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국 영화 배급계 원탑은 CJ ENM이 먹고 있었음
국내 최대 극장인 CGV라는 지배력으로 다수의 흥행작을 배급
물론 항상 흥행작만 있던건 아니었지만
2010년 이후부터 광해, 설국열차, 명량,
국제시장, 베테랑, 아가씨, 극한직업, 기생충
엑시트, 브로커, 헤어질 결심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영화들을 배급했는데
2023-2024 대표 세작품이 바로 이 라인업임
라인업만 봐도 어질어질함
세 영화 중 가장 흥행한게
추석시즌 개봉한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로 191만명
그에비해 플러스엠은
메가박스라는 영화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CJ ENM은 커녕, 롯데, 쇼박스, NEW 라는 소위
한국 영화 배급사 빅4 에 끼지도 못하던 배급사였음
어느정도냐면 아래 설명할 영화들을 빼면
배급사의 최고 흥행작이 이정재 주연,감독의 헌트 435만명,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388만명
그런데 플러스엠이 잡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있었으니
바로 범죄도시 시리즈.
1편 688만명을 달성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뒤
2022년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1천만 영화인
범죄도시 2편이 대흥행에 성공
2023년에는 범죄도시 3편과 서울의 봄으로
천만영화를 두편이나 배급하면서
2020년대 새롭게 떠오르는 배급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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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메가박스님 인천 송도에 MX관 무기한 공사를 제발 끝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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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뭐시기까진 그렇다 쳐도 더 문은 그딴걸 밀어준게 명백한 실수잖여 자업자득이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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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엠은 매각 소리도 나왔는데 기적적으로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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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은 정말 잘만든 영화같긴해 내용은 말 안하더라도 전개가 참 쫄깃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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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달에 돌비 시네마 들어올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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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 + 천박사 + 외계인 조합보고 정신을 잃었네요 그래서 누가 역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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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폴 영화들이 조져지면서 cgv가 힘을 못씀 다른 배급사, 극장들도 그런가? 하면 서울의 봄이 존나 흥행함 걍 못만들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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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메가박스님 인천 송도에 MX관 무기한 공사를 제발 끝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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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고싶어.
담달에 돌비 시네마 들어올 예정임 | 24.01.29 16: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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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부모님 생일때 오픈이네 ㄱㅅ | 24.01.29 16: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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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송도 2월 부터 돌비 공사 끝 아님? 지금 사전 이벤트 광고 하던데 | 24.01.29 16: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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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저기서 블루 자이언트 애니를 봐야 하는데...ㅠㅜ | 24.01.29 18: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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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엠은 매각 소리도 나왔는데 기적적으로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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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메가박스 계열 상장을 무기한 늦춰서 그렇지 상장되면 매각할 확률이 높을꺼야. 중앙일보 계열에 지금 컨텐츠 관련 자회사들이 넘치는데다 모회사인 중앙일보쪽도 자금 사정이 여유있는 형편이 아닐꺼야. 뭐 사돈쪽 보성까지 묶으면 모를까? | 24.01.29 16: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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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내 폰 바탕화면 헌트임 ㅈㄴ 좋았음... | 24.01.29 16: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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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뭐시기까진 그렇다 쳐도 더 문은 그딴걸 밀어준게 명백한 실수잖여 자업자득이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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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검토한 결과 제일 흥행 가능성이 높은 영화였다고…함. | 24.01.29 16: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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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는 안목들이 도찐개찐이네 | 24.01.29 18: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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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은 정말 잘만든 영화같긴해 내용은 말 안하더라도 전개가 참 쫄깃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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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다 아는데도 전개를 잘 만들어서 혹시?? 이런 생각이 들더라 ㅋㅋ | 24.01.29 18: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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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폴 영화들이 조져지면서 cgv가 힘을 못씀 다른 배급사, 극장들도 그런가? 하면 서울의 봄이 존나 흥행함 걍 못만들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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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 + 천박사 + 외계인 조합보고 정신을 잃었네요 그래서 누가 역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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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영화도 영환데 방송쪽도 망조 얘기가 나와서... | 24.01.29 16: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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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잉한정 갓-메박... 쉽덕행사도 자주해줘서 고마워잉 | 24.01.29 16: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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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킹갓짱구가 지키니 안심하라구!!! 시리즈 최다관객! 9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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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드라마도 투자제작 하려고 하더라 | 24.01.29 16: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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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위탁점 비중이 좀 낮은건 사실인데, 코로나때 그것보다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이유가 해외사업 한다고 투자자금 마련하려고 자체 극장 건물들을 대부분 자산운용사에 매각하고 월세내는 시스템으로 직영극장을 운영한거였음. 롯씨는 코로나때 관객 떨어져도 자기 건물이라 월세는 안내고 버텼는데, CGV는 일방적으로 건물주인 자산운용사에 월세 못내겠다고 배째라 시전하고 소송걸린 사안도 있음. | 24.01.29 16: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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