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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식이 달게 느껴지는 이유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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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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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내려고 조청같은 극한의 몸부림쳤던 과거를 생각하면 달아지는게 조상님이 원하시는 결과가 아니었을까
24.03.28 20:49

(IP보기클릭)121.129.***.***

BEST

제사상에 왠 설탕덩어리? 조선시대 : 세종 아내가 죽기 직전 설탕 먹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조선팔도에서 설탕을 못구해서 문종이 사후에 울면서 제사상에 바첬다는 설탕
24.03.28 20:52

(IP보기클릭)104.28.***.***

BEST
넣을 설탕이 없었을테니
24.03.28 20:50

(IP보기클릭)118.235.***.***

BEST
조선 왕실에서도 귀해서 임금님 어머니도 마음대로 못먹은 설탕
24.03.28 20:51

(IP보기클릭)59.5.***.***

BEST
애초에 조선시대 때 설탕 자체가 사치품 중에 사치품이였는데 뭘 ㅋㅋ 오히려 잘묵네 하고 말지
24.03.28 20:51

(IP보기클릭)121.143.***.***

BEST
설탕의 점성을 이용한 것도 많아서 완전 대체는 힘들지
24.03.28 20:50

(IP보기클릭)220.120.***.***

BEST
당 끊는 실험하는거 보니까 과도한 당 섭취 식습관 고치니까 오히려 그렇게 달지 않은 음식을 먹어도 단맛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하는 것 같던데. 반대로 단맛에 익숙해지니까 비슷한 레벨로 맞추려고 점점 더 단맛이 강해지고 있는게 아닐까 싶음..
24.03.28 20:52

(IP보기클릭)218.237.***.***

아스파탐 못넣나 요리에는?
24.03.28 20:48

(IP보기클릭)121.143.***.***

BEST
지발돈좀
설탕의 점성을 이용한 것도 많아서 완전 대체는 힘들지 | 24.03.28 20:50 | | |

(IP보기클릭)118.235.***.***

지발돈좀
걔는 힘들고 스테비아로는 넣는듯 | 24.03.28 20:51 | | |

(IP보기클릭)211.196.***.***

지발돈좀
가능은 한데 아스파탐은 보통 가열하면 변형이 되어서 단맛이 없어져버림 | 24.03.28 20:51 | | |

(IP보기클릭)183.97.***.***

지발돈좀
열처리하면 쓴맛이 나거나 열분해되는 합성감미료 애들이 좀 있음 ㅇㅇ | 24.03.28 20:52 | | |

(IP보기클릭)211.196.***.***

지발돈좀
대신에 알룰로스는 가능한데 알룰로스는 가열 오래하면 설탕으로 분해가 되어서 다이어트목적이나 당뇨환자에게는 조심해야하고. 알룰로스 단맛이 설탕하고 비슷한편이라 무침류 같은덴 꽤 적절 | 24.03.28 20:52 | | |

(IP보기클릭)1.177.***.***

지발돈좀
소량 단맛만 추가하려면 넣어도 됨 | 24.03.28 20:54 | | |

(IP보기클릭)1.238.***.***

백설기는 원래 단 음식이잖아
24.03.28 20:49

(IP보기클릭)221.156.***.***

자폭머신
설탕안뿌리고 옛날식으로하면 조청이나 설탕 안찍어먹으면 별루 안달어 | 24.03.28 20:50 | | |

(IP보기클릭)1.238.***.***

도끼수집가
옛날식으로 하면 전세계 요리가 다 맛이 밍밍하지. 재료부터 차이가 심할텐데 | 24.03.28 20:51 | | |

(IP보기클릭)219.250.***.***

BEST
단맛내려고 조청같은 극한의 몸부림쳤던 과거를 생각하면 달아지는게 조상님이 원하시는 결과가 아니었을까
24.03.28 20:49

(IP보기클릭)121.143.***.***

타천사 요하네
그분들이 꿈꾸던 이상향이지 | 24.03.28 20:50 | | |

(IP보기클릭)59.5.***.***

BEST
타천사 요하네
애초에 조선시대 때 설탕 자체가 사치품 중에 사치품이였는데 뭘 ㅋㅋ 오히려 잘묵네 하고 말지 | 24.03.28 20:51 | | |

(IP보기클릭)121.165.***.***

타천사 요하네
췌장: 아잇 혀 시부레것들 | 24.03.28 20:53 | | |

(IP보기클릭)104.28.***.***

BEST
넣을 설탕이 없었을테니
24.03.28 20:50

(IP보기클릭)118.235.***.***

BEST
복원ㅁㅇㄹ
조선 왕실에서도 귀해서 임금님 어머니도 마음대로 못먹은 설탕 | 24.03.28 20:51 | | |

(IP보기클릭)121.144.***.***

루리웹-7131422467
대부분 설탕도 옛날 류구왕국 쪽에서 수입하던 물건이라 | 24.03.28 20:59 | | |

(IP보기클릭)118.235.***.***

맛있으면 됐지 내 장기가 못 버틸 뿐
24.03.28 20:51

(IP보기클릭)125.182.***.***

옛날에도 설탕이 풍족했으면 달게 먹었을거야
24.03.28 20:51

(IP보기클릭)78.129.***.***

빽아조시....
24.03.28 20:51

(IP보기클릭)61.79.***.***

조상님들도 설탕 있었으면 달게 먹었겠지. 없으니까 못 넣은거고...
24.03.28 20:51

(IP보기클릭)61.79.***.***

Hifumi Daisuki
소헌왕후가 죽기 전에 설탕 먹고 싶다고 했는데, 그 당시 왕실에서도 구하기 힘든 사치품이라 나중에 문종이 설탕 얻었을 때 어머니 생각이 나서 울었다며 | 24.03.28 20:52 | | |

(IP보기클릭)115.138.***.***

맞아 옛날엔 일본음식 달다고 했는데 요새는 한국도 비슷하게 달아진 듯
24.03.28 20:51

(IP보기클릭)221.162.***.***

예전에도 없어서 못달게 한거였으니ㅋㅋㅋㅋ
24.03.28 20:51

(IP보기클릭)220.123.***.***

그냥 순수한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단맛을 조절했는지 아니면 애초에 단맛내기 위한 재료가 부족해서 그렇게 발전해온건지....
24.03.28 20:51

(IP보기클릭)211.201.***.***

마스터군
설탕 자체가 없었음 | 24.03.28 20:52 | | |

(IP보기클릭)114.206.***.***

마스터군
설탕이 없었어 | 24.03.28 20:54 | | |

(IP보기클릭)121.129.***.***

현대 음식이 당연히 더 맛있겠지.. 전통 방식은 문화 유산으로만 보존할 가치가 있는 거고..
24.03.28 20:51

(IP보기클릭)222.108.***.***

무컁
현대가 문제가 아니라 10년 전이랑 비교해도 지금이 너무 담. | 24.03.28 20:53 | | |

(IP보기클릭)121.129.***.***

BEST

제사상에 왠 설탕덩어리? 조선시대 : 세종 아내가 죽기 직전 설탕 먹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조선팔도에서 설탕을 못구해서 문종이 사후에 울면서 제사상에 바첬다는 설탕
24.03.28 20:52

(IP보기클릭)221.150.***.***

343길티스파크
이 저승캔디...좀 맛이 거시기하긴 한데 그냥 제삿상 이벤트 생각하고 먹으면 못먹을 맛은 아니드라 | 24.03.28 20:54 | | |

(IP보기클릭)211.201.***.***

343길티스파크
옥춘당도 원래는 설탕 안 넣었음. 쌀가루랑 엿으로 만든 거 | 24.03.28 20:55 | | |

(IP보기클릭)223.39.***.***

343길티스파크
류큐에서 어쩌다 한번 사신이 들고 올 때나 구경할 수 있는 리얼 사치품 | 24.03.28 20:55 | | |

(IP보기클릭)222.108.***.***

임플란트부러짐
단 맛 이외엔 다른 맛이 없어서 그냥 그런데 질감은 괜찮아서 향만 추가하면 괜찮을 듯 하긴 하더라. | 24.03.28 20:55 | | |

(IP보기클릭)182.210.***.***

343길티스파크
이거 말고 춥파춥스로 대체하면 안 되남 | 24.03.28 21:28 | | |

(IP보기클릭)222.108.***.***

서울 넘들 정도를 몰라. 그리고 10년 전에는 서울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구. 아무리 설탕을 넣는다 해도 안 단 음식에서 설탕 맛은 안 났었는데 지금은 남.
24.03.28 20:52

(IP보기클릭)220.120.***.***

BEST
당 끊는 실험하는거 보니까 과도한 당 섭취 식습관 고치니까 오히려 그렇게 달지 않은 음식을 먹어도 단맛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하는 것 같던데. 반대로 단맛에 익숙해지니까 비슷한 레벨로 맞추려고 점점 더 단맛이 강해지고 있는게 아닐까 싶음..
24.03.28 20:52

(IP보기클릭)49.143.***.***

Kaelic
한국기준 조미료가 흔해진게 길어도 백여년 됬을지도 | 24.03.28 21:01 | | |

(IP보기클릭)220.79.***.***

그래프가 약간 엉망인데
24.03.28 20:52

(IP보기클릭)211.201.***.***

뉘휘휘
다시 보니 ㅈ대로 그려놨네ㅋㅋㅋ | 24.03.28 20:53 | | |

(IP보기클릭)115.21.***.***

맛있으니 오케이입니다
24.03.28 20:52

(IP보기클릭)221.153.***.***

소금설탕 남이먹을것 처럼 넣을 자신있으면 집에서 식당맛 나지
24.03.28 20:53

(IP보기클릭)223.62.***.***

이순신 식당이 망한 이유 : 맛없어서
24.03.28 20:53

(IP보기클릭)58.230.***.***

설탕 : 응 귀한 수입품이야 꿀 : 응 티끌 모아봤자 티끌이야 조청 : 먹을 쌀도 부족할 텐데? 과일 : 이건 그래도 있는데 이거만 가지고 뭐 함? 조상님 : 안 해 ㅅㅂ
24.03.28 20:53

(IP보기클릭)110.10.***.***

맛있으면 된거지 뭘 따져. 옛날엔 없어서 못 한거지 안 한게 아니다.
24.03.28 20:54

(IP보기클릭)58.141.***.***

나는 심심한게 재료맛이 나서 더 좋아하는데 내가 특이한거더라
24.03.28 20:55

(IP보기클릭)223.39.***.***

설탕이 전부란 얘기야? 달다는 얘기야?
24.03.28 20:55

(IP보기클릭)222.235.***.***

외식은 그래야 잘팔리니 어쩔수 없긴 한데 단맛 너무 많아서 좀 부담스러움
24.03.28 20:55

(IP보기클릭)61.72.***.***

뭐 당연한거 아닌가 서양 요리 비교하지 말라고 했지만 결국 서구 요리가 빨리 퍼진것도 설탕 대량 생산을 빨리해서 이미 체계화된 조미료 범벅으로 보증된 맛이 가장 크니깐
24.03.28 20:55

(IP보기클릭)220.87.***.***

평양냉면이 지금 저런상태 아닌가
24.03.28 20:55

(IP보기클릭)211.205.***.***

사실 뭐 떡이 달고 디저트가 단건 괜찮은데 제육볶음 이런게 점점 달아져 ㅋㅋ ㅋ 잡채는 이제 거의 탕후루 같어
24.03.28 20:56

(IP보기클릭)222.108.***.***

루리웹-4220196356
그니까, 음식에 설탕을 넣는 거랑. 단 맛이 아니어야할 음식에 단맛이 확 느껴지는 거랑은 다르지. | 24.03.28 20:58 | | |

(IP보기클릭)58.120.***.***

재료 수급의 문제가 클듯
24.03.28 20:57

(IP보기클릭)116.123.***.***

전세계 음식 공통사항인데 옛날에 귀한 재료들 요즘에는 펑펑 쓰잖아. 더욱 달고 짜고 자극적이게
24.03.28 20:57

(IP보기클릭)14.34.***.***

이건 조상님도 단거 고른다
24.03.28 20:59

(IP보기클릭)106.101.***.***

구한말 개화기때 일본 상인들이 사탕 가지고 오면 너도나도 사려고 했다지. 꿀보다 사탕이 달다는 동요도 있었다고 하고.
24.03.28 20:59

(IP보기클릭)121.129.***.***

외국도 마찬가지임 단순당을 구하기 쉽고 저렴해 지면 저렴해질수록 음식이 점점 더 달아짐 ㅇㅇ
24.03.28 21:02

(IP보기클릭)1.240.***.***


그냥 우리가 먹고 있으면 한식! 이라고 어느 정도 넘어가는 게 좋음. 어차피 서양도 옛날옛날 원류로 거슬로올라갈수록 평민은 죽 위주의 식단 + 좀 살면 빵 + 귀족은 향신료 덕지덕지 바른 고기예슐요리........... 그냥 지금이 제일 맛있고, 그걸 먹는 게 한국사람이면 그게 한식이라고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도 좋을듯.
24.03.28 21:08

(IP보기클릭)116.125.***.***

먹는걸 미친듯이 갈구하는 국가가..단맛을 얼마나 원했것으..꿀로 충족이 안되니까 나온게 조청이라는 무시무시한 물건인데...구한말이 넘어가면서 설탕을 만났을때 조상님들 어땟을지는 뭐 생각하지 않아도 답이 딱 나오지.. 옛날 유럽 왕족들이 후추쓸때랑 비슷한거지..그러다가 먹고 살만해지니 점점 조절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함..ㅋㅋ
24.03.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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