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디아4) 디아의 안일한 UI/UX 문제

[다른별]

디아4) 이 게임의 여러가지 문제들 | 유머 게시판 (ruliweb.com)

에서 이어지는 UI/UX 부분에 대한 추가/확장 이야기임

나는

CDPR의 MUST DO #1 제작 UI | 사이버펑크 2077 (ruliweb.com)
CDPR이 꼭해야할 것 #2 의상 관련 UI 및 시스템 | 사이버펑크 2077 (ruliweb.com)

CDPR이 무조건 바꿔야할 부분 #3 거래 UI | 사이버펑크 2077 (ruliweb.com)

CDPR이 실패한 부분 #4 무기/방어구 부착물 시스템 | 사이버펑크 2077 (ruliweb.com)

CDPR이 만들다가 만 #5차량/주행 시스템 | 사이버펑크 2077 (ruliweb.com)

CDPR이 빼먹은 #6 수배 / 카르마 / 평판 시스템 | 사이버펑크 2077 (ruliweb.com)

CDPR의 배치 미스 #7 월드 임무 | 사이버펑크 2077 (ruliweb.com)

CDPR의 부족한 센스 #8 HUD | 사이버펑크 2077 (ruliweb.com)

대충 이런 식의 파고들기를 좋아하는 유저임.

이것과 별개로 나는 사펑도 풀프로 두카피사고 400 시간 넘게하고 모든 샤드와 모든 엔딩 모든 월드맵 미션 풀컴플리트 등등을

하고 어쨌거나 재밌어야 이 정도는 하기도 하는 편임.

실제로 CDPR은 내가 위에 정리한 저 부분들의 상당수(대부분)를 뜯어고쳤고, 일부는 확팩이 나오면서 갈아엎는 걸로 알고 있음.

(그게 만족할만한 수준이냐는 다른 이야기지만)

저번 글에서는 디아 4의 전반적인 문제점이나 아쉬운 점을 썼다면

이번에는 UI/UX(UX는 유저 익스피리언스, 유저 사용 경험, 총체적인 서비스를 이용시 느끼게 되는 부분을 말함)에 집중해서 써봄.

일부는 저번 이야기의 중복이지만, 정리 차원에서 쓰는 내 소감 같은 거라 그런 거니 이해 좀.

1. HUD 부분

A. 물약 / 자원 / 경험치 바 / 타원포탈

저번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저 구 UI 안에 퍼센트 또는 실수치 표기를 켜거나 끌 수 있는 설정이 없다는 건 의외로 갑갑함.

어차피 습관적으로 닳면 마시게 되는 요소이긴 하고, 자원 역시 차면 난사하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말야.

깔끔한 UI에 집착하느라 이런 부분에서 편의성이나 직관성을 오히려 놓치는 경우가 있는 데, 그런 케이스로 보임.

경험치 바 역시 커서를 올리면 수치를 볼 수 있으나, 실수치나 퍼센트 온오프 설정 옵션이 있는 게 보통은 나음.

비슷하게

타운포탈 역시 저 아래에라도 내가 T를 누르면 갈 지역이 어딘지 써져있으면 좀 편리했을 거임.

(기본적으로는 지역 강제 저장 기능 자체도 타운 포탈에 있으면 싶지만...이건 좀 더 복잡해지는 이야기니 패스)

물론 이런 부분들은 나는 별 필요없고 UI 깔끔하지 못해서 별로다 일 수도 있으나,

기능 자체를 제공하는 건 어려운 기능도 아닐뿐더러 누군가는 이런 자잘한 부분 중에 하나라도 필요할 수도 있는 부분.

더해서

B. HUD 설정 부분

이 UI중 해당 HUD(화면 하단 아래 정보 바)를 왼편에 옮기는 설정만 존재하는 데,

확대나 맞춤형 배치 등의 기능이 전무 함.

WOW 등에서는 애드온을 통해 커스텀이 되는데, 그건 API 제공을 확실하게 해주고(너무 치트급이라 막히는 API 제공도 있지만)

지원이 되는 데 반해서 디아블로는 이전에도 지금도 이런 지원이 너무 인색함.

외형 모드야 팔아야해서 막는다쳐도, 아이템 루트 필터라던가 HUD라던가 등등은

본사에서 직접 해주기는 싫다면 유저 애드온으로라도 쓰게 api 일부분 모딩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차라리 나아 보임.

(WOW도 애드온 기능이 본 게임 기능으로 흡수된 게 꽤 있는 터에 말야)

하다못해

C. 채팅 UI 부분

채팅 UI는 구조적으로는 WOW 및 블자의 전통적인 채팅 모듈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식이지만

(사실상 같은 코드를 가져다가 잘라낸 형식)

실제로는 기능을 상당수 제거하고 단순화 시킨 버전임.

채널 기능도 없고, 

명령어도 이게 다임.(이건 와우 한 사람은 누구나 알겠지만 /? 치면 나온다)

또 이 부분도 각각이 뭔지 결국 눌러봐야 알 정도로 불친절한데다가

이동이나 크기 조정 등의 기본 기능이 전무함.

(WOW는 기본 기능임)

물론 크로스 플레이도 되고(상대적으로 콘솔 유저는 잘 쓰기 어렵기도 하고)

크게 핵앤슬에서 중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부실하다는 느낌은 피할 수가 없음.

2. 지도 관련 부분

A. 미니맵

블자는 보통 지도 생성이나 표시 관련 UI는 잘하는 편임.(디아 2 시절 조차도)

다만 살짝 아쉬운 건 미니맵의 확대 / 축소 등의 옵션이나 이동 설정 등이 존재하지 않는 건 역시나 아쉬운 부분.

B. 월드 맵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간단한 태그, 키워드 검색도 안되고

(저번 글에서 위상찍으면 던전 알 수 있다 등의 이야기가 있는데, 지도에서 제공하는 게 압도적으로 편리함)

트래킹이나 자세한 필터 설정 등이 너무 아쉬움

핀 조차도 멀티 핀 기능이 없어서 하나만 이동 경로 찍어놓고 갈 수 있는 것도 그렇고.

색상이나 아이콘 몇가지가 제공 되고 5개 정도만 핀을 제공했어도 내가 임무나 오늘 사냥 동선 등을 정할 때라던가

수수께끼 상자 찍어놓는 등의 활용이 되니까.

그리고 스페이스를 누르며 내가 있는 곳으로 중앙에 옮겨주는 데, 애초에 이 화살표가 너무 작고 색이 안튐.

맵 돌려보다가 내 위치가 잘 안보여서 스페이스를 눌러야 알아챌만한 정도로-_-;;

좀 신경써서 각 직업 마다 아이콘이 다르고 현재 플레이 중인 내 직업 아이콘 모양이 더 크고 튀는 게 있었다면 가시성이 좋았겠지.

저번 글에도 썼지만, 지옥물결이나 월드 보스 등의 팝업 시간 일정이 먼저 좀 보이고

저 아이콘도 라이브 2D 식으로 살짝 강조 표시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듯 함.

맵에 어차피 빨간게 저런 애들이니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시간 얼마 남았는 지도

아이콘을 가져다 대야 보이는 것 역시 불편한 부분.

마찬가지로 이 속삭임의 나무 역시

현재 내가 몇개 / 10 중에 이런 내 진행 상황이 직관적으로 좀 보이게 맵에 표기되었어도 되는 부분이라고 봄.

이것 마저도 '커서를 가져다 대야' 확인이 된다는 건

위에 썼듯이 깔끔함 때문에 직관성이나 편의성이 너무 뒤로 밀린 케이스라고 봄.

이런 부분이 좀 공통되는 데,

차원문들이 모두 지도를 최대로 확대해도

여기가 이름이 무슨 마을인지, 어딘지 모름. 반박 되는 이야기로 '커서를 올리기 전에는'

(예외 적으로 풀서비스 제공하는 대형 마을들은 이름이 지도에 표기되어 있음)

위에 월보 타이밍 스케줄이나 시간 표기에 대해서 이미 썼지만 역시 반복적으로

이런 애들 몇분 남았는 지 간략 표기 시간으로 충분히 깔끔하게 보여줄 수 있음.

또는 남은 시간 별로 색 표기로(2시간 풀로 남았으면 파란색 점을 우측 하단에, 30분 미만이면 빨간색 점을 우측 하단에 등등)

내가 왜 이 부분을 길게 반복했냐면

멀쩡히 어느정도는 바로도 이렇게 보여주는 애들도 있으니까.

(저건 시작 시간 카운터 바임)

3. 마을 부분

A. 가시성 부분

위 사진은 대장장이 옆의 내 캐릭인데(내 캐릭은 강조색을 내가 일부러 좀 입힌 거임. 눈이 침침해서)

마을에서 하는 짓(모션)과 위치를 보면 쟤가 대장장이라는 건 알 수 있지만

사람 달랑 몇명만 같이 있어도 잘 눈에 안띄고 커서가 잠깐씩 헤멤.

커서가 올라가고 나면 그땐 이렇게 잘 구분이 되거든...

처음에라도 '서비스 NPC'들은 좀 강조가 되어 있거나 이름이 떠있거나 기능이 머리 위에 아이콘이 붙어 있거나 해야하는 거 아닐까 싶음.

B. 거래 UI 부분

이건 공통적으로 모든 NPC들이 다 구림.

일단 해상도 따라 다르고 컴이나 환경 마다 다를 거 같지만, 잘리는 UI도 그렇고

보통은 폐품 따로 스페이스로 찍기 귀찮아서 한번에 모든 아이템 팔기 버튼을 꽤 자주 쓸텐데

(폐품 하나씩 마킹하고 팔기로 한번에 파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맨 아래 있어서 쓰기 불편한 편.

사실 오히려 인벤토리에서 내가 킵할 아이템 1~2개만 잠금 처리하고

모두 팔기 한번에 다 팔리는 게 쓰기는 대부분 더 편함.

1~2개 빼고 모두 마킹하고 -> 폐품 버튼

1~2개만 마킹하고 -> 모두 팔기 버튼

...-_-;

이 아이콘만 해도 난 처음 봤을 땐 망치가 있길래 당연히 첫 칸이 수리인줄 알았음;;

공통적인 방패 방어구 하나로 UI 공통적으로 만드느라 그런 건 알겠지만...솔직히 좀 미스 디자인이라고 봄.

또...

이게 굳이 이렇게 카테고리화할 필요가 있었나...

즉, 수리를 하려면 두번째 탭을 누르고

여기서 다시 선택해야함.

사실 예전 시리즈들보다 수리는 여러번 죽기 전에는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지만,

그냥 첫번째 탭에서 수리와 파괴를 대장장이  얼굴 모션 그래픽을 빼고

한번에 하게 했으면 편했던 거라고 보는 편임.

솔직한 말로 그리고

이 부분도 관성적으로 넣어주는 분류인데,

사실 장착 중 아이템 수리 하나의 버튼으로 망치 버튼 클릭(또는 탭에서 엔터 한번)으로

수리 되는 기능 하나여도 나는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봄.(뭐 이건 유저마다 다르겠지만)

그리고 마부 칸에서 다시 또 쓸 거 같지만,

저 의미 없는 대장장이 모션 그래픽 대신에

좌측에 정보를 보여줬어야 맞다고 봄.

변하는 옵션이 뭔지 수치 차이가 뭔지.

미리 보기 칸에서 커서 올려야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너무 길어지니 뒤에서는 좀 간략하게 쓰겠음.

보석공 UI는 보석 일괄 합성 기능 같은 단순한 편의 기능도 없고,

가격도 실제 기능에 비해서 너무 오버 프라이스로 골드 빨아먹는 기능만 함.(이건 전 글에서도 지적했지만)

이 기능 역시

다른 기능들은 이렇게 템을 넣게 해놓고 보석 빼기는 수동으로 시키는 데,

문제는

UI에 밀려서 실제 빼는 가격 보려면 스크롤 까지 해야함.(물론 빼는 비용은 다른 부분들에 비하면 작은 수치이지만)

솔직히 다른 UI와 같이 템 우클릭으로 상인 창에 넣고

엔터 한번에 뺄 수 있고, 비용도 상인 UI 창에서 그냥 한번에 보이면 되는 거거든-_-;;;;;;;;

다른 부분도 더 많지만, 좀 몇개는 지나가고

아이템 업그레이드 마부 역시

아까 대장장이와 마찬가지로

굳이 얘들 얼굴 보여주느니

변하는 옵션이나 정보, 스탯 등을 좀 보여줬으면 함.

커서 가져갈 필요 없이.

가장 문제가 많은 마부사.

일단 위상 각인 창부터가

힘의 전서는 아이콘만 줄창 늘어져 있어서 하나씩 아이콘 올리고 확인해야하고

위상 버튼은 기껏 위상 인벤토리에 넣고 다녀도(칸도 몇개 안되는 데)

저 부분을 눌러도 그게 자동으로 팝업 오픈되는 '아주 일반적인 기능' 조차 없음.

결국 내가 내 인벤토리 

위상탭을 열어야함.(심지어 선조 위상 등은 인벤토리 칸 등의 문제로 창고에 두었다면 더 귀찮음)

그리고 본 글의 주제와는 좀 별개지만, 대체 이렇게까지 재료 많이 빨아먹어야할 이유도...

(물론 이건 템마다 다름)

그리고 마부창.

저 면상 대신에 이 해당 부위에 뜰 수 있는 옵션이 뭔지 목록이나 보여주던가

그 옵션들의 최소-최대 수치라도 좀 보여주던가.

정보를 차라리 달라고.

저 모션 만든 게 아까우면, 정보나 얼굴 대신 선택이나 할 수 있던가.

//

사실 더 쓰자면

보관함 UI 문제나

팔아먹기 위한 시스템 중 하나인데도 UI가 구린 형상 변환이나

저번에도 지적한 아무리 팔기 위해서라지만 꺼지지 않는 저 상점 느낌표 및

별로인 상점 UI라던가

퀘스트 NPC 들에게 임무를 받을 때, 넘기기 마우스 클릭 따다닥 하고 있으면

한번이라도 더 누르면, 대사 다시 듣게 되는 미스 설계라던가

진짜 구리구리한 말의 UI / 개판인 UX

쿨타임 문제, 대쉬 버튼 문제, 너무 구린 탈 것 공격 등등에

던전떠나기나 소비템 쓰려고 그나마 쓰는 이 휠이라던가

UI 문제는 아니지만

감정 표현해야 버프주는 조각상들의 너무 구린 버프라던가

퀘스트는 수백개 복붙해놓고 달랑 20개 밖에 못들고 있는 데,

멀티로 여러개 동시 추적을 켜놓을 수도 없는 거라던가

달랑 좌우 끝 두개 밖에 안눌리는 데 이 상태로 유지되는 구린 일지 UI라던가...

저번 글에서 누가 위상 던전 지도에 핀 찍을 수 있다고 한 이 기능 역시.

태그 키워드  검색 조차 안되고, 복붙된 똑같은 아이콘을 보고 하나씩 커서 올리면서 기능을 눈 빠져라 찾아야하는 UI라던가...

몇개쯤은 보상을 주면 보고 컴플하는 재미라도 있을텐데, 그냥 있기만한 도전 과제라던가...

(솔까 도전과제에서 은화 좀씩 주고 스킨 한두개라도 살 수 있는 정도의 시스템만 있었어도,

캐쉬 좀 사서 옷 사가지고 섞어서 입는 거라도 해봤을 듯)

네비가 작동안하거나 엉뚱한 데로 보내는 기능상의 문제라던가...

자꾸 재료 먹을 때 마다 불들어어서 거슬리게하는 재료 스탯 창이라던가...

혼자 수치 자리가 달라서 숫자가 쪼맨해져야하는 은화 UI 라던가

접어두기 기능이 없어서 일일히 스크롤 내려서 봐야하는 스탯창이라던가

접어두기 기능이 있지만 유지가 안되서 빡치게 만드는 미스 설계의 재료창이라던가...

정렬 기능은 있지만, 보관함에 일괄 넣기나 일괄 정리 기능같은 스마트 시스템도 없는 구시대적 UI라던가...

키워드 검색이 있지만 사실상 검색도 아닌 한숨 나오는 정복자 시스템의 검색 시스템이라던가...

캐쉬 팔기위한 형상변환에는 있으면서, 정작 진짜 필요한 스킬/정복자 프리셋 기능도 제공을 안하는 부분이라던가...

..뭐 사실 줄줄이 아주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니 다 패스하고

마지막으로

드럽게 빡치고 아무 쓸모도 없으며 하다못해 향이나 장잣불 처럼 버프를 주는 것도 아닌 주제에

모션은 또 징그럽게 굼떠서 빡치게 만드는

갓 - 의 - 자.

//

전 글에도 쓰고 이 글의 맨 처음에도 썼지만

아직은 재미 > 문제 이고 기본 뼈대는 재밌기는 함. 뭐 애초에 그런 걸로 유명한 게임이고.

다만 게임 플레이 측면의 일부 던전 몰빵이나 다른 컨텐츠의 너무 불편하고 보상이 적은 밸런스 문제 등을 떠나서

아쉬운 구석은 상당히 많음.

사펑과 비교하자면 사펑은 못만들고 부서져있는 게 많았는데(지금은 대다수 고침)

디4는 있는 건 있고 동작도 하는 데, 구색인 부분이 많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거의 모든 블자 게임에서 느낀 것이지만 얘들은 바꾸거나 고치지 않음.

처음에 더 못만들고 더 크게 사고 치고 사기친건 CDPR이겠지만, 얘들은 이러거나 저러거나 꾸역꾸역 해주기는 함.

물론 이전 글에서도 썼듯이 시즌 나오고 컨텐츠 보충되고, 몇가지 픽스되고 그러면 저런 부분들의 대부분은

에이 뭐 불편하지만 못할 정도 아니라 괜찮아는 맞음.

다만 세세하게 쓰지 않아서 그렇지

얘들도 맨 위의 사펑 UI/UX에 대해 지적한 것 못지 않게, 불편하거나 미스 설계이거나

유저 편의성 대신 관리 편의성이나 깔끔한 UI에만 쏠린 경향이 꽤나 큼.

(물론 비교상 그렇다는 거지, 사펑 UI/UX는 없거나 부서져있거나 잘못 작동하거나 치명적인 게 더 크고 많았음)

뭐 그럼에도 시즌까지는 즐겨보기는 할텐데, 이 마저도 패스 구입이 '거의' 강제될 정도의 컨텐츠거나 그런 건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고.

(나는 숙제형으로 '빼먹는 공포'를 이용한 패스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도 해서)

ps: 대충 시리즈로 안쓰고 한 글에 몰아넣느라, 내용이 일관적이지 못하거나 빠진 부분도 당연히 많은 건 양해 좀.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디아3때 시계 기능 있었는데 디아4는 시계기능 오데로 간건가
월드 보스 뜨는거 시간 보고 언제 뜰지 시계를 따로 보고 개 불편
게임내 시계 기능 왜 안 넣어준거지

[루리웹-7174858098]

디3 편의기능 중 디4에 빠진 게 많음
아이템/스킬 세팅 프리셋도 그렇고

[불량빵]

엥 시계 있어요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잉;;; 있네요
왜 아깐 안 보였지;;;;

[다른별]

인게임 시계는 있고, 제가 지적한 부분은 월드맵 열고
해당 컨텐츠들 인카운터 타임도 알 수 없고(스케줄 등), 남은 시간 등도 어떤 건 바로 보이고 어떤 건
커서 올리 전에 구분도 안가고 그런 부분들 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월드맵을 열면 그나마 시계는 맵을 꺼야 다시 시간이 보이죠^^;;;;

[Dezack]

제일큰 문제가 저걸 패드로 한다고 생각하면....

[업진살살]

본문 내용대로, 난 겨우 건진 800대 노란템 한개만 빼고 다 갈고 싶은데, 지원하는 시스템은 정 반대임.
진짜 폐품 지정이 아니라, 소중한 템 보호 지정 기능이 있는게 합리적인거 아님?

[H.Barca]

이건 확실히 그렇긴 해요. 어차피 버튼 하나로 전설, 고유 이외 등급의 템들은 다 갈아지는데 굳이 폐품 지정의 의미가 있나 싶죠.

근데 갈아버리는 것보다 팔아서 골드 버는 게 더 급하다보니 뒤로 갈수록 분해는 위상 뽑을 가치도 없는 전설 및 안 쓸 고유에만 하고 이외 등급 장비는 그냥 상점에 팔아버리니까 크게 체감이 되는 거 같지 않으면서도 결국 필요없는 기능인 건 마찬가지인 거 같기도 하고..;

[빗치]

아 나 챗창에 대해 할말이 있다

챗창구역 클릭하면 채팅 열리는게 제일 ㅈ같음

[빗치]

아 그리고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아이콘 문제 같은것들은 내생각엔 콘솔 때문에 간소화 하자 한게 심하게 간소화 된거인듯

[maries.]

1번 수치는 일부러 안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역사가 김.

[빗치]

피마나통은 디23 둘다 지원해
4에서 없어짐...

[bookkeeper]

? 2랑 3는 이미지 상단에 수치로 표기하는거 끄고 켤수 있음

[엑스컴 정예신병]

겜?안?분?

[카드값줘 체리]

인벤 아이템은 레알 보호 기능 왜 없는지 모르겠음.

[세모까유]

잘 봤습니다 (안 봄)

[순대국밥먹고싶다]

이런 댓글 달 땐 앞에 ???를 달아야 오해를 안 사세요

[세모까유]

드립에 설명을 하는 건 추하지

[ㄴㅡㅡa질문]

플스 유저라 커서 갖다대면 정보보기 같은게 안되서 공감 그런데 포탈은 사용하면 어느 마을가는건지 머리위에 뜨지 않나?

[다른별]

누르면 뜨는 데, 누르기 전에 알 수 있으면 좋겠다 그 정도..

[카드값줘 체리]

npc 얼굴 왜 보여주는지 모르겠음 ㅋㅋ

[개구리이]

채팅창은 저거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기본설정으로 사냥중에 컨트롤하다가 마우스가 채팅창 ui 근처에서 클릭해버리면 채팅창이 활성화되서 컨 삑나서 뒈짐.

[리엇]

하드코어 캐릭 삭제법

[로얄가드]

디테일 하네요
대부분 공감됩니다

[Nuka-cola퀀텀]

게임 기획자들이 참고하면 딱 좋을만한 글이네

[고미디언]

던전 막았다고 대가리박고 억까하는것보다 훨씬 공감가고 분석적인 글이다 ㄱㅊ

[CaptainCHK2]

진짜 의자 진짜 ㅆ1ㅂ 위치도 절묘해서 클릭 잘못하면 딱 의자

[Jiha]

존나 중요한거 하나 빠졌네 캐릭터 선택할때 ESC로 메뉴 열면 ESC로 못닫는거 이런 UI/UX디테일이 존나 딸림 디4는

[Bright Blue]

콘솔판은 버프위에 마우스 올려서 지금 무슨 버프가 활성화 되어있는지 확인하기도 어려움

[루리웹-1912494672]

우리 회사 ux파트의 노예가 되는게 어떤데스?

[Raelive]

뭔가 좀 미묘하데 불편한거같은데... 싶긴했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까 참 개판이긴하구나..

[190]

캬아 진짜 분석 잘했네
어디 옛날 블로그에서나 볼법한 정성들인 이런글은 오랫만이야

[유배당했다]

이렇게파고드는사람 좋아요

[홍씨]

피통은 구체적인 수치는 제공 안 하더라도 건강/부상 과 같은 조건하에 버프나 디벞이 존재하는 게임인 이상 뭔가 내 체력이 어떤 상태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면 좋긴 하겠다 싶었음.

어짜피 유저들 대부분이 체력이 몇인지 자원이 몇인지 구체적인 수치가 필요한건 아이템 세팅을 할때나 그렇지 사냥할땐 풀피 딸피 풀마나 노마나 정도로만 파악하고 게임 진행하는 편일테니

[홍당무이]

보호기능없길래 보호할템 땅에다가 버리고 그냥 다갈아버림

[루리웹-6429267]

산지 이틀 됐지만 보석도 위상처럼 따로 탭 있으면 좋겠음
상점 느낌표는 새로 나온 거 다 눌러보면 느낌표 사라지긴 하던데
어떤 게 새로 나온 건지 눈에 잘 안 띄어서 걍 다 눌렀음...

[Crabshit]

디아 시리즈는 대대로 UI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게 되면서 콘솔의 UI와 조작성을 신경써야 하다보니까 손발에 묶여버렸어

[Crabshit]

그리고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좋은 분석글임.

[타마모브라이언]

적용이 쉽건 어렵건
원하는 시스템이 전부 들어있는 게임은
없으니까 못 만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전작에서 지원하던 게 없는 건 못 참음 진짜
하던 걸 안한다고?!

[리엇]

심지어 본문에서 지적한 UI문제점의 상당수가
꽤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사항이라는 거.
기술적으로 어려워서 해결 못하거나 오래 걸릴만한 건 거의 없네.

[Coolryong]

텍스트 크기 조절을 가능하게 해놨으면서 UI적으로 텍스트 사이즈가 달라지는걸 따라가지 못하는거 같네요.
더불어 키 설정도 로스트아크 하는 사람이 로아식으로 키설정을 확 바꿔봤는데, 컨트롤하는데 문제가 매우 자주 발생한다더군요.

[샤스라트]

아쉬운거나 거슬리는 부분 너무 잘 긁어준다

[콩나물고기덮밥]

격하게 공감함!

[Sordas]

2023년겜에서 드랍템이 어떻게 템이름(신성) 템이름(선조).. 이것도 추가해줘요

[양파양파]

마우스 오버 해서 설명 보는것도 그나마 PC니까 가능한거지 일부 기능 빼곤 콘솔에서 아예 불가능해서 짜증 터짐

솔직히 블자에서 나온 디아니까 이만큼 점수높고 잘팔린거지

이게 듣보개발사에서 나온 신규IP 작품이었으면 솔직히 70점따리였다

[계란밥꿀맛]

공감되는 분석 글이군요.
정말 불편한 점들 많습니다ㅠㅜ

[란즈크네츠]

마부는 디3에서 달라진것도 없는데 왜 퇴화했는지 모르겠음
다른겜처럼 인터넷으로 정보 공유하라는 의도?

[시질]

나중에 천천히 읽어봐야지

[웹떠돌이]

위상 각인은 진짜 불편하게 인터페이스 만들어놨습니다. 아이템 올려놓으면 각인 가능한 위상 목록이 뜨고 선택 가능하게 했어야지.