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인터넷에서 특별한 웹툰 작가를 보고 옴

[말투따라하기위원회한국지부지점장]

자기가 프로 작가라는 사람인데 그럼 만든 웹툰이 있냐고 하니까 인터넷에 올린 웹툰을 보여줌.

그러면 프로가 아니지 않냐, 라고 물으니 자기는 프로 작가래.

NFT로 판매한 적 있냐고 물으니 그런 적은 있다고 하네.

그러면서 유튜브 구독 시스템을 욕하는데 뭔가 이상했음.

구독 시스템이나 유튜브 알고리즘은 팔리니까 파는 거지 왜 그러냐니까 감이 없는 거래.

프로라면 그런 기본적인 것은 하고 가는게 좋지 않냐니까 무시하더라.

웹툰도 아니고 유튜브는 왜...

그래놓고 보여주는 웹툰은 전형적인 참교육 사이다 정치충 만화.

이딴게 팔릴 거라 생각하고 만들었냐니까 이게 웹툰의 미래라고 하네.

어찌보면 굉장히 전형적인 사람이었다...

[동그란연필]

누구길래 갑자기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