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경. e스포츠의 모든것과 프로게이머 란게 제대로 정립이 안되고 프로게이머도 일반 유저같이
커뮤니티에 자기들의 생각들을 올리고 일반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시기였는데
임요환이 김동수를 센터 2배럭으로 이기니까 이때 송병석 이란 게이머가 '임요환은 실력은 안돼서 변칙이나 쓰는 선수' 라고 비난 하니까
임요환 팬들이 들고 일어서서 반발하니까 이때 모 게이머 3명이 송병석 게이머를 옹호하면서 임요환을 '기분이 나쁘며 인사도 하기 싫은 인물'
'게이머 사이에서도 왕따' 라는 글들을 올리니까 이에 대해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 나서는 다른 게이머까지 나오니까
사태가 점점 갈수록 심각해지니
이 사건이랑 1도 관련 없는 임요환이 나서서 이런 장문의 글을 올림
자신에 대한 변명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가해자를 쉴드를 치는
역대급 대인배 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덕에
이후 그의 인기는 왠만한 연예인은 압살하는 인기를 보여줘버림 ㄷㄷ
그리고 지금의 임요환을 만들어줬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