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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73.***.***
호상은 유족들이 하는 말이지.. 손님이 추모와서 할 말이 아니지..
(IP보기클릭)218.50.***.***
1.사망 원인을 왜 그 자리에서 직접 물어봐? 2. 아니 왜 심근경색이 호상이아? 3. 아니 호상 유무랑 상관없이 그걸 네가 말하면...
(IP보기클릭)222.114.***.***
급성 심근경색인데 사람들 조문 많이 왔다고 호상이라니...
(IP보기클릭)106.101.***.***
사인 물어보는 것부터가 예의가 아니었던가
(IP보기클릭)121.130.***.***
ㅇㅇ 평균수명 훌쩍 넘기시고 유언까지 제대로 남기시고 편히 가신 큰 어른이라면야 바로 아래 대의 친척 수준에서 호상이라고 해줄수 있음. 근데 새파랗게 어린 처음 보는 놈이 할소린 아니지
(IP보기클릭)106.101.***.***
그냥 문상갔으면 많이 슬프시겠다 괜찮으시냐 상심이 크시겠다 이런 말만 하는게 무난하지
(IP보기클릭)221.160.***.***
갈 때가 되신 분이라도 조문객이 입에 담을 말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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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은 유족들이 하는 말이지.. 손님이 추모와서 할 말이 아니지..
(IP보기클릭)121.130.***.***
사스티
ㅇㅇ 평균수명 훌쩍 넘기시고 유언까지 제대로 남기시고 편히 가신 큰 어른이라면야 바로 아래 대의 친척 수준에서 호상이라고 해줄수 있음. 근데 새파랗게 어린 처음 보는 놈이 할소린 아니지 | 24.03.26 13:01 | | |
(IP보기클릭)118.235.***.***
호상이라고 남이 말할 정도 될려면 불알친구급 가까움과 돌아가신분 연세가 90세는 넘고 긴 잔병치레를 하셨을때 간신히 가능한 말 | 24.03.26 13:02 | | |
(IP보기클릭)210.222.***.***
잔병치레를 안해야 호상이지 건강하게 사시다 90넘어 잠들듯이 가셨을 때 빼곤 누구도 호상이라고 하기 어려운게 맞음 | 24.03.26 13:05 | | |
(IP보기클릭)118.235.***.***
저는 저런 예를 실제로 봐서. 90을 넘긴 분이 긴 잔병치레 끝에 조용히 가셨는데 50년 지기라는 분이 상주님한테 호상이라고 생각해라 어르신도 더 이상 고생 안하시고 너도 할만큼 했잖아 하면서 위로하는걸 봐서. | 24.03.26 13:09 | | |
(IP보기클릭)220.72.***.***
50년지기면 왠만한 가족들보다 더 오래 같이 산 친구니까 그럴만하네 | 24.03.26 13:12 | | |
(IP보기클릭)210.222.***.***
뭐 위로하려고 하는 말이었고 당사자분들도 뭐라 안하셨을 테지만 사실 그것도 따지고보면 "누가봐도 호상" 은 아니니까 호상이라고 생각해라.. 라고 말하신거라 우리 할아버지도 8년을 말도 못하시고 누워있다 88세에 돌아가셨는데 아무도 호상이라고 얘기 안함 | 24.03.26 13:14 | | |
(IP보기클릭)211.185.***.***
아니 원래 호상이라는 말 자주 썼음. 근데 강풀의 이 작품 이 대사가 나온 이후로 호상이라는 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생김. | 24.03.26 13:16 | | |
(IP보기클릭)211.185.***.***
원래 호상이라는게 그냥 의례적으로 서로를 추스르기 위한 상투적인 말이었는데 이거 이후로 쓰면 안되는 말이 되어버림. | 24.03.26 13:18 | | |
(IP보기클릭)118.235.***.***
백살이 넘으신분도 돌아가시면 호상이라는 말은 쓰면 안되지. | 24.03.26 13:44 | | |
(IP보기클릭)106.101.***.***
사인 물어보는 것부터가 예의가 아니었던가
(IP보기클릭)118.235.***.***
사인은 물어볼 수 있지 않나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으면. | 24.03.26 13:03 | | |
(IP보기클릭)106.101.***.***
나도 헷갈려서 근데 보통 유가족에게 직접 물어보진 않고 다른 아는 문상객에게 물어물어 보곤해서... 직접물어보는건 너무 부담되더라고 안그래도 슬픈사람들한테 | 24.03.26 13:04 | | |
(IP보기클릭)223.39.***.***
유족들한테는 안 물어봄. 건너건너 들어야지. 아니면 상주 친척 분들 이야기하는거 옆에서 들던가 | 24.03.26 13:10 | | |
(IP보기클릭)118.235.***.***
아 내가 친척이긴 했구나. 사인 물어보는 경우는 제3자 상 갔을때는 안물어보긴 함. | 24.03.26 13:12 | | |
(IP보기클릭)118.235.***.***
조문하고 나와서 식사나 술먹다가는 넌지시 물어볼수 있지 근데 영정앞에서 물어보는건 예의범절 밥말아먹은거 맞음 | 24.03.26 13:13 | | |
(IP보기클릭)106.101.***.***
친척이면 괜찮지 ㅇㅇ | 24.03.26 13:14 | | |
(IP보기클릭)58.227.***.***
보통 돌려말하지 원래 지병이있으셨나? 편찮으셨던데가 있으셨나? 식으로 살짝 떠보는 식이긴 한데 솔직히 딱히 할말 없을때 하는말이긴 하지 | 24.03.26 13:17 | | |
(IP보기클릭)222.114.***.***
급성 심근경색인데 사람들 조문 많이 왔다고 호상이라니...
(IP보기클릭)118.130.***.***
호에에ㅔ엥
엑셀방 같이 이상한 걸로 모이는 경우도 있고 배도라지 처럼 아재들 친목으로 모이는것도 있고 가지가지가 맞긴하지 | 24.03.26 12:59 | | |
(IP보기클릭)121.130.***.***
(IP보기클릭)221.160.***.***
charka
갈 때가 되신 분이라도 조문객이 입에 담을 말은 아님 | 24.03.26 13:01 | | |
(IP보기클릭)211.52.***.***
(IP보기클릭)106.101.***.***
우물안의올챙이
그냥 문상갔으면 많이 슬프시겠다 괜찮으시냐 상심이 크시겠다 이런 말만 하는게 무난하지 | 24.03.26 13:00 | | |
(IP보기클릭)118.235.***.***
ㄹㅇ 문객으로 와서 호상이다 뭐다 지껄이는 놈은 바로 손절을 추천함 | 24.03.26 13:04 | | |
(IP보기클릭)118.235.***.***
장례식 가서는 아닥하고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 24.03.26 13:11 | | |
(IP보기클릭)106.101.***.***
말은 안했지만 건배를 해버리고 마는데....!!! | 24.03.26 13:12 | | |
(IP보기클릭)118.235.***.***
건배 라고 말한 시점에서 아웃 ㅋㅋㅋ | 24.03.26 13:14 | | |
(IP보기클릭)218.50.***.***
1.사망 원인을 왜 그 자리에서 직접 물어봐? 2. 아니 왜 심근경색이 호상이아? 3. 아니 호상 유무랑 상관없이 그걸 네가 말하면...
(IP보기클릭)14.32.***.***
호상 단어만 봤지 이렇게 보니까 호로쉐끼 3단콤보네 | 24.03.26 13:02 | | |
(IP보기클릭)223.39.***.***
상주 지인 위로 해주는 자리에서 ㅋㅋ. 진심 모르면 그냥 힘내라. 그래도 뭐 좀 먹어라. 등만 말해도 반은 감 . | 24.03.26 1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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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물고 있는게 느껴진다
(IP보기클릭)211.46.***.***
턱옆에 선 가있는거 저거 턱 근육 쓸때 묘사하는 걸로 알고 있음 | 24.03.26 1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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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정도면 뭐 근대 한 20년 지나면 100세도 넘길거 같긴 함.. | 24.03.26 13:11 | | |
(IP보기클릭)39.7.***.***
좀 있음 120세 시대 된다고도 하니 | 24.03.26 1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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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분위기 좋으면 물어볼수도있다고봄. 근데 분위기 개똥인데 물어본다. 글쎄.. 장자로 장례해본 입장이라서 저런얘기하면 조지고싶음. | 24.03.26 13:09 | | |
(IP보기클릭)106.243.***.***
심지어 사인까지 나왔는데? 100세가까이 되셔서 발작같은거없이 조용히 주무시다가 고통없이 가신케이스 아니면사실상 없어 호상은 | 24.03.26 1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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