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스포)파묘 재밌네

[바닐라딸기쥬스]

아쉬운 점은 분명 있지만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아쉽다는 장면들도 '명백히 못만들었다' 라기 보다는 호불호 갈릴거 같다 정도의 표현들 이라서 

여러모로 오컬트 장르에서, 전작 검은사제들 사바하 찍으신 감독님 실력이 확 올라가신 느낌

다만 이게 7백만? 이라고 한다면 

운이 좋았던거 같음 ㅋㅋㅋㅋ

[오고곡헤으응]

1부에 비하면 솔직히 2부는 좀 ㅋㅋ

[시로코코]

나쁘진 않았는데 사바하는 내가 안봐서 모르겠고 검은사제보단 아래였던거 같음 대신 소재가 신선했어

[뒤도라 너에게로]

파묘가 대박난건 팀원들의 서로를 생각하는 라인이 전우애가 있었고 해피엔딩이 큰거같음

결국 우정?과 해피엔딩이 오컬트라는 장르에 어두움을 완하시켜주고 접근성을 좋게 만들어준듯

대부분 오컬트는 주인공의 고분분투와 주위의 희생과 죽음 그리고 찜찜한 마무리를 하는데

파묘는 완전 반대라서 대중에게 활력을 준거같아

[새누]

그것도 실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