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암행 나갔다가 기분좋아진 영조

[얼음송곳짱]

[안면장애인]

영조가 주변사람들에겐 재앙인데
나라는 잘 다스렸다고 하니
영 없는 말이라고는 생각 안함.

[kaccao]

실제로 영조 때가 소빙하기 말이라 미친듯한 가뭄과 기근의 연타가 쏟아졌는데 그걸 어찌저찌 다 수습하며 경신대기근급 재앙이 되지 않게 선방함. 영조가 신하들에게 미친 놈처럼 까칠했던 이유도 행정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가 아니었나 하고 보는 이들도 있음.

[슈퍼아쿠아다그온]

(의금부에 의해 검열된 리뷰입니다)

[무한돌격]

이 떡집 주인이 이 아저씨였다면 바로 참형을 당했을것ㅋㅋ

[점장도도가마루]

경종세트 차려 올리겠습니다(감과 게장)

[부뚜막의 모그리]

남은건 뒤주 케이스에 포장해드릴까요?

[IllIIIllIlll]

이정도로 눈치가 없는데 장사를....??

[김이름없음]

영조가 근데 뭐 가정학대범에 신하들 못살게 군 임금인건 맞는데

그 뒤틀린 성격이 의외로 백성에게까지 새나오진 않았던 왕이라

결론적으로 신하들이 힘들다 = 국민들 살기엔 평안했다가

영조와 정조 시기이지

[능사]

옆에서 척 봐도 기골 좋고 보자기에 싼 칼 같아보이는거 들고 있는 놈들이 쳐다보는데 말 예쁘게 해야지ㅋㅋ 임금님한테 직소라도 할라

[Kinki_KR]

눈치 없으면 일찍 죽는 시대였다

[M.A. Kim]

사도세자 만세!

[WickieWeeks ᓀ‸ᓂ]

영조나 정조나 신하들은 오지게 갈궜는데
조선의 마지막 불꽃이라고 할 수 있는 군주들이라서
백성을 위한 정책들을 많이 내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