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고려거란전쟁)통주성 전투 요약

[HB 연필]

우리군이 거란을 물리쳤다! 이대로 이 전쟁을 승리할 것이다!!

(2주 휴바아앙)

강조 네 이놈!

우왓!

성상폐하...

저는 성상폐하를 식물처럼 보고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식믈에게 이해해달라고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 전투에서 전력을 내지 못해 모두에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훌륭한 충성심이다. 강조. 네 이름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것이다.

중대사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전장에 투입된 것은

캡틴 고려 양규

[사격중지]

근데 양규형이 좀 지나치게 센

[나츠이로마츠리]

그런데 조선시대 보면 탈인간급 용력을 지닌 장수가 얼마 없는데(태조 이성계, 정종, 김종서, 이일, 의병장 김덕령 등)
고려시대는 탈인간이 엄청 많은 이유가 뭘까?
극중 각색이긴 하겠지만, 양규만 해도 7일동안 활을 계속 쏨.
소드마스터 척은 넘사벽이고, 무신시대 이의민등만 보면 불세출의 용력을 가진 장수들이 계속 나옴. 그만큼 많이 죽는다.
역사적 문제일까? 아니면 사회시스템?

[루리웹-1198916003]

시대의 문제 환경의 문제가 가장 크겠지
사병이 존재하던 시대와 사병이 폐지된 시대의 차이라는 요소가 가장 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