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한반도 쇠말뚝 박기를 영화 소재로 선택했는데도 연출이 엄청 섬세하고 세련되고 스토리 흐름 자연스러운 것도 정말 감독 역량 보이는 부분이고
그 일제가 박은 쇠말뚝이 무려 일본 중세 시대 때 적군 만명의 머리를 베어 전쟁의 신이 된 중세 사무라이의 시신을 가져다가
일본 음양사들이 주술적 의식으로 그 사무라이가 살아 생전 사용하던 무기인 불타는 일본도를 사무라이 시체의 머리를 잘라다가
잘린 목구멍으로 일본도 전체를 쑤셔 박아 넣은 다음 다시 머리 꼬매서 봉합해 일부러 만들어낸 일본 귀신 오니 였다는 설정도 신선했음.
한반도 중추에 박혀 있던 쇠말뚝이 바로 그렇게 만들어진 일본 귀신 오니였다는 것 + 조선시대에 쇠말뚝 뽑으러 다니는 아주 비범하게 생긴 조선인 집단의 눈길을 피하기 위해서 당대 제일 잘나가던 친일파 새끼 묘를 이미 사람이 묻히면 안되는 악지가 되어버린 그 일본 귀신 무덤 위에다가 이중으로 매장해서 이중 보안 장치 만들었는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그 친일파 집안이 묫바람이 나버려서 친일파 집안 후손 장손들은 모두 정신병 걸리거나 자살하는 되물림 저주에 걸려 버린 것도 존나게 웃기고 신선함.
친일파 딸래미가 "우리 아버지는 그렇게 일제에 충성했는데 왜 일본 음양사들이 저런 악지에다가 우리 아버지 묻어버려서 왜 우리 집안에 이런 저주가 내린건지 나는 이해가 안되요 ㅠㅠ" 그러는게 코미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