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와우)최신 스토리 컷신

[유마도르무]

(당연히 일리단은 합성임)

[세린홀릭]

이제 마이에브가 있으니까

[파멸의뽀로로]

신포도맛...

[정화된 예스웃음]

살게라스랑 둘이 신혼집 차렸으니 ㄱㅊㄱㄹ

[파멸의뽀로로]

따각 따각 말 발굽 소리가 공허 속에서 퍼져온다
한때 티탄의 수호자이자 세계를 파괴속으로 몰인 넣을 뻔한 그는 이제 한낱 죄인이자 그저 처량하게 묶여 있을
뿐이다 한 행성이자 이제 새로운 창조를 겁탈하려던 죄인에게 어울리는 형벌이다 그는 그때를 회상 하였다가 이내
세워진 자신의 그것에 한심함을 느꼈다
말 발굽 소리는 곧 그앞에 멈춰 섰고 침묵이 잠깐이나마
유지되었다
팔을 묶인체 들어올려진 그 앞에 발굽소리를 내던 한 사내가 그의 세워진 모습을 보며 말했다
"말해! 누굴 생각했지?"
"간수님을 생각 했습니다..."
"어느 간수를 생각했지?"
"일..일리단 간수님을 생각했습니다..,"
그 간수는 미소를 띄었다 안대로 가려진 그의 눈은 더욱 불타올랐다
그리고 그의 뒤에 거대한 날개가 펼쳐 졌고 그의 말발굽과 같은 거대한것이 솓아 났다
한때 세계를 호령하던 창조의 존제가 미물이나 다름없던 것에게 굴복하다니.. 그 절망감과 동시에 알수 없는 쾌락이 그를 덮쳐왔다
기열의 여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