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크킹에서 의외로 괜찮았던 스타트 방법

[UrbanRaven]

난 완전히 새로운 가문을 일으키는걸 선호하는데

서유럽에서 괜찮은 프로빈스를 골라서 '나만의 영주'로 시작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좀 더 도전적인 스타트를 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스타팅 방법이 있음.

몽골 또는 동유럽에서 가까운 유목 군주로 스타트.

그리고 세력을 키워서 유럽을 향해 진군.

외교 거리가 닿지 않기 때문에 징검다리로 중간에 있는 족장들의 땅을 빼앗으면서 가야함.

그리고 마음에 드는 서유럽 국가를 정벌한 뒤 해당 국가의 문화와 혼합. (DLC 필요)

이 과정에서 궁기병 문화를 유지한 뒤 중기병 문화를 가진 문화와 결합하여 중기병+궁기병이라는 무시무시한 사기조합도 가능.

종교 역시 서유럽의 카톨릭을 받아들일수도 있지만 유럽에 불교 국가를 세우거나

몽골 + 아사트루(북구신화) 라는 기상천외한 조합도 만들수 있음.

아니면 아예 네스토리우스파를 유지하고 예루살렘 왕국을 세우는 프레스터 존이 되거나.

[노곤한 마왕]

저기 대요는 서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