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잘린데는 엘프의 나라 엘헤븐의 다크엘프로, 해방군을 도와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리고 주인공 어레인이 소지한 일각수의 반지와 쌍을 이루는 소녀의 반지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건네주어
계약함으로써 제노이라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는 사실도 밝혀낸다.
의식을 행할 제단만 찾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런데 해방 과정에서 어레인에게 눈이 돌아가 끼순이 모드가 발동된다.
그럼에도 제단을 찾으면 성실하게 본분을 다하며 계약절차를 차근차근 설명해주고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오라고 한다.
...여기까지 친밀도가 일반 상태일 때이다. 그럼 친밀도가 MAX인 상태라면 어떨까?
일단 친밀도를 올리는 과정에서 정실 후보 갓꿉친구를 어딘가 걷어차버리고 옆자리를 꿰찬다.
그리고 제단으로 찾아가면
여기까진 일반이랑 똑같음.
그런데 갑자기 품 속으로 파고들어옴.
일반과 대사는 똑같은데 말투가 전혀 다르고 끼부리면서 적극적으로 들이댄다.
그리고 막타치고 사라짐.
메가데레 속성인 멜리장드도 나름 주제 파악은 해서 측실로 만족한다고 할 정도인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애정표현하는 건 로잘린데가 최고인 듯 하다.
정말로 반지 주면 어케 되냐고?
신나게 뛰어와서 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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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이벤트는 동생인 엘트린데도 굉장하지
(IP보기클릭)2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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