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1015년의 전쟁(6차 구분론에 따라 3차)
전투목록
2차 흥화진 전투, 3차 흥화진 전투, 통주 포위전, 거란의 압록강 이동 점령, 고려의 압록강 공세, 용주 전투
전쟁기간 5개월
양측 동원 병력 : 거란 -최대 15만 , 고려 : 수 만 명 이상.
1015~1016년의 전쟁(6차 구분론에 따라 4차)
전투목록
2차 통주 포위전, 영주 전투, 곽주 대전
전쟁 기간 4개월
양측 동원 병력 : 거란- 최대 20만, 고려 : 피해규모와 참전 지휘관 고려, 10만 이상 까지도 추정 가능
1017년의 전쟁(6차 구분론에 따라 5차)
4차 흥화진 전투
전쟁 기간 9일 (미상의 이유로 흥화진 공격을 9일만에 멈추고 회군한 것으로 보아 특정 사유 추정. 그 과정에서 고려군의 역습에 다수 피해 발생)
양측 동원 병력 : 거란 최대 15만, 고려 :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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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 대전으로 유명한 1018~1019년의 전쟁 이전에도 이런 '전쟁'이라 칭할 만한 싸움들이 몇 번이나 있어서.
거란의 공격이 서경 이남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단순 국지전이라고 치부하기엔 이미 전쟁의 규모이고, 거란의 공격 전략 역시도 국지전이 아닌 전쟁의 맥락이었기 때문에 21세기 이후 여러 연구자들이 6차 전쟁론을 꺼냄.
물론 아직까지도 3차 전쟁론 역시 유효하긴 해서 여러 군데서 인용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