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게임에서 허구한날 많이 보는게 어깨뽕 큰 판금갑옷이 투구나 팔 디테일 등등 묻히거나 뚫고 나오는거 쎄고 쌨고
이번 스텔라블레이드는 아무리 포니테일이 휘날려도 몸을 뚫지 않고 걸쳐지는거
대충 이런 식으로 어깨뽕 큰 갑옷 입었는데 캐릭터 모션까지 더해서
투구 장식 디테일 모델링이 어깨뽕 뚫고 나와서 매우 거슬리는
2000년대 중반~2016년도 3D게임까지 존니스트 많이 봤던 현상
지금 요즘 AAA급 콘솔게임 상향평준화 수준 보면 저정도는 별거 아닌거 싶지 하지만
1차 트레일러 예고편
영화 본편
3D게임 수준에서나 보일법한 옥의 티 실수인 모델링 디테일이 파묻히는건
수억달러의 제작비와 CG 제작 기술이 들어가는 헐리우드 미국 영화에서도
아차하면 나오는 실수임
최근에 이런 지적을 받은 영화 중 하나가 작년에 개봉한 트랜스포머 신작 비스트의 서막 영화판인데
1차 트레일러 예고편에서는 보다시피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온블래스터를 겨눌때 어깨 갑옷이
몸통 부분에 모델링이 파묻히는 오류가 있어서 3D게임 3D 애니메이션이지 어딜봐서 실사영화냐!
....라는 지적이 있는데 이건 아직 개봉 직전까지 CG 마무리 작업을 못 한 탓인데
다만 영화 본편에서는 팔의 움직임과 어깨와 몸통 너비가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수정되었다고 하는데
1차 예고편 공개가 22년 12월 공개였고
영화 본편 개봉이 23년 6월이였음
즉,2억이 넘는 제작비와 CG 팀이 투입된 영화에서도 모델링이 안으로 뚫고 묻히는 오류가 나오는데
이를 수정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거진 반년이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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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론 할 수있음 별거 아님 이라고 하는데 진짜로 해내는 곳이 얼마나 있다고 쿨한척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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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뚫리는거 무시하거나 머리를 짧게해서 꼼수로 넘기는 부분을 과감하게 도전해서 성공한거니까 대단한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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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안들어갈텐데 특히 머리카락은 더더욱 연산을 엄청나게 잡아먹기 때문에 다른거보다 최적화 쪽으로 굉장히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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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거 아니었으면 버튜버 머리들이 죄다 찰랑거리고있었겠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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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저런 디테일까지는 신경 안쓰지 않나? 막 망토가 몸 통과하고 그런거 비일비재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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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팔 어깨에 오토봇 마크있는부분이 수정전엔 몸통으로 들어갔다 나오는걸 수정해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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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딱히 비교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영화와 게임의 차이를 이해해야 함. 방송으로 치면 녹화 방송, 실시간 방송 같은거지....영화는 그저 정해진 씬과 각도에서 보여지기만 하는 초고퀄리티 지향의 프리렌더링 작업이고 게임은 유저가 보고 싶은 곳을 멋대로 돌리면서 움직이는걸 대응해야하는 리얼타임 렌더링 작업이지. 영화에서 저런 실수가 나오는건 단순 애니메이션이랑 QC에서 놓친 부분인거고 이 부분을 영화 전체 과정을 다시 손보면서 렌더링 결과물을 출력해야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린거라고 예상함.. 기존 게임들은 솔직히 피부나 몸 뚫고 나오는거 뻔히 알면서도 굳이 실수라고 하진 않지.. 리소스 낭비가 심해서 하나하나 세밀하게 충돌 설정을 하지 않으니까.. 기술력보다는 나는 디렉터가 고집이 굉장했구나...하는 생각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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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로 생물 CG가 진짜 개 빡세다고 들었음 트랜스포머1편이 물론 대단한 CG지만 그당시에 그만큼 뽑을 수 있었던 건 '무생물'이라는 점이 컸다고 하더라고 | 24.04.07 0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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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론 할 수있음 별거 아님 이라고 하는데 진짜로 해내는 곳이 얼마나 있다고 쿨한척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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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엉덩이 뭔가 하나 어필하는게 있어야겠다고 판단했겠지 그게 포니테일이고 | 24.04.07 0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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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어지간하면 뚫리는거 무시하거나 머리를 짧게해서 꼼수로 넘기는 부분을 과감하게 도전해서 성공한거니까 대단한거 맞음 | 24.04.07 0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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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의외로 저런 디테일까지는 신경 안쓰지 않나? 막 망토가 몸 통과하고 그런거 비일비재하던데 | 24.04.07 0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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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웬만해선 안들어갈텐데 특히 머리카락은 더더욱 연산을 엄청나게 잡아먹기 때문에 다른거보다 최적화 쪽으로 굉장히 안좋음 | 24.04.07 0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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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을적시면습햄
왼쪽팔 어깨에 오토봇 마크있는부분이 수정전엔 몸통으로 들어갔다 나오는걸 수정해쑴 | 24.04.07 0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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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거 아니었으면 버튜버 머리들이 죄다 찰랑거리고있었겠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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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딱히 비교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영화와 게임의 차이를 이해해야 함. 방송으로 치면 녹화 방송, 실시간 방송 같은거지....영화는 그저 정해진 씬과 각도에서 보여지기만 하는 초고퀄리티 지향의 프리렌더링 작업이고 게임은 유저가 보고 싶은 곳을 멋대로 돌리면서 움직이는걸 대응해야하는 리얼타임 렌더링 작업이지. 영화에서 저런 실수가 나오는건 단순 애니메이션이랑 QC에서 놓친 부분인거고 이 부분을 영화 전체 과정을 다시 손보면서 렌더링 결과물을 출력해야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린거라고 예상함.. 기존 게임들은 솔직히 피부나 몸 뚫고 나오는거 뻔히 알면서도 굳이 실수라고 하진 않지.. 리소스 낭비가 심해서 하나하나 세밀하게 충돌 설정을 하지 않으니까.. 기술력보다는 나는 디렉터가 고집이 굉장했구나...하는 생각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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