},{"keyword":"\ub9d0\ub538","rank":3},{"keyword":"\uba85\uc870","rank":0},{"keyword":"\uc6d0\ud53c\uc2a4","rank":7},{"keyword":"\uc2a4\ud0c0\ub808\uc77c","rank":1},{"keyword":"\uc720\ud76c\uc655","rank":-2},{"keyword":"\uadfc\ud29c\ubc84","rank":"new"},{"keyword":"\uac74\ub2f4","rank":-6},{"keyword":"\uc544\ubb34\ub85c","rank":0},{"keyword":"\ub2c8\ucf00","rank":-3},{"keyword":"\ud6c4\ub8e8\uc57c","rank":-1},{"keyword":"\ub77c\uc624","rank":4},{"keyword":"\ub358\ud30c","rank":0},{"keyword":"\ub9bc\ubc84\uc2a4","rank":0},{"keyword":"\ube14\ub8e8","rank":"new"},{"keyword":"\ud2b8\ub9ad\uceec","rank":"new"},{"keyword":"\ub9ac\ub178\uc544","rank":"new"}]
(IP보기클릭)220.125.***.***
좀 깊게 들어가면 당시 서민들의 삶은 아무리 잘되도 마지막엔 파국밖에 안남는다는거지..
(IP보기클릭)118.235.***.***
'오늘은 나가지 말아요 내가 이렇게 아픈데...'
(IP보기클릭)115.138.***.***
스토리가 너무 뻔해서 운수 좋아가지고 설렁탕집 아줌마 서비스로 들어간 회복 포션 마시고 건강 챙기는 소설이잖소.
(IP보기클릭)175.202.***.***
저 뻔한 결말을 김첨지도 속으로는 예상하고 있어서 애써 선술집에서 친구와 술마시며 결말을 외면하고싶어하는게 더욱 비극적으로 느껴지게 하지
(IP보기클릭)211.215.***.***
아내를 사랑하지만 사랑한다고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하는 당시의 아버지를 그려냈지
(IP보기클릭)118.235.***.***
으읏 첨지가키
(IP보기클릭)27.117.***.***
씨익
(IP보기클릭)220.125.***.***
좀 깊게 들어가면 당시 서민들의 삶은 아무리 잘되도 마지막엔 파국밖에 안남는다는거지..
(IP보기클릭)27.117.***.***
하늬도지
씨익 | 24.04.10 17:20 | | |
(IP보기클릭)211.235.***.***
파국 싫어요 무국 좋아요 | 24.04.10 17:21 | | |
(IP보기클릭)118.235.***.***
보아라 파국이다 | 24.04.10 17:23 | | |
(IP보기클릭)175.210.***.***
어쩐지 쥰내게 맛있더래니... | 24.04.10 17:24 | | |
(IP보기클릭)223.39.***.***
계란국잖아 | 24.04.10 17:25 | | |
(IP보기클릭)222.238.***.***
그럼 우리 모두는 대부호의 자식들인거시야 | 24.04.10 17:26 | | |
(IP보기클릭)59.27.***.***
황태 해장국 같소 | 24.04.10 17:26 | | |
(IP보기클릭)124.50.***.***
| 24.04.10 17:36 | | |
(IP보기클릭)115.138.***.***
스토리가 너무 뻔해서 운수 좋아가지고 설렁탕집 아줌마 서비스로 들어간 회복 포션 마시고 건강 챙기는 소설이잖소.
(IP보기클릭)220.92.***.***
판타지였구나 | 24.04.10 17:23 | | |
(IP보기클릭)118.235.***.***
으읏 첨지가키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211.215.***.***
아내를 사랑하지만 사랑한다고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하는 당시의 아버지를 그려냈지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224.***.***
(IP보기클릭)118.47.***.***
(IP보기클릭)223.62.***.***
슈뢰딩거의 아내야? | 24.04.10 17:25 | | |
(IP보기클릭)39.7.***.***
그걸로도 독자는 뻔히 예상되지 | 24.04.10 23:23 | | |
(IP보기클릭)180.65.***.***
... 쯔쯔쯔 ... 왜 안들어 갔겠음? ... 뻔한 얘기지 ... | 24.04.11 08:03 | | |
(IP보기클릭)114.202.***.***
(IP보기클릭)1.224.***.***
(IP보기클릭)118.235.***.***
'오늘은 나가지 말아요 내가 이렇게 아픈데...'
(IP보기클릭)125.180.***.***
(아 오늘 X나 한몫땡기겠구나) | 24.04.10 17:26 | | |
(IP보기클릭)223.62.***.***
에잉 배민으로 시켜놓고 가지 오라질뇬! | 24.04.10 17:32 | | |
(IP보기클릭)123.109.***.***
나가지 말았어야됐어 최소 죽을때는 옆에있어줘야지 | 24.04.10 20:23 | | |
(IP보기클릭)222.118.***.***
사실 이미 여러번 안나갔고 그때마다 사랑하는 자식과 함께 쫄쫄 굶었을듯.. | 24.04.10 23:37 | | |
(IP보기클릭)183.102.***.***
(IP보기클릭)122.202.***.***
(IP보기클릭)211.214.***.***
(IP보기클릭)220.92.***.***
그게 개쩜 보는 사람 대부분이 아내가 죽을걸 알고 아내한데 무슨일이 생길질 아는데 계속 긴장감을 가지게 만들어 혹시 싶은 희망도 가지게하고 | 24.04.10 17:25 | | |
(IP보기클릭)118.33.***.***
예견된 결말을 최대한 늦춰보려는 방어적 행동이라는 얘기도 있지 | 24.04.10 20:21 | | |
(IP보기클릭)118.235.***.***
먹고프다던 설렁탕을 결국 먹지 못하고… | 24.04.10 23:06 | | |
(IP보기클릭)211.118.***.***
(IP보기클릭)125.137.***.***
(IP보기클릭)223.39.***.***
아마 찾기 힘들거라고 생각됨 일본에 인력거가 도입된게 1870년인데, 30년 후에 철도가 많이 깔리면서 쇠퇴했고, 다이쇼 시대에는 택시가 도입됨 그래서 일본 본토에서는 전성기가 짧고.. 저런 소설을 리얼리즘 소설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인 느낌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정말 빈민층의 소설은 드문 편인 것 같음. 일본어에서의 작문은 한자때문에 어느정도 식자층이여야 가능하기에.. | 24.04.10 18:29 | | |
(IP보기클릭)125.191.***.***
남의나라 침략할정도로 최전성기라 | 24.04.11 07:08 | | |
(IP보기클릭)175.202.***.***
저 뻔한 결말을 김첨지도 속으로는 예상하고 있어서 애써 선술집에서 친구와 술마시며 결말을 외면하고싶어하는게 더욱 비극적으로 느껴지게 하지
(IP보기클릭)118.235.***.***
'우리 마누라가 죽었다네.' '읭?' '앜ㅋㅋ 죽긴 뭘 죽엌ㅋㅋㅋ 잘만 살아있다곸ㅋㅋㅋ' | 24.04.10 17:27 | | |
(IP보기클릭)59.151.***.***
(IP보기클릭)221.159.***.***
(IP보기클릭)223.62.***.***
뭐긴뭐야 수능에서 저거 틀려서 등급 떨어졌다는 핑계가 필요한 놈이겠지 | 24.04.10 17:26 | | |
(IP보기클릭)39.122.***.***
너무 뻔해서 그렇지 역대 장르를 만든 영화도 지금 보면 에걔? 이 작품이 명작이야? 하는 것처럼 흔하고 잘 아니까 어릴 때면 뻔한 것보단 극도로 비틀린 창작물이 명작으로 보일 시기라서 | 24.04.10 17:32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11.246.***.***
(IP보기클릭)220.78.***.***
(IP보기클릭)116.127.***.***
돈 버는 족족 아내 약값으로 다 쓰는 사람이 아내가 오늘은 제발 옆에 있어달라 하는데 뿌리치고 가는 것부터 답나오지. 차마 아내의 임종을 두 눈으로 볼수가 없었으니까 | 24.04.10 17:40 | | |
(IP보기클릭)1.227.***.***
ㅠㅠㅠㅠ | 24.04.11 00:33 | | |
(IP보기클릭)211.118.***.***
ㄴㄴ 김첨지 신조는 병이란 놈은 약을 먹이면 재미붙여서 더 달라붙으니 약 한첩 쓴 적 없어. 사실 돈이 없어서 그런거겠지만. | 24.04.11 09:02 | | |
(IP보기클릭)211.118.***.***
그의 아내가 기침으로 쿨럭거리기는 벌써 달포가 넘었다. 조밥도 굶기를 먹다시피 하는 형편이니 물론 약 한 첩 써 본 일이 없다. 구태여 쓰려면 못 쓸 바도 아니로되 그는 병이란 놈에게 약을 주어 보내면 재미를 붙여서 자꾸 온다는 자기의 신조(信條)에 어디까지 충실하였다. 따라서 의사에게 보인 적이 없으니 무슨 병인지는 알 수 없으되 반듯이 누워 가지고, 일어나기는 새로 모로도 못 눕는걸 보면 중증은 중증인 듯. | 24.04.11 09:03 | | |
(IP보기클릭)121.142.***.***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18.235.***.***
근데 구운몽은 생각해보니 장르소설이구나... | 24.04.10 17:32 | | |
(IP보기클릭)223.62.***.***
조선시대 하렘물 라노베 | 24.04.10 17:33 | | |
(IP보기클릭)221.144.***.***
환생물 + 능력물 + 하렘물 + 마지막으로 아 ㅅㅂ 꿈 완벽하다. | 24.04.10 21:45 | | |
(IP보기클릭)182.220.***.***
(IP보기클릭)223.62.***.***
실제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복선이나 장치가 곳곳에 있지 | 24.04.10 17:31 | | |
(IP보기클릭)118.235.***.***
그러다 유난히 운수가 좋아서... 어쩌면 이 운좋은 하룻동안 아내도 조금은 건강을 되찾았을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기대에 설렁탕까지 사서 들어갔던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 24.04.10 17:45 | | |
(IP보기클릭)116.127.***.***
아내의 임종을 차마 보기가 무서워서 집을 나왔지만 그럼에도 아내에 대한 희망을 놓지 못해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사감 | 24.04.11 03:26 | | |
(IP보기클릭)182.227.***.***
(IP보기클릭)104.28.***.***
(IP보기클릭)49.172.***.***
(IP보기클릭)49.1.***.***
(IP보기클릭)123.109.***.***
(IP보기클릭)221.144.***.***
원래 폐병이 있던 아이가 요양차 시골 내려 왔다가 비 맞고 폐병이 악화돼서 죽은게 아닌가 싶긴 한데... | 24.04.10 21:48 | | |
(IP보기클릭)211.223.***.***
아팠던 적이 있었다는 내용이 아마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얼굴이 하얗다(창백하다?)라는 표현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기에 일단 병약체질이었던 것은 확정. 거기에 서울에 살던 여자애가 시골로 왔다는 자체가 요양하러 왔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기에 원래 약했던 아이의 증세가 안좋아져 시골로 요양온 차에 감기까지 걸리면서 결국 사망했다...라는 흐름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 - 무엇보다 유언까지 남겼다는 것이 스스로의 죽음을 직감하고 받아들였다는 의미이기도 하겠고.(단순히 비맞고 감기에 걸렸다고 유언을 남기는 일은 없을테니) | 24.04.10 21:56 | | |
(IP보기클릭)182.214.***.***
(IP보기클릭)211.42.***.***
(IP보기클릭)211.245.***.***
(IP보기클릭)120.142.***.***
(IP보기클릭)58.143.***.***
(IP보기클릭)106.242.***.***
(IP보기클릭)121.139.***.***
(IP보기클릭)5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