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김전일) 육가촌 살인사건 기억하는 사람 있음?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이거 트릭이 6구 시체 잘라서 7개로 만드는 속임수 였는데

여자애들 6명 불태원 죽인 범인들 시체의 결손 있는데 의신 안 한 이유가 뭐 였었죠??

[금빛곰돌이]

사람시체. 구것도 토막시체를 찬찬히 살펴볼놈은 김전일말고 없어요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머리, 팔다리 큼지막하게 없으면 의심 갈만 하지 않나 싶은데
너무 냉정한 생각인가요?

[금빛곰돌이]

김전일은 특히 초기에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트릭이 많았잖아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하긴 저도 처음 봤을 때는 소름 끼쳐서 이런 의심 못 하고 이제와서 그러는 거 보면

[보리로지은밥]

결손부위가 묻혀있던가 벽에박혀있던가 이런식으로 눈속임 있었던거같은데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집안에 미라로 둘 정도면 볼 기회 많지 않나 싶은데 흠...

[토키노 소라]

누가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시체가 불탄상태여서 그냥 저주라고만 생각했을듯?

[icicle017]

솔직히 지들이 몰려가 일가 식구를 싹 죽이고 나왔는데 웬 어린 놈이 혼자 숨어들어가 그 짧은 시간 안에 시체를 조각내서 사람 하나 구해서 나올거라고 누가 상상할 수 있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