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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문명 게임에서 문화승리를 만든 이유를 깨달았던 사건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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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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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범죄에서 유대인에 대한 범죄는 널리알려져 있지만 집시는 아무런 얘기도 제대로 안나오는 것과 같았지
24.03.30 19:24

(IP보기클릭)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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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높은 힘. 국가의 역량이 올라갈수록 문화의 힘도 올라간다
24.03.30 19:25

(IP보기클릭)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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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0 19:27

(IP보기클릭)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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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일본문명의 성격도 엄청나게 현실고증이 돼있다
24.03.30 19:27

(IP보기클릭)11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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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영향 덕인지 집시도 같이 얘기하게 된지 20년은 더 됐음 실제로 90년대까지만 해도 서구권에서 집시 피해자 관련된 얘기는 유대인에게 많이 묻혔는데 지금은 집시 희생자들도 추모하고, 집시 관련 정책도 전반적으로 유해진 편임
24.03.30 19:26

(IP보기클릭)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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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락밴드랑 국립공원 왜 신앙으로 사야 하는지 말해봐
24.03.30 19:27

(IP보기클릭)2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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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팬들은 거의 신자들이던데
24.03.30 19:30

(IP보기클릭)5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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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범죄에서 유대인에 대한 범죄는 널리알려져 있지만 집시는 아무런 얘기도 제대로 안나오는 것과 같았지
24.03.30 19:24

(IP보기클릭)11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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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사카 코우메P
PC영향 덕인지 집시도 같이 얘기하게 된지 20년은 더 됐음 실제로 90년대까지만 해도 서구권에서 집시 피해자 관련된 얘기는 유대인에게 많이 묻혔는데 지금은 집시 희생자들도 추모하고, 집시 관련 정책도 전반적으로 유해진 편임 | 24.03.30 19:26 | | |

(IP보기클릭)59.171.***.***

THEHYPE
그러니깐 그렇게 발굴이라도 안되는한 거의 50년도 넘게 언급이 제대로 안된거잖아 그 케이스처럼 우리나라도 알려지지 않으니깐 저쪽에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유명해 짐으로써 서서히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고 | 24.03.30 19:28 | | |

(IP보기클릭)118.217.***.***

시라사카 코우메P
비슷한 사례로는 에이즈와 게이 커뮤니티도 있음 당장 80년대에 레이건 정부가 의도적으로 에이즈를 은폐해서 동성애자나 흑인 커뮤니티, 예술가 등을 탄압하는데 썼었어 그 때 '원인을 알수없는 미지의 질병'이라며 게이와 락커, 예술가들에게 사형선고나 다름없던 질병이 지금은 어떻지?ㅋㅋㅋ | 24.03.30 19:31 | | |

(IP보기클릭)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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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높은 힘. 국가의 역량이 올라갈수록 문화의 힘도 올라간다
24.03.30 19:25

(IP보기클릭)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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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일본문명의 성격도 엄청나게 현실고증이 돼있다
24.03.30 19:27

(IP보기클릭)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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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락밴드랑 국립공원 왜 신앙으로 사야 하는지 말해봐
24.03.30 19:27

(IP보기클릭)61.80.***.***

루리웹-5751853222
인류애? | 24.03.30 19:29 | | |

(IP보기클릭)221.148.***.***

BEST
루리웹-5751853222
밴드팬들은 거의 신자들이던데 | 24.03.30 19:30 | | |

(IP보기클릭)211.200.***.***

루리웹-5751853222
아이돌 팬심도 애국심도 신앙이니까? | 24.03.30 19:30 | | |

(IP보기클릭)118.217.***.***

나오하
그치만 국립공원은 왜 신앙으로 구매해야 하는거지? 자연경관이 보통 숭배의 대상이다보니 자연스레 거기에 국립공원을 짓기 마련이라? | 24.03.30 19:32 | | |

(IP보기클릭)118.217.***.***

루리웹-5751853222
하 너 때문에 문명켰다 책임져 | 24.03.30 19:35 | | |

(IP보기클릭)211.201.***.***

루리웹-5751853222
아이돌=우상숭배? | 24.03.30 19:35 | | |

(IP보기클릭)211.200.***.***

THEHYPE
문명하셨습니다… | 24.03.30 19:40 | | |

(IP보기클릭)14.6.***.***

루리웹-5751853222
종교승리 외에는 후반에 잉여자원이 될 우려가 있는 신앙을 극후반까지 유용한 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굳이 현실에 대자면 돈만으로 되는게 아니라 대중의 반응을 얻어내야 하는게 스타 엔터테인먼트랑 자연보호 정책이니까? 신앙을 열광이라고 바꿔서 생각하면 꽤 그럴싸함 | 24.03.30 20:2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9.2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517563
그렇지. 객관적으로 바라봐주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변호해주는거라 좇같은것도 쌩깐다는게 문제지만. 여기 일뽕이나 양놈 위아부들처럼 ㅋㅋㅋ | 24.03.30 19:43 | | |

(IP보기클릭)125.130.***.***

BEST

24.03.30 19:27

(IP보기클릭)121.162.***.***

어제 드라마 삼체 봤는데 무분별한 기술의 사용으로 히로시마를 언급하는 장면이 나와서 기분이 되게 거시기 하더라..
24.03.30 19:27

(IP보기클릭)211.204.***.***

Cαpell
어찌되었던 최초이자 유일한 실전 핵무기 투하 사례라 상징성이 없는건 아님. 일제 피해자 코스프레 때문에 인식이 나락갔을뿐... | 24.03.30 19:34 | | |

(IP보기클릭)121.162.***.***

비스트라
모르겠음. 10만 명 한 번에 죽인 것 때문에 상징성이냐면 총칼로 여러번에 걸쳐 1000만명 죽인 건 상징성이 없나 싶은걸. | 24.03.30 19:37 | | |

(IP보기클릭)211.204.***.***

Cαpell
단일 사례로서는 그렇지만 핵무기와 그로 인해 성립한 상호확증파괴의 상징으로 보면 있다고 봄. 핵무기가 이후 인류 역사에 끼친 영향이 결코 가볍다고 볼 수는 없으니까. | 24.03.30 19:41 | | |

(IP보기클릭)121.162.***.***

비스트라
상호확충파괴의 주제에서 항상 도외시 되는 문제가 뭐냐면, 기술의 혁신이라는 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뀐다는 점임. 폭탄이나 기관총도 나올 당시엔 대량살상무기였음. | 24.03.30 19:42 | | |

(IP보기클릭)211.204.***.***

Cαpell
미래엔 달라질지도 모르지. 하지만 현재 기준에서 핵무기는 대량살상무기가 맞음. | 24.03.30 19:43 | | |

(IP보기클릭)121.162.***.***

비스트라
미래엔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이런 문제를 언급하면 꼭 히로시마를 꺼낸더란 말이지. 마치 문화침략한 영향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것 같아서 참으로 일본이 일본스런 마케팅 잘한것 같은 느낌이다 이거임. | 24.03.30 19:45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대량살상무기와 상호확증파괴는 다름. 다이너마이트와 개틀링은 MAD를 성립시키지 못했음. 해외식민지에서 첫 실전을 겪고도 그 전술적 위력을 감지하지 못한 채 유럽에서의 전면전을 결심했고, 1차대전이라는 참극을 안방에서 목격해놓고도 다시 열강끼리의 전쟁을 벌였음. 이건 그냥 강력한 무기지 상호확증파괴가 아님. 핵은 단 두번 실전에서 사용된 후 다시는 쓰이지 않고 있고, ICBM SLBM과 결합해서 내가 쏘면 나도 죽는다는 걸 군통수권자들이 인식하게 만든 첫 무기임. 현재까지는 마지막이고. 향후 어떤 새로운 무기체계가 이 지위에 다다를지는 알 수 없지만 최초는 핵이야. | 24.03.30 20:27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핵에 대한 공포는 일본이랑 전혀 별개로 냉전이라는 시대적 기억이 부여하는 공포임. | 24.03.30 20:27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그건 까놓고 위력을 실감할 정보가 부족한 상황인거지 상호확증파괴가 아니냐 하면 아니지. 핵무기 이상으로 더럽게 죽였으니까. 그리고 위에도 말했지만 '기술의 무분별한 사용' 저런 주제 언급하는 매체치고 다이너마이트나 비료 혁명 언급하는 매체를 본 적이 없음. 나름 서브컬쳐 좀 팠다고 자부하는 편인데. 만약이라는 확률을 대입해도 20의 1은 될까 말까한 확률임. 그만큼 핵폭탄 사용이 무분별한 살상으로 여기는 매체가 많다는 뜻이겠지. | 24.03.30 20:31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그니까 상호확증파괴라는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니까. 시간 들여서 왕창 죽일 수 있는 거랑 다른 얘기임. 재래식 병기로 수천만 죽어나가는 건 1차대전 때 이미 똑똑히 보고도 반복됐음. 그럼 핵은 뭐가 다를까? 내가 핵미사일을 쏜다 -> 그걸 맞은 적이 핵미사일을 쏠 거다 -> 그러니 적의 미사일 사일로에 싹다 핵미사일을 쏜다 -> 적이 발사를 감지해서 맞기 전에 쏠 거다 -> 그럼 적이 미리 알 수 없는 잠수함에서 핵미사일을 쏜다 -> 적도 잠수함에... 이렇게 해서 어느 한 쪽이 핵전쟁을 결심하고 발사 버튼을 누르면 좋든 싫든 모두가 핵찜질 맞고 한방에 인류가 끝장날 수 밖에 없다는 걸 적도 알고 나도 아는 상황 이게 상호확증파괴야. 공멸을 서로가 이미 아는 거. 이걸 일방적으로 맞을 순 없으니 서로 핵개발을 멈출 순 없지만, 그렇다고 쏴버리면 명령권자 자신조차 생존을 담보할 수 없기에 정작 전쟁에 동원할 수는 없는 병기가 비로소 상호확증파괴를 성립시킴. | 24.03.30 20:37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미국과 소련이라는 초강대국이 전면전을 못한 이유는 핵 하나 뿐임. 냉전이라는 기간 동안 전세계인이 멸망의 공포를 안고 산 것도 총포탄이 아니라 핵 때문이었음. 일본이 핵 피폭국 이미지로 불쌍하다고 세탁하는 데 성공한 것도, 일본에 대한 호감 이전에 핵에 대한 공포가 더 보편적 냉전 정서였기 때문에 먹혀들어간 게 큼. 순서가 반대라는 거. | 24.03.30 20:42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핵무기는 상호확증파괴를 성립시킨 유일한 무기가 아니고 기존의 대량살상무기 체계와 비교하자면 '지도부'가 죽을 수 있냐의 유무만 갈릴뿐임. 지도부가 죽을 수 있는 위험때문에 전쟁을 걸지 않음으로서 상호확증파괴가 성립된것이다 이런 논리시라면 저도 더 할 말은 없지만 지도부가 죽건 아니건 누구나 다 무장함으로서 금기시 되고 있는 무기는 비단 핵무기 하나뿐도 아니고. | 24.03.30 20:43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그리고 자꾸 댓글들 달리면서 논점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아서 정정해보는데 원 주제는 '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임. 드라마에서 그런 논리로 쓰이는 예시로 히로시마를 들고 왔는데 여기에 '상호확증파괴'주제가 낄 구석은 어디에도 없음. 드라마에서 저 논리를 사용하는 당사자도 그런 의미로 쓴 게 아닐뿐더러. | 24.03.30 20:44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그 지도부 포함해서 싸그리 날아가는게 상호확증파괴의 전제 조건이라니까... 누가 다른 병기들 안위험하대. 니가 아무리 다른 말을 해도 "상호확증파괴"라는 용어의 정의를 곡해하고 있으면 그냥 틀린 말이라니까. 제발 우기지 말고 검색이라도 했으면 좋겠음. MAD라는 용어 자체가 냉전시대 핵대결 구도를 두고 등장했고 현재까지는 그 사례에만 적용되는 용어임. | 24.03.30 20:45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나는 첫 댓글이 아닌 중간의 바로 이 댓글에만 반응하고 있음. "상호확충파괴의 주제에서 항상 도외시 되는 문제가 뭐냐면, 기술의 혁신이라는 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뀐다는 점임. 폭탄이나 기관총도 나올 당시엔 대량살상무기였음." 대댓글 중에 니 첫 댓글에 반박하면서 "히로시마 핵폭격은 상호확증파괴를 성립시킨 유일한 무기인 핵의 실전사례라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는데 이거에 반박한 니 댓글이 이거임. 근데 상호확증파괴를 잘못 이해하고 핵무기의 역사적 의미를 축소해석하고 있어서 그건 틀렸다고 내가 지적한 거고. | 24.03.30 20:48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그래 내가 곡해했다, 미안하다. 어차피 주제에서 벗어난 얘긴데 이것만 물고 늘어지는 것도 모르겠네. 어차피 저쪽분이 기술의 무분별한 사용 의미를 상호확증파괴로 이해하게끔 지뢰놓았단 느낌인데 왜 그 단어에만 물고 늘어지는지 말야. | 24.03.30 20:49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이 기회에 니가 틀린 점을 확인하면 엉뚱한 오류 때문에 니 논지가 흔들리는 일도 없어질텐데 왜 그 다른 논점에서 안틀렸다고 집착하는지 모르겠네. | 24.03.30 20:49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알면 됐음. 자기가 좀 검색해보고 반박했으면 애초에 안틀렸을걸, 왜 남한테 짜증내는진 모르겠지만. | 24.03.30 20:50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당연히 난 A를 얘기하고 있으니까 B로 갑자기 전환하면 난 A를 계속 얘기하는 줄 알고 헷갈리게 되니까. 그렇지. 나는 그럼 엉겁결에 B를 옹호하게 되잖아. 따지고 보면 ㅈㄴ 억울한 입장인데 난? 기술의 무분별한 사용 사례로 히로시마를 끌고 나왔길래 나는 아닌데 이러고 있는데 거기서 갑자기 상호학증파괴를 부정하는 논리로 끌고가서 이전의 논리도 불분명하게끔 지뢰놓은거잖아. | 24.03.30 20:53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내 댓글에 대한 얘기가 아님. 내가 댓글달기 전에 상호확증파괴가 타래에 처음 언급되었을 때부터 니가 잘못 생각한 거 바탕으로 오류를 펼쳤잖아... | 24.03.30 20:55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그리고 나는 니가 용어를 잘못 이해하고 있길래 그점만 수정해주려고 댓글 단 건데 왜 멋대로 "올바른 나를 음해하려고 지뢰놓는 놈" 만들지? 몹시 억울한데. | 24.03.30 20:56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중간부터 그 오류 나중에 알아차리니까 어 이거 뭐지 이렇게 되서 저도 정정하긴 했는데 님도 딱히 저 사람한테 정정 요구를 하는것도 아니잖아. 솔까 님도 제 논리 무효화시킬려고 은근히 저사람 편드는 것 같음. | 24.03.30 20:56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그럼 저는 님 맞춤법 틀렸다고 물고 늘어가드림? 솔까 오류 정정해준 점은 고맙긴 한데, 개 뜬금없고 쓸데없는 물고 늘어짐 같다고. 맥락상 그게 그렇게 중요한 오류임? | 24.03.30 20:58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인터넷을 적으로 ㅂㅈ 마세요 좀. | 24.03.30 20:58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핵이 기술오용의 중요한 사례인가를 인정하냐 마냐가 논쟁의 중요한 지점인데 거기서 여타 무기와 핵의 유의미한 차이점인 상호확증파괴를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부정하면 당연히 중요한 오류지. | 24.03.30 20:59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그런 적 없어요. 타임라인 보시면 알겠구만, 님도 굳이 저에게 이런식으로 퇴짜놓고 그럴 거 같은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 24.03.30 21:00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근데 왜 흥분해서 갑자기 남을 지뢰를 까니 어쩌니 하면서 몰아감? 내가 너보고 너 부계 돌려서 자기 추천하고 나는 2비추 넣고 있다고 의심하면 기분 좋겠음? | 24.03.30 21:01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유의미한 차이점이 그러니까 끼여들 여지가 없다니까. 그러네. 삼체 저 드라마에서 히로시마 발언을 꺼낸 오기라는 캐릭터는 딱히 상호학증파괴를 일으킬만큼 대단한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한 사람도 아님. 거기서 님 말맞다나 상호확증파괴의 특성을 가진 핵무기를 꺼내서 자기 기술이 잘못됬다고 하니까 그런거지. 이해되심? '상호확증파괴'가 주제가 아니라 '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이라고. | 24.03.30 21:03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위쪽 댓글로 잠깐 돌아가자면, 매체에서 핵이 무분별한 살상이고 중요한 사례로 꼭 지목되는 이유는 핵무기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그렇기 때문임. 다른 무기들의 맞으면 죽는다는 직관적 위협과 달리 핵은 방사능을 남겨서 폭발을 피해도 그 일대를 끔찍한 죽음으로 뒤덮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공포를 각인시켰고, 더구나 냉전기 미소 양국이 수많은 핵탄두를 쌓아가면서 인류 공멸의 위기까지 치달았다는 걸 모두 체감하고 살았기 때문에 단순한 전쟁의 이미지와 구분되는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거임. 아까도 말했지만 이건 일본이 주도해서 만든 흐름은 아님. 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이 영향을 주었고, 또 전후 일본이 이 피폭국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 거지. | 24.03.30 21:06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상호확증파괴라는 개념하나 가지고 그렇게 물고 늘어질 이유가 없다구요, 선생님. 물론 제가 그 개념을 잘못쓴 건 맞지만 애초에 그게 주제도 아니었을 뿐더러 맥락상 무엇에 대한 얘기를 하시고 있는지 님도 이해하고 계실 거 아닙니까, 굳이 끼여들어서 '네가 지금 논하는 개념 잘못됬어' 이러실 이유가 있나요? 정작 그 말을 한 당사자에게는 아무말도 안하고 계시면서 말입니다. 솔까 누가봐도 편파적인 처사 맞습니다. | 24.03.30 21:07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그리고 님도 말씀하셨지만 '지도부'가 죽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안쓰는 거지 딱히 사람을 많이 죽여서 무기를 안쓰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총이랑 폭탄은 막말로 원자폭탄이 죽인 사람들 수보다 수백배 수천배는 더 많이 죽였습니다. 그게 공포스러운게 아닙니까? 그냥 마케팅이 안된거죠. | 24.03.30 21:09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거참... 그니까 "그런 특별한 사례로 왜 굳이 핵이 언급되느냐"는 이야기로 결국 돌아가잖아. 핵무기는 위험한 방향으로 세상을 영구히 바꾼 기술이고, 이걸 개발한 과학자들조차 이 기술을 폐기하고 억제해야 한다는 사회 운동에 투신했으며, 대중적으로도 너무나 잘 인식된 기술임. 연구자의 윤리를 다룰 때 반드시 언급되는 사례고. 이러한 존재감에는 핵무기의 상호확증파괴와 방사능오염이라는 특징과 이로인한 역사적 위기가 배경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걸 어영부영 대량살상무기다 식으로 뭉개버리면 안된다고 본다. | 24.03.30 21:11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이젠 내가 댓글에서 상호확증파괴 얘기 안하고 딱 니 원래 얘기에 대한 반론을 해도 트롤러 취급하는구나. 머리 식히고 나서 타래 한번 쭉 돌아보기 바랍니다. | 24.03.30 21:12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그렇다면 역사적 위기를 배경으로 다루는데 히로시마가 나와야 할 이유가 있습니끼? 굳이 따지다면 독가스 전쟁도 있고 체르노빌도 있습니다. 히로시마는 막말로 나치들이 나치짓해서 맞은거고 피신하라고 권고했는데 일본 군부가 막아서 일본 군부가 터트린 병크인게 훨씬 더 더 많습니다. 이게 왜 핵무기 기술에 대한 경각심 사례가 되야 합니까? 그걸 쓸 만한 뒷배경이 님말맞다나 엄청나게 존재하는데 말이죠. | 24.03.30 21:13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님도 어차피 사회생활 잘 하시는 분 같고 남들이랑 모인 자리에서 말 하나 잘못한거 같고 죽어라 물고 늘어지고 의제 파토내는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쭉 흩어 좀 보세요. | 24.03.30 21:16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수백수천배 죽여도 인류는 안망하고 전쟁 계속 했지만, 핵은 잘못 쓰면 인류가 다 죽을 수 있어서 못 쓴 거지. 그리고 이 공포를 등에 업고 살아간 40년 냉전 세대가 있고. 핵에 대한 공포는 결이 다른 겁니다. 핵이 왜 특별취급받는지 이해가 안돼서 일본의 프로파간다를 의심하는 거라면 서브컬처 외에 냉전과 핵전쟁, 그리고 당시 사람들의 노이로제와 공포에 대한 서적들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이 지들 유리하게 선전선동 잘하는 놈들이고 그러한 사례가 많은 건 백번 동의하지만 핵에 대한 공포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최종 제시하면서 이만 정리합니다. | 24.03.30 21:16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애초에 님 의제가 잘못됐다는 입장인데 그에 대한 반론의 일환을 갖고 자기 불리하니까 물고늘어집네 파토냅네 하시는데, 걍 열뻗친거잖습니까. 말 하나 잘못했다가 아니라 님은 자기 오류를 말로만 그렇다 치자고 넘기고 인정 안한 채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반론에서 출발하는 핵의 역사적 특별함에 대한 담론 전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짜증이 나는 겁니다. 이점을 스스로 인정해야 전체 의제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 24.03.30 21:20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그러니까 바로 윗 윗 윗 댓긍서는 끔찍한 죽음으로 뒤덮고 영구적인 오염을 남기니까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진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대고 저는 다른 것들 역시 못지않게 사람을 죽이고 상호확증파괴라는 개념이 없을 뿐이라고 반박하는 거고요. 어떤때는 사람들이 많이 죽거나 죽을 수 있으니까 나와도 된다고 하시고, 어떤때는 다른 무기와 차별되는 특이점 때문에 나와도 된다고 하시는 거니까 님도 지금 말을 잘못하시는 겁니다. | 24.03.30 21:21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거기에 더불어 다른 무기들 독가스나 폭탄, 총들은 그냥 핵만큼 경각심을 가질만큼 위험성이 없다 이러시는 것 같은데 그것도 실시간으로 사람들 죽이고 있고 멸망 엘리전까지만 시키지만 않을 뿐 말도 안되게 사람들을 많이 죽였습니다. 근데 핵은 굳이 한 번에 멸망전으로 치닫을 수 있고 마케팅도 많이 되고 있으니까 굳이 '히로시마;는 오용 사례로 하셔야 한다는 말씀도 이해가 안되고요. 그냥 사람 목숨들 가지고 뭐가 더 낫냐 이러고 경중 따지는 것 같아서 전 별로 공감이 안됩니다. 어차피 님도 핵무기가 다른 무기보다 그렇게 특수하다는 그 생각을 바꾸실 것 같진 않고 평행선일 것 같으니 저도 그냥 이쯤에서 그만 하렵니다. 저도 처음에 개념 잡아주신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만 그 이후부터는 님 논리가 영 이해가 불가능한 오류들이라 님도 스스로의 말에 오류가 없었는지는 잘 짚어보라고 권유해드리고 싶네요. | 24.03.30 21:29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내 글 안읽죠? 내 얘기는 내가 꾸며내는게 아니라 냉전시대가 어떻게 핵에 의한 공포로 이어졌는지 그 사실을 여러 방면에서 언급하고 있는 겁니다. 핵은 많이 죽거나 죽을 수 있는 무기입니다. 그냥 많이가 아니라 전인류가 죽을 수 있는 무기입니다. 현재까지 인류가 정말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는 양을 축적해본 무기는 핵밖에 없습니다. 여기엔 단순한 위력 뿐만이 아니라 낙진 오염을 통한 생존권의 붕괴를 포함합니다. 그래서 핵은 특별합니다. 핵은 상호확증파괴를 실현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전선, 지도부, 아무 관련 없는 대도시까지도 실제로 목표로 조준했던 무기입니다. 그렇게 겨누고도 히로시마 나가사키 이후로는 다시 사용하지 못한, 실제로 상호확증파괴에 의한 전쟁억지력을 성립시킨 무기입니다. 그래서 핵은 특별합니다. 핵은 냉전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만들었습니다. 열전은 많고 많았고, 열전을 예비한 갈등도 많고 많았지만, 충돌할 수 밖에 없는 두 세계적 초강대국이 정말로 인류 멸망을 옵션에 두고 40년간 대치했던 시기는 냉전이 유일합니다. 전인류가 이 사실을 인지한 채 40년을 살아갔고, 그래서 핵은 특별합니다. 나는 논지를 바꾼 적이 없습니다. 이 기술적, 전략적, 역사적 특징이 모두 핵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 사용된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느냐를 단적으로 거론할 때 핵은 반드시 언급되어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나는 일본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삼체가 아주 옳다고 극찬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술의 잘못된 사용"이라는 주제에서 핵은 언급될 가치가 당연히 있고, 여기에 핵의 여러 다른 특성과 함께 상호확증파괴라는 특성이 유효하게 작용한다는 얘기만 계속 하고 있습니다. | 24.03.30 21:34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님도 제 글 안읽네요. '히로시마'가 나올 필요는 없다고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계속 평행선 달리고 있으니 이쯤에서 소모 그만합니다. 정말로요. | 24.03.30 21:35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전쟁은 기본적으로 기술의 오용이죠. 말해 무엇합니까. 근데 그건 단적인 언급이 아니죠. "내 기술은 오용될 수 있어, 마치 전쟁처럼!" 시적이지만 유의미한 경고는 아닙니다. 지금 논제에서 다루는 쟁점은 "기술의 오용을 경고할 때 핵은 특기할 가치가 있느냐?"지 다른 어떤 기술들이 오용되어왔느냐, 그것이 얼마나 치명적이었느냐가 아닙니다. 나는 충분히 답변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24.03.30 21:36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아뇨, 전혀. 나중에 자리되면 다시 얘기하죠. 지금은 시간도 지났고 저도 지쳐서 더는 논쟁을 못 잇겠습니다. 님도 아마 그러실테고요. | 24.03.30 21:37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핵을 특기할 이유가 있다면, 히로시마/나가사키는 그 유일한 실제 사용례로서 특기할 가치를 갖습니다. 단적으로 표현하기에 좋은 사례 아닙니까. 당장 대학에서 연구윤리 강좌를 들으면 반드시 히로시마 원폭의 버섯구름 사진을 첨부한 슬라이드를 걸어두고 맨하탄 프로젝트와 히로시마 원폭은 과학자의 연구윤리에 부합했는가?를 주제로 토론을 시키는게 거의 고정 코스라고 봐도 좋습니다. | 24.03.30 21:39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저는 논쟁이 끝났다고 봅니다, 저는 이제 반복하는 것밖에 할 얘기가 없군요. | 24.03.30 21:40 | | |

(IP보기클릭)14.6.***.***

Cαpell
나중에 다시 볼 일은 없겠습니다. 차단할 거거든요. 그쪽도 차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못볼 테니까요. | 24.03.30 21:41 | | |

(IP보기클릭)121.162.***.***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말을 건 게 님이라서 전 딱히 님이 말 안걸었으면 접점도 없었습니다만, 그리고 논리에 자신있으면 나중이라도 다시 말해보십쇼. 어차피 여기는 둘이라서 그냥 저 하나 가지고 붙들고 계셨죠. 사람 많은데서도 그렇게 히로시마는 다르다느니 와닿는게 다르다느니 말하실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 24.03.30 22:08 | | |

(IP보기클릭)222.237.***.***


김구 선생님...도 이건 안경알 닦고 고쳐쓰실 듯...
24.03.30 19:28

(IP보기클릭)218.14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억울하다억울해
김채원 성조기 | 24.03.30 19:44 | | |

(IP보기클릭)118.235.***.***

자국민에게도 몹시 가혹했던 시기라서 더더욱 감추고 싶을거야
24.03.30 19:30

(IP보기클릭)14.35.***.***

일본문화로 다 덮어서 유야무야 넘어 갈렸는데, 한국문화가 빰~ 하고 나왔지
24.03.30 19:30

(IP보기클릭)121.140.***.***

24.03.30 19:32

(IP보기클릭)59.17.***.***

유능제강.
24.03.30 19:36

(IP보기클릭)180.66.***.***

난 어째서 핵은 투하 했어야 했나 안됐어야 했나를 토론 해야했을까 ㅋㅋ
24.03.30 20:09


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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