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간만에 파크라이3을 다시 해보고 있어

[코발렌코]

근데 다시해보니 즁간에 전개상 기묘한 부분이 밟힌다

시트라를 처음 알현하고 받아마시는 정체불명의 액체로

취하는 시야 묘사와 함께 초현실적인 연출이 이어지는데

옆에 있던 데니스의 묘사에 따르면 쓰러져서 잠꼬대하는

환각에 가까운 꿈을 꾼 걸로 보이지

근데 그 꿈에는 벅이 친구 케니스와 전우애 하려는 장면이나

흰 옷의 cia 요원의 뒷모습 등이 나온단 말이야

아직 주인공이 저들을 실제로 만나기 전인데

모습이나 목소리, 행동이 그대로 재현되어서

제이슨의 꿈에서 구현되었단 말이지

꿈은 결국 개인의 뇌내활동이라

아무리 초현실적이라도

결국 본인이 아는 것들만 재료로 써서 구현되지

근데 어떻게 아직 만나본 적도 없는 인간들의 모습과

언행이 그대로 꿈에 재현되는 것이지

라키야트에 진짜 초현실적인 설정이 숨은건가

제이슨은 대체 뭘 마신거야 ㄷㄷㄷ

[APERTURE SCIENCE]

나중에 꿈속에서 싸울때 보면 초현실성이 깔려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