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ube14\ub8e8\uc544\uce74","rank":0},{"keyword":"\ubc84\ud29c\ubc84","rank":0},{"keyword":"\uc2a4\ud0c0\ub808\uc77c","rank":0},{"keyword":"\uc544\ucf54","rank":1},{"keyword":"@","rank":1},{"keyword":"\uc6d0\uc2e0","rank":1},{"keyword":"\ub9d0\ub538","rank":1},{"keyword":"\uc720\ud76c\uc655","rank":-4},{"keyword":"\ub2c8\ucf00","rank":0},{"keyword":"\uc8fc\uc220\ud68c\uc804","rank":12},{"keyword":"\ub358\uc804\ubc25","rank":"new"},{"keyword":"\uc0bd\uc790\ub8e8","rank":-2},{"keyword":"\uadfc\ud29c\ubc84","rank":"new"},{"keyword":"\ub358\ud30c","rank":-2},{"keyword":"\ube14\ub8e8","rank":-1},{"keyword":"\uac74\ub2f4","rank":-1},{"keyword":"\uc2a4\ud154\ub77c","rank":-6},{"keyword":"\uc6d0\ud53c\uc2a4","rank":0},{"keyword":"\ub9bc\ubc84\uc2a4","rank":-3},{"keyword":"\ub77c\uc778","rank":1},{"keyword":"\ud2b8\ub9ad\uceec","rank":-2},{"keyword":"\uc778\ubc29","rank":-9}]
(IP보기클릭)183.96.***.***
(IP보기클릭)180.81.***.***
유머인줄 알았는데 사회학이었네
(IP보기클릭)14.52.***.***
탈무드를 보면 굴뚝소년 일화가 나옴. 굴뚝청소를 하는 소년과 평범한 소년이 마주쳤는데 굴뚝청소 소년은 온 몸이 시커멓지만 평범한 소년을 보고, 자기도 깨끗할 거라 생각하고 평범한 소년은 깨끗하지만 굴뚝청소 소년을 보고, 자기도 더러울 거라 생각함. 노인을 마주 보게 되면, 그들의 외형이 눈에 들어오고 타인은 기존에 배웠던 대로 그들을 대하는 거임. 반대로 노인은 일반인을 보면서 자신도 그들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깊게 생각해 보면 명백하게 다름. 왜냐하면 뇌 역시 신체의 일부분이기 때문임. '나는 바뀐게 없다'는 것 역시 착각 일 수가 있음. 설사 바뀐게 없다고 해도, 신체가 바뀌었기 때문에 먹는 것 부터 신체동작까지 죄다 다름. 그 차이를 본인 스스로 모르기 때문임. 이건 정신병원에 가보면 바로 알 수 있는데 누가 봐도 정신병이 있는데 거기 있는 사람들은 죄다 본인이 정상이라고 말함. 교도소도 마찬가지임. 교도소에 있는 사람은 죄다 범죄자인데 본인들은 죄가 없다고 말함. 그들은 항상 자기보다 증상이 심한 누군가를 마음 속에 두고 쟤보다는 내가 나으니까 나는 정상임.... 이러고 살고 있는 거임.
(IP보기클릭)117.111.***.***
맞습니다. 말씀은 유머인데, 댓글은 사회학이네요. ㅈㅅ
(IP보기클릭)223.62.***.***
그래도 어르신들은 결혼해서 아이 키우고 어른이 되었다는 느낌인데 지금 우리 세대들은 진짜로 몸만 늙고 정신연령은 아직도 급식에서 20대를 못벗어나니...
(IP보기클릭)180.81.***.***
유머인줄 알았는데 사회학이었네
(IP보기클릭)117.111.***.***
맞습니다. 말씀은 유머인데, 댓글은 사회학이네요. ㅈㅅ | 24.03.29 08:17 | | |
(IP보기클릭)14.52.***.***
탈무드를 보면 굴뚝소년 일화가 나옴. 굴뚝청소를 하는 소년과 평범한 소년이 마주쳤는데 굴뚝청소 소년은 온 몸이 시커멓지만 평범한 소년을 보고, 자기도 깨끗할 거라 생각하고 평범한 소년은 깨끗하지만 굴뚝청소 소년을 보고, 자기도 더러울 거라 생각함. 노인을 마주 보게 되면, 그들의 외형이 눈에 들어오고 타인은 기존에 배웠던 대로 그들을 대하는 거임. 반대로 노인은 일반인을 보면서 자신도 그들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깊게 생각해 보면 명백하게 다름. 왜냐하면 뇌 역시 신체의 일부분이기 때문임. '나는 바뀐게 없다'는 것 역시 착각 일 수가 있음. 설사 바뀐게 없다고 해도, 신체가 바뀌었기 때문에 먹는 것 부터 신체동작까지 죄다 다름. 그 차이를 본인 스스로 모르기 때문임. 이건 정신병원에 가보면 바로 알 수 있는데 누가 봐도 정신병이 있는데 거기 있는 사람들은 죄다 본인이 정상이라고 말함. 교도소도 마찬가지임. 교도소에 있는 사람은 죄다 범죄자인데 본인들은 죄가 없다고 말함. 그들은 항상 자기보다 증상이 심한 누군가를 마음 속에 두고 쟤보다는 내가 나으니까 나는 정상임.... 이러고 살고 있는 거임.
(IP보기클릭)119.207.***.***
(IP보기클릭)183.96.***.***
(IP보기클릭)223.62.***.***
그래도 어르신들은 결혼해서 아이 키우고 어른이 되었다는 느낌인데 지금 우리 세대들은 진짜로 몸만 늙고 정신연령은 아직도 급식에서 20대를 못벗어나니...
(IP보기클릭)183.96.***.***
결혼 육아를 하면 좋든 싫든 자신이 나이먹어간다는 자각을 할 수밖에 없음 가장 가까운 타인의 성장을 눈으로 목도하고, 가정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니까 근데 결혼 안하면 진짜... 분명 늙었는데 늙은 것 같지가 않음 좋게 말하면 아직 정신이 어린거고, 나쁘게 말하면 철이 안든다는 거 문제는 문제임 | 24.03.29 08:29 | | |
(IP보기클릭)121.180.***.***
(IP보기클릭)106.242.***.***
(IP보기클릭)14.52.***.***
정신연령은 신체나이와 달라서 저절로 바뀌는게 아님. 공부처럼 최선을 다해야 바꿀수 있는 거임. 신념이나 종교나 공부손놨거나, 경험의 수가 적으면 나이 먹어도 똑같음. 왜냐하면 인간은 동물로 그 육체적 한계의 틀에서만 사고하고 경험할 수 있고 나머지는 나이를 먹으면서 감소하게 됨 나이를 먹으면 체력이 자연감소하게 됨 이건 노화의 시작이 근육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임. 점점 활동반경이 감소하게 되는데 줄어든 활동반경에서 정신연령을 끌어줄 개체가 없으면 바뀌지 않고, 오히려 퇴보하기도 함. | 24.03.29 08:46 | | |
(IP보기클릭)2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