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과거 참치가 폐급 생선이었던 이유.jpg

[루리웹-12345678910]

참치는 헤엄을 멈추면 숨을 쉬지 못해 죽는 어종으로

평균 30~60km, 최고 160km 의 속력으로 평생 헤엄친다.

잠도 헤엄치면서 잘 정도라 수온보다 체열이 20도가량 높은데

이걸 수냉식으로 체열을 조절한다.

그래서 물밖으로 나오면 체온을 낮출수가 없어서 순간적으로 체온이 50도까지 올라가고

스스로 살이 익어버리는 어이없는 놈이 참치다.

잡히기는 오지게 많이 잡히는데 올라오자마자 상해버리지

무게는 무거워서 그물은 찢어지지 처치곤란 폐급 생선이었다.

오죽하면 고양이도 안먹는다고 네코마다기라는 단어로 불릴 정도.

(참치는 사료, 거름 또는 기름 채취용으로나 썼다.)

그런 폐급 생선이었던 참치가 잡자마자 먹으면 의외로 맛있어서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 일본 어부들이 궁리해낸게 급속냉동 기술이다.

[루리웹-3709345722]

저거 먹자고 선원들 달라붙어서 그위에서 해체쇼 하기도 뭐할거고..

[아키로프]

하지만 지금은?

[김돔국]

잡자마자 얼음에 재워서 급속 냉동고에 박아버림

[닭장감별사]

내놔

[김돔국]

그리고는 없어서 못먹는 개 맛도리 생선이 되었다고 한다

[Ludger]

피빼야죠

[살찐고양이좋아]

에도시대에 초밥이 대중화 될 무렵이 제일 고급이 계란, 제일 저급이 참치였다는데 지금은 신분이동.

[안경곰돌이]

참치를 먹기는 했는데 대뱃살은 다 갖다 버렸다지.

[바닐라딸기쥬스]

참치는 다 냉동이었다는개 처음 들을땐 신기했지 ...

[스티븐 암스트롱]

참치를 냉동해야하는 이유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