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은 피라냐가 지저귀고 대게가 날아다니는 흘러빠진 봄날!
청춘계이천국의 저녁점호인원보고번호하나둘셋넷게임즈는 오늘도 기합찬 게임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다!
"따흐아앙! 살려 주십시오 미드많이조인 일러레님!"
그러나 아뿔싸! 미드많이조인 일러레와 오도레미 일러레의 계급장을 뗀 맞짱으로 인해 사원들이 사원수육으로 변하는 사소한 찐빠가 일어나고 말았으니!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였다!
저녁점호인원보고하나둘셋넷게임즈의 자랑스러운 작품인 블루 아카이브에 있는 백귀야행 학원의 새로운 학생 디자인으로 인해두 일러레가 맞붙게 되어버린 것이다!
"새끼... 기열! 빵빵한 젖이 없이 어떻게 옆트임을 한단 말인가!"
"옆트임 로리의 짜세를 몰라보는 찐빠라니! 너야말로 기열 후달쓰다!"
포신에서 불꽃이 번쩍이고 사방에 짜장이 튀는 아찔한 맞짱에 온 저녁점호인원보고하나둘셋넷게임즈가 들썩이니 아쎄이들도 두려움에 오들오들 떨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
"쎄에끼... 기열!"
용근출 디렉터님이 대머리독수리같은 호통을 치며 나타난 것이었으니!
"지금 이걸 보고도 가슴 소리가 나오나!"
용근출 디렉터님이 손에 든 것은 다름아닌 이사미 카에데의 일러스트!
"감히 어린아이에게 젖을 달아 놓다니! 이제부터 백귀야행에서 젖을 압수하도록 하겠다!"
용근출 디렉터님의 명령에 미드많이조인 일러레님은 따흐아앙 하는 단말마와 함께 일러수육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아아, 이 얼마나 충격적인 일인가!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카에데의 일러스트는 용근출 디렉터님께서 특이취향을 저격하셨으나 썅내나게 실패하신 찐빠의 흔적이라는 것을!
그러나 디렉터의 찐빠는 작전이라 하였다!
이로 인해 일섭 백귀야행에는 '납작 옆트임'이라는 새로운 패션이 생겨나게 되었으니 카이저 좋고 카야 좋은 일이 아닌가!
가슴 깊이 바래온 드림 기다릴게 이곳에서!
모든 것이 전부 헤이 빠빠리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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