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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F7GjO7_fm0?si=d4h_Ih5YY7JHgVsM 난 요즘 신촌역에서 이거 사 먹음 고급진 맛은 없지만 적당한 값에 배불리 먹을 수 있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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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버거 하나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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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자체로 충분한데 뭘 자꾸 채워넣고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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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6300원이면 200원 더 보태서 돼지국밥 한그릇 가능하다. ㅋㅋㅋㅋㅋㅋ (영등포시장 돼지국밥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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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 줄서서 먹으니까 저런배짱 가능하더라고 베이글도 가격 어마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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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소금빵은 아직 1800인데 아무리 저렴한측이라지민 위에 가격들은 너무 양심 없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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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도 안좋은 뚜레,파리 가격보면 진짜 욕나옴 올해나 내년초 안으로 기본빵도 2천원 찍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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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니가 잘하는집을 안가봐서 그래 | 24.03.29 07: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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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격만큼은 아닌 거 같애... | 24.03.29 08: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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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자체로 충분한데 뭘 자꾸 채워넣고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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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버거 하나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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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6300원이면 200원 더 보태서 돼지국밥 한그릇 가능하다. ㅋㅋㅋㅋㅋㅋ (영등포시장 돼지국밥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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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F7GjO7_fm0?si=d4h_Ih5YY7JHgVsM 난 요즘 신촌역에서 이거 사 먹음 고급진 맛은 없지만 적당한 값에 배불리 먹을 수 있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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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이하도 많더라 | 24.03.29 07: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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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쫙 깔렸길래 몇번 먹었는데 이거였구만 | 24.03.29 08: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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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 줄서서 먹으니까 저런배짱 가능하더라고 베이글도 가격 어마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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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소금빵은 아직 1800인데 아무리 저렴한측이라지민 위에 가격들은 너무 양심 없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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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도 안좋은 뚜레,파리 가격보면 진짜 욕나옴 올해나 내년초 안으로 기본빵도 2천원 찍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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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 요소중에 하나라고 인식하다보니 획득 요소에 더욱 민감해짐. 그게 자신의 주요 요소가 아니라도 말이죠... 과일이나 일부 이해 안될정도로 비싼 채소 같은거도 사실 맛으로 먹는거고 안먹어도 사는데 지장 없지만 그거 가격 오르는거도 사람들이 욕하잖음? 그게 다 그런 심리에 연결되어있음.. 특히 한국은 뭐 하나 비싸졌는데도 팔리면 다른거도 다 같이 올라버리잖음. 월급은 안오르는데 물가는 계속 오르고.. 저런식으로 고가치의 식품이 하나 나왔는데 잘 팔리면 다른거도 다 따라서 오르고.. 그러면 삶이 팍팍해진다는걸 경험적으로도, 은연중의 본능적으로도 느끼다보니 더 그러게 되는듯.. | 24.03.29 08: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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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을 할 때 어느 정도 심리적 한계선이 존재하는데, 반발을 무릅쓰고 그걸 깨는 사람이 생기고 나면 그 후로 다른 사람들도 따라 올리는 경향이 있음. 예를 들어 옛날에 BBQ 치킨이 치킨가격을 20,000원으로 올린다고 했을 때 엄청난 반발에 부딪혔었는데, 그 이후로 치킨 20,000원이 은근 흔해졌지. 뒤에 올린 사람들은 욕도 안 먹었고. 그때 "난 BBQ 안먹으니 괜찮아"라고 했던 사람들도 몇 년 후에는 자기가 즐겨 먹던 치킨집들이 가격 인상하면서 영향을 받게 됨. 빵도 마찬가지지. 특정 가게들에서 가격을 자꾸 올리고 그게 망하지 않고 팔리면 다른 가게들도 슬그머니 가격을 따라 올리게 됨. 그런 면에서 사람들이 난 저거 굳이 안 먹더라도 견제하는 것임 | 24.03.29 08: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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