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와우) 실바나스 스토리는 어떻게 되었어?

[ㅎㄴㅂㄹ]

내 마지막 기억은 사울팽이랑 막고라 이기고 "호드 이스 낫띵!" 외치고 빤쓰런한거만 기억남
그 뒤로 세탁기 돌린다 아니다 소리가 좀 들렸던거같은데 정확히 어떻게 진행되고있음?

[하네바-0133690462]

실바나스 생존함 아무튼

[정답이다냥식아]

대충 양아치에도 착한 양아치 나쁜 양아치기 있다는 짤

[엄청작은뇌]

그래도 어찌저찌 납득되는 방향으로 수습은 함
나락에서 자기때문에 억울하게 보내진 나엘 영혼들 모두 성불시킬 때까지 나락을 떠돌도록 판결나와서 일리단처럼 사실상 퇴장

[ㅎㄴㅂㄹ]

[루리웹-6914061842]

나락에서 살기로함

[해해]

어둠땅가서 다시 착해지고 자기때문에 죽고 원혼이되어 어둠땅을 떠도는 모든 원혼을 구원해주기 위해 어둠땅을 떠돌아다님으로서 속죄하기위한 여정을 떠남

[해해]

그리고 내가 알기로 격아랑 죶둠땅 둘다 같은작가가 스토리쓴걸로 아는데 그새끼 퇴사함.

[ㅎㄴㅂㄹ]

[plios]

마지막 순간에 모든 것을 알려줌. 서리한에 죽고 그 영혼을 빼앗기면, 그 사람의 영혼의 핵심적인 자아가 간수에게 감. 밴시여왕은 반쪽난 실바나스의 영혼으로 끝없이 고통스러워했고. 이건 선택이나 극복의 문제가 아니었음.
실바나스의 영혼이 돌아오면서 실바나스는 밴시여왕이 저지른 모든 일을 자각하고 자신의 잘못을 받아들임. 밴시여왕도 자기 자신이었던 거임.

근데 이야기 과정에서 안두인도 비슷한 일을 겪음. 안두인은 밴시여왕을 설득하고 빛이든 뭐든 극복하고 선택할 수 있다 믿었는데. 애초에 간수같은 우주적 존재 앞에선 선택 따윈 없었음. 간수의 꼭두각시가 되었던 시기는 안두인의 내면에 영원한 상처를 입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