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트릭컬) 리세 종료 ? ㄱㄱ ?

[Daon]

이대로 가면 됨?

[루리웹-2835934131]

[여긴 패러렐월드]

클로에 어디감?

[Daon]

클로에 필수야 ?

[여긴 패러렐월드]

걔가 핵심 넘사벽 핵심 탱임

[루리웹-3641492601]

리세 하는걸 추천 하는데 그냥 지금 출발해서 이번 이벤트 뽕뽑아서 코미 4성 5성 만들면 될거 같긴 해

[비셀스규리하]

나쁘지않네 조합은 2/2/2로 해야겠다만

나는 조합이 안되서 2/2/1/1로 하고 있음ㅋㅋㅋ

[비셀스규리하]

더 많은 볼그림을 얻고 싶다면 돌려야겠고

당장 하고 싶다만 엄청 나쁜 풀은 아닌 것 같음

[Daon]

급한건 아닌데 지금까지 한 것 중엔 제일 잘 나온건가 싶어서 ㅋㅋㅋ

위에 애들 말 들어보니까 클로에 없이는 안되나보니ㅔ

[비셀스규리하]

클로에가 좋긴함 얘가 딴딴한데 딜도 딜러만큼 해버려서

[기고기가각]

코미가 있으니 시온 정보는 뽑고 가는 게 좋긴 할텐데... 난 리세를 안 하고 쭉 하고 있어서 정확한 조언은 못 해주겠다.
근데 스테이지 미는 건 확실히 코미보단 클로에가 더 좋았음

[가테하는글쟁이]

지금 리세 하면 노려야 할게 두가지임. 이유까지 설명해드림.

첫번째는. "4속 + 2속 팟이 되는가?"임.

이 겜은 속성이 다섯개가 있음. (우울/보라, 활발/노랑, 광기/빨강, 냉정/파랑, 순수/초록). 당연히 속성마다 물고 물리는 상성관계가 있지.
하지만 4속 + 2속 팟이라고 불리는 팟을 하라는 건 상성관계 고려 상호 보호 관계로 파티를 짜라는 건 아님.
속성마다 있는 조합 보너스를 챙겨가라는 거임.
이 겜 보면 [속성 조합 보너스]가 있음. 이게 2속은 공격력, 체력 +15% / 4속은 공, 체 +40% / 6속은 공, 체 + 100%인가 그럼. 이 속성 보너스가 스테이지 밀때 꽤 큰 차이를 만들고. 스테이지 미는 건 당연히 성장속도에도 영향을 끼침.
근데 6속성은 솔직히 만들기가 힘듬. 이유는 이겜 리세(튜토 가챠 + 초보자 가차 + 주는거) 돌려보면 평균 3성이 6개에서 많으면 9개 정도 나오는데. 그 모든 걸 같은 속성으로 뽑으라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됨.
그래서 보통은 4속 + 2속을 만들어라고 함. 그럼 2속+ 2속 + 2속 팟 같이 애매하게 15%씩 받는 것보다는 나은 40% + 15% 속성 보정을 받으니까.

그리고 여기서 보통 엘다인을 포함한 4속+ 2속 조합을 뽑으라고 하는 이유가 생김.
물론, 당연히 엘다인 자체의 체급이 높고 성능이 좋으니 엘다인을 일단 무지성으로 박으라는 말로 들릴 수도 있지만.
리세 돌리다 보면 같은 속성 3성을 4개 이상 먹는게 생각보다 힘듬. 근데 엘다인은 지금 최소 2개는 얻을 수 있고 하나는(주는 티켓 + 리세하면서 생긴 티켓) 원하는 속성으로 바꿔먹을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속성 덱 맞출수 있어서기도 함.
즉 엘다인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음으로 인해서 최소 4속 + 2속에서 최소 2자리는 채울 수 있게 됨. 그래서 나 같은 경우에는 리세 하는 사람한데 엘다인을 포함해서 4속 + 2속 짠다고 생각하라고 함.

참고로 이런 이유에서 순수덱이 이야기가 안나오는거기도 함. 순수는 워낙 풀 자체가 적고. 엘다인이 없어서 맞추기가 다른 속성(광기, 우울, 냉정, 활발)보다 어렵거든.

그리고 두번째는 엘다인 숫자임.

솔직히 엘다인은 4개 다있음 가장 좋음. 일단 성능 자체가 기본체급에서부터 차이가 나는데다가. 나름 각자의 능력에 차이가 있어서 쓸모가 다다르거든.
거기다 초반에는 초보자 가차 확정 1개 빼곤 얻을 방법이 딱히 없어서 2개만 되도 이륙이었는데 지금은 초보자 가차 1개, 티켓 바꿔먹기로 1개, 추석으로(중복 뜰수 있지만)1개로 3개를 거의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음. 심지어 티켓으로 바꿔먹는 건 선택권이랑 다름 없어서 없는걸 저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말야.
결국 지금은 엘다인을 최대로 뽑을 수 있는 시즌임. 추석 이벤에서만 잘 먹어도 4개 먹는 것도 어렵지 않고. 그래서 지금 리세 하는 사람들은 최대한 엘다인을 챙길 수 있는 만큼 챙기라고 하고 싶음.

[가테하는글쟁이]

엘다인은 있으면 일단 해당 속성 팟 한자리는 채워주는데다가 성능도 좋고. 차후에 다른 덱을 짤 때도 도움이 많이 됨. 그런 면에서 최대한 얻을 수 있는 만큼 얻으라고 하고 싶음.

세번째는 당연히 애정캐임.

이 겜은 애초에 캐릭터 빠는 겜이고. 그게 겜의 핵심 요소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님. 속성덱이고 엘다인이고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얻어서 굴리겠다는 인간의 욕망에 가장 충실해야 이 겜은 오래 즐길 수 있음.
당연히 애정캐가 있으면 그거 맞춰서 가는게 맞음.
물론 애정캐가 지금 몇 나오질 않은 순수 속성 캐릭터면 그냥 그 캐릭터 가지고 가는 것만으로 참아야 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최대한 애정캐를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리세를 하는게 맞음.

마지막으로 나한데 엘다인은 어떤게 좋냐고 묻는다면.
개인적으로 엘다인은 어떤 애들이든 밥값을 한다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만약에 선택권(티켓으로 바꿔먹기)로 얻으면 가장 좋을 거 같은 엘다인을 꼽자면. 개구리 타고 다니는 [우이]임.
이유는 다른거 다 떠나서 얘가 힐러라서 그럼. 얘가 들어가 있고 없고가 파티 지속력에 엄청 차이를 보여주고.
4속 + 2속에서 2속부분에 활발로 얘 넣고 다니면 국밥이 따로 없음.
탱커인 [클로에]
딜탱인 [아야]
후열 정리 1티어 딜어인 [시온]
얘들 모두 4속으로 파티 짰을 때 [우이]랑 시너지가 좋음.
거기다 우이가 소속된 활발 자체가 다른 속성과 비교해서 뭔가 나사 빠진 애들이 있는거 같아서 4속으로 쓰긴 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거든. 그래서 난 개인적으로 티켓으로 들고 올 애는 [우이]를 꼽고 다른 확정 가차 등에서는 다른 엘다인을 뽑는게 좋다고 봄. 거기다 2속에 남은 자리도 지금 픽업 중인 버터 뽑아서 넣으면 나쁘지 않고.

3줄 정리하면.

1. 4속 + 2속 덱 맞출 수 있는 캐릭 풀로 가져가라(3성으로)
2, 엘다인 최대한 많이 뽑아라(최소 2개, 가능하면 3개 이상)
3. 왠만해선 애정캐 쓸수 있는 조합으로 짜라.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