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시간만에 댓글 1600개 달린 글

[루리웹-죄수번호1]

그럴수도있는데 기분이 묘 하겠다

[다이얏호~]

진짜 여자들 호칭에 목숨걸더라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 아줌마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남자들도 호칭에 목숨 거는 경우 많음. 역사에서도 '형님'이라는 소리 들으려고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음 ㅋㅋ

[카탈리나 에란초]

60대이상 할머니도, 아줌마 호칭 싫어한다는 비율이 1/3이랴.

이거 조선일보에서 조사한개 그렇다더라

[긁힌 상처]

왕건아우가 지금 짐에게 상보라고 하엿어! 다들 들엇는가? 내가 왕건아우의 상보야 상보!

[한예슬]

이유가 다르긴하지 ㅋㅋㅋ 남자는 내가 너보다 윗사람이다 라는 서열정립땜에 그러고 여자는 나는 충분히 젊고 어리다 라는걸 인정받고 싶어서 그러고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사실 남녀의 감성도 다르지만 결국 자기 만족을 위해서라는 공통점이 있긴 함. 칭호가 곧 만족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

[한예슬]

그거는 맞음

[루리웹-2644010609]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 우리 사장님이 요즘 염색을 못하셔서 머리가 하얗게 샛는데, 어디 갔다가 주차요원한테 어르신 소리 듣고 한참을 어이없어 하시더라, 그거 듣고 노처녀가 아줌마 듣는기분이 어떤건지 조금 이해가 됐음

[메이드_인_헤븐]

언니 엄니 사이에서 적당히 흐리면 괜찮지 않을까

[이번달카드값]

불러준다고 닳는 것도 아니긴 한데.....

[맨하탄카페]

82년생이 엄마인 사람이 벌써 알바를 하고 커뮤에 글을 올린다고?
난 이게 더 게슈탈트 붕괴인데.

[리버티시티경찰국]

04년생이면 만으로도 20이니 알바할 수 있는 나이이기는 하지

[뿌앵카레라이스]

04년생이면 20살이네
알바하기 좋은나이지

[맨하탄카페]

난..
다토...?!

[푸레양]

20대 초에 결혼했나봄. 그럼 사실 차고 넘치니까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04년생이 커뮤에 글올린거 아님?

[꼬뮤니즘과]

아는 누나가 94년생인데 벌써 애가 열살이라더라

[환상의구루텐]

여태까지 숨겨왔던 사실이지만 결국 들켰구나.

그래. 어쩔 수 없지.

사실을 말하마.

우리는 늙었어!

[채유리]

그냥 해달라고 해주는게 속편함

[Keldsolark]

시발... 나도 20대 초에 공장 알바할 때 자꾸 15살 차이나는 애엄마가 자기 누나라고 부르라고 계속 하더라...

[아이고냥]

근데 요즘 관리잘된 40살 보면 진짜 언니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긴함 ㄷㄷ
화장품도 좋아지고 화장기술도 좋아지고 피부과 나 성형외과가서 조금 만져 주면 진짜 이쁜 누나들도 많음

[루리웹-3971833341]

그런 사람들은 그냥 누나라고 부르다가 알고보니 40대 애엄마인거고, 자칭 누나/언니들은 척봐도 '아줌마'인 경우가 9할은 넘어

[공허의 오다논♥]

그건 나이먹은 유게이 입장에서 진짜 누나라 그런거고. 10대후반 20대 초반한테 40이 어떻게 언니야... 까딱하면 곧 손자도 볼수 있을 나이인데.

[Who☆]

할아버지뻘인데도 같이 일하면 형님이라 부른다..

[루리웹-5966489293]

베스트 한페이지도 안넘어갔다 게이야

[Dragonic]

바로 밑에 있는데 또 있네

[코토리 프라이드치킨]

나는 20살 30살 차이나도 형님 누님이라 부르긴 하는데...

[소서리]

직장인데 뭐.

[사용할수없는닉네임]

저런거 걍 불러달란대로 부르는게 낫다. 저런거 요구하는 거 자체가 정상인이 아니라서 저렇게 안불러주면 뒤끝 오짐

[🥺🥺 🥺]

?

[공허의 오다논♥]

진짜 이럴 확률 높음. 걍 사람을 피하던가 호칭 쓰지말고 대화하던가 해야함

[신 사]

난 아버지뻘 되는분한테 형님함

[깔깔외국유머]

방금 베스트에 뜨고 내 댓글이 베댓인데 몇분됫다고 또 올라옴 ㅎㅎ

[ㅇㅇ(211.234)]

렉카들이 디시 개드립 펨코 아카 루리웹 순회공연중임

[매직군]

이건 또 어디 게시판에 올라왔길래 자꾸 퍼오냐
작년 글 이잖아

[具風]

또 여자들 어쩌고 낄낄 거리는곳에 올라왔는갑지 뭐

[푸레양]

근데 결혼 안했음 사실 별 상관 없지 호칭이야. 불러달라고 하는대로 불러주는게. 그렇다고 아줌마라 하기도 그렇잖아.

장인장모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있는데 ㅋㅋㅋ

[Iceborne]

엄마랑 동갑이면 emoji...

[루리웹-5187288595]

본인도 저 나이 되면 아줌마 소리 대신 언니라고 불려지고 싶은 맘 이해하겠지 ㅋㅋ

[푸레양]

ㅇㅇ 그런 것도 있고 사실 애매함 호칭이.

그 방송에서 예능같은 거 보면 형님형님 하는데 20살차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이게 차라리 언니 불편하면 직함 부르는 수 밖에 없음.

[루리웹-5187288595]

다들 언니라고 하는데 본인이 어색하다고 직함 부르면 괜히 분위기 이상하고 더 불편해질 것 같긴함...뭐 어리니 앞으로 이런 저런 상황 격으면서 알아서 배우겠지. 나이 먹으면서 느끼는건 위쪽으로 나이차 많은 사람들 형/누나 이런건 별로 이상하지도 않더라. 오히려 아래쪽이 더 부담스러움.

[🥺🥺 🥺]

좋은게 좋은건데
왜 쓰잘데기 없이 존심부려서 마찰을 만드는 걸까

[생육]

아 괜히 진지하게 댓글 달았었네
2분 증오 글이구나

[Dokey]

저 나이때 남자면 그냥 아저씨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자는 아줌마라고 했다가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르죠

[천두나]

근데 언니 아니면 뭐라고 부르지?
아주머니? 이모? 이름 붙여서 ㅁㅁ씨?

[보석과 강철같이]

작성자가 2022년생한테 언니소리 듣고 싶으면 작성자도 86년생까진 언니라고 불러줘야지. 2023 2024년생한텐 아직 언니소리하기 힘들거같네.

[해피엔딩이좋아]

ㄷㄷㅋㅋㅋㅋㅋㅋ

[보석과 강철같이]

그렇잖아 ㅋㅋㅋ 난 20살 연하한테 언니소리 듣고싶지만 20살 연상한테 언니소리 못하겠다가 말이 돼? ㅋㅋㅋㅋㅋㅋㅋ

[능소화]

1600개 댓글 보고싶은데
안봐도 알것 같기도 하고
또 보고 싶기도 하고 으으

[칼 리코-잭]

84년생이면 04학번 일 수도 있는데......대학교에서 술마실때 응애하고 태어난 정도의 나이차인 애한테.....언니라니...

[퍼가요♥]

늙은 아지매들 많은 사이트라 좋은 소리 못들었을듯ㅋㅋㅋ

[공허의 오다논♥]

술먹고 애인이랑 방잡고 즐기는동안 동시에 옆방에서 잉태됐을지도 모르는 애한테 언니소리 듣고싶으면 그게 정상인가.

싸우면 또 나이대접 받겠다고 내가 너만한 딸이 있을뻔 했다, 내가 니 엄마뻘인데 버르장머리없이 어쩌구 저쩌구 나올거면서.

[ytruqwe]

20살차이면이모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