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IF 시나리오 중 백제성으로 후퇴한 유비를 잡아 촉나라를 토벌하는 백제성전투에서 사용하는 BGM들을 모아봤다.
뭐 사실상 곡 하나랑 그 곡을 편곡한 곡 총 2개 밖에 없지만 말이다.
진삼 1 ~ 3편은 백제성전투가 없었으니 패스
진삼국무쌍 4
진삼4에선 이릉대전에서 유비가 패배하고 백제성으로 후퇴한 걸 오나라가 추격해 밀고 들어가는 형식의 IF 시나리오로 4편에서 처음 등장했다.
59초 부근의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진삼 5 ~ 6도 백제성전투가 없어 BGM이 없으니 패스
진삼국무쌍 7
그러다가 진삼7 위나라 IF 시나리오의 마지막 전투로 백제성전투가 오랜만에 복귀를 해 4편 곡인 THE KING OF SADNESS를 편곡한 곡이 추가되었다.
촉나라 IF 스토리 처럼 조조와 유비가 서로의 사상을 주고 받으며 조조가 난세를 평정해 후대에 자신의 의지를 이어갈 사람들을 믿고 하후돈과 하후연과 함께 패도의 길에서 내려와 같이 사라지는 엔딩은 진삼5 부터 추구해온 조조의 패도의 길을 걸어나가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