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수능 끝난 여자의 공장 알바 후기.jpg

[아이브장원영]

[하나카와]

윾쾌하네

[알펜리트]

어흑흑흑

[nana111]

체험판 끝

[긴장이완훈련]

옛날에 물류센터 일하면서 러시아 문학 느낌의 감상문을 쓴 사람이 생각난다 ㅎㅎㅎ

[황금달]

새벽 5시에 출발하고 2시간동안 가서 7시에 도착
-> 그런데 공장 자리 없음 ㅋㅋ 하고 나가라고 해서 감
-> 가던 도중에 잡더니 렌즈 포장해달라고 해서 포장하러 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공장맛이 나는 경험담이다 ㅋㅋㅋㅋㅋ

[페르게이]

일있다고 가면 그 일 없다하고 다른 힘든거 시키는건 남녀안가리는구나..

[SirTakesalot]

역시 고전은 결말을 알고 봐도 재밌어 ㅋㅋㅋㅋㅋㅋ

[운드르]

필력 좋네 ㅎㅎ 지금은 잘 지내고 있겠지?

[크리피스타]

저렇게 돈버는게 힘들다는걸 알어야 정상인데
요즘엔 부모님이 용돈을 많이줘서 일을 안하고
개나소나 연봉 5000 받고 일하는줄암.

[SlowSecond]

왜 그렇냐면.. 보통 그런 여유가 되는 사람들이 애를 낳기 때문에 애들도 그런줄 아는거 같네요..

[SlowSecond]

한번은 저도 건너들은건데 그 분이 식당에서 밥 먹는데 여자애둘이 밥을 옆에서 먹고있었다네요
고딩인거 같은데 한명이 자기 아빠랑 전화를 하는데.. 아빠가 하는 말이 그런 알바 왜 하냐고 용돈 모자라면 더 주겟다고 그렜다네요 여자애는 샤넬가방 쪼만한거 들고있다 그러고.. ㅎㅎ
그런 세상입니다

[유게이의음란한닭백숙]

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주변에 애 딸린 부부, 학생 없지

[라파엘 베니테스]

체험판부터 하드놓고 시작했네

[빼꼼]

몰입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신하고싶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깔외국유머]

그래도 저정도 수준이면 좋은경험했다고 볼수있지
나중에 돈버는 시야가 좀 달라졌을듯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나도 처음엔 저런데서 일하는 사람들 적지않은 수가 붙임성도 없고
무뚝뚝하거나 이건 뭐 병1신도 아니고 하는듯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일 가르쳐주는것도 존나 대충대충 시큰둥 마지못해 가르치는티가 폴폴 나는 경우가 많아서
존나 싫었었는데, 좀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되는 이유를 알거 같더라고
우선 단순반복 작업이 사람 멘탈을 좀 먹어가니 사람에 따라
만사 귀찮거나 짜증스러움이 배어나오게 되는 경우가 있고,
저런 일 몇년씩 하는 분들은 맨날 알바들 와서 머릿수만 채우다가
그날 추노하거나 며칠 하다가 관두거나 아웃소싱이 다른데 꼽는 바람에
헤어지거나 뭐 그런 경우들이 많으니까
오래할거 같은 사람 아니면 사근사근 친절을 베풀지도, 정을 쉽게 주지
않는 경우가 제법 있었던거였더라고.
같은데서 일주일정도 붙어서 일하게 되면 그 시큰둥 불친절했던
아재들의 인상이 변하는거 보고 참 ㅎㅎ

[언더스톤]

시작부터 맵네 ㅋㅋㅋㅋ

[아일톤 세나]

애초에 렌즈 포장 뽑으려고 설계해놓은거 아닌가 싶네
출근이 7시20분이면 엄청 이른데 1시간 30분 이동 시간 잡고 그렇게 얘기한거 아닌가..

[루리웹一]

내 첫 알바가 옥천 상하차였는데...

[루리웹-224898349]

설계당한 거 맞네
하여간 정석대로 하면 누가 잡아가는 줄 아는 것들 꽤 있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