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모바일 게임자체를 잘 안한다
특히 가챠게임은 밀리언 아서때조차 건드려본적 없었다.
하지만 페그오가 한국 상륙하자 '아 내가 야겜시절부터 한 달빠인데 찍먹은 해봐야지 ㅋㅋ'하고 세이버 릴리 준다길레 시작했다.
가챠겜 개념자체도 잘 몰랐던지라 리세마라에 대해서 알아보고 굴리다가 이틀만에 지겨워서 그냥 스타트했다
어차피 이게임 오래 할 생각도 없고 만약 하게되더라도 내 애정캐인 청밥은 통상 가챠라는 말에 '언젠가 나오겠지'하고 냅뒀던것이다.
그리고 결국 나는 페그오를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고
청밥은 2부 시작하고 나서 명함 얻었다.
웃긴건 그 사이에 물총밥 흑총밥 엑밥 흑밥 창밥 흑창밥 다먹었는데 청밥만 못먹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중간에 참다못해 청밥 픽업이 열렸을때 모아뒀던 1300돌을 모조리 꼬라박았고
그땐 천장업뎃 전이라 청밥 명함도 못먹었다.
아직도 그때의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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